도약하는 금융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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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성 요인으로 실적 좋아진 카드사… 해외시장·핀테크 개척에 승부수
올해 카드업계에는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법정 최고금리 인하라는 악재가 드리웠다. 신한 삼성 등 8개 전업 카드사의 상반기(1~6월)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늘었지만 마냥 웃을 수 없는 이유다. 일회성 요인을 제거하면 실적은 제자리걸음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2017.10.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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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회계기준 앞둔 보험사 … 보장성보험 판매 늘리고, 자본확충 박차
보험사들의 올해 최대 이슈는 세 가지다. 저금리와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대비, 그리고 새로 도입하는 정부 규제 등이다. 이 가운데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IFRS17이 도입되는 게 큰 걱정거리다. IFRS17은 과거 보험사들이 판 고금리 저축성보험에 대...
2017.10.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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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행·조직문화 개선 고삐 죄고… 민간 의견 적극 반영 TF 가동
금융감독원이 금융감독과 검사, 제재 관행부터 조직문화까지 대대적인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금감원 주요 업무인 금융회사 감독·검사·제재 관행과 프로세스를 합리적으로 바꾸고 내부 인사·조직문화도 개선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
2017.10.1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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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취약계층·중소기업 벤처 지원… 새 금융정책 키워드는 '생산·포용'
금융위원회는 지난 5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빠르게 정책 기조를 바꿨다.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서민·취약계층 지원에 방점을 찍었다. 일각에선 ‘금융홀대론’이 제기되지만 금융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는 게 금융...
2017.10.1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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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지향 서비스로 무장한 '스마트 금융' 확대
KEB하나은행은 영업문화 및 조직문화 혁신, 디지털 혁신, 통합 시너지 혁신, 비용 효율화 등 네 가지를 올 하반기 경영 목표로 정했다. 먼저 영업문화 및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지역 본부 단위로 지역별 특화 전략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책임경영을 하고 있다. 인터넷&mid...
2017.10.1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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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활용… 농업인 금융 지원...핀테크 앱 '올원뱅크' 100만명 가입
농협은행은 지난 8월 말 5049억원의 순이익을 올리며 연간 목표 5000억원을 조기 달성했다. 올해 말까지 고정이하 여신비율을 0.95%까지 낮추고, 충당금 적립률은 71.2%까지 높인다는 목표도 순항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국내 은행 가운데 압도적인 금고 점유율을 자...
2017.10.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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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그룹 신설한 신한은행… '로보어드바이저'로 고객 자산관리
신한은행은 업종 간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리딩뱅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전통적인 금융의 틀에서 벗어나 영업채널부터 상품·서비스, 일하는 방식까지 모든 것을 재정의하고 다양한 시도가 필요하...
2017.10.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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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리브' 플랫폼 앞세워 디지털 금융 공략
국민은행은 소매 금융의 최강자에 만족하지 않고, 디지털 금융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10여 년간 국민은행은 국내 스마트금융 선도자로서 온라인 금융거래 변화를 이끌었다. 금융권 최초 스마트폰 뱅킹 앱(응용프로그램)인 ‘KB스타뱅킹&rsq...
2017.10.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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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런던·싱가포르에 IB 데스크… 우리은행, 글로벌 영토 확장 역량 집중
우리은행은 글로벌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부문에서 지난해 1087억원의 순이익을 낸 데 이어 올해는 8개월 만에 1250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이 같은 속도라면 우리은행은 올해 최초로 해외부문 순이익 200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올해 ...
2017.10.1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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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네트워크 구축… 온·오프채널 융합… 디지털 시대 '뉴 부산은행' 변신 가속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부산은행은 지난달 취임한 빈대인 부산은행장의 ‘뉴(New) 부산은행’ 전략을 앞세워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빈 행장은 “4차 산업혁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r...
2017.10.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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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데스크'로 쇼핑과 금융 접목… SC제일은행, 소매영업 확충 드라이브
SC제일은행은 핀테크(금융기술)를 활용해 은행 서비스의 시간·공간적 제약을 극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박종복 행장이 지난해 글로벌 본사를 설득해 은행 브랜드를 SC은행에서 SC제일은행으로 바꾼 것은 소매금융 영업에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서다. SC제일은행 영업 전략의 특징은 비(非)대면 인터넷·모바일 채널뿐만 아니라 대면 서비스를 ...
2017.10.1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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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 산업 육성·일자리 창출에 팔 걷었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신성장 분야의 육성,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산업구조 재편을 통한 전통 산업의 경쟁력 강화 등 정부의 국정과제가 속도감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산업은행의 역량을 집중해야 합니다.” 이동걸 신임 산업은...
2017.10.1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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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 금융'으로 중소기업 집중 지원… 소상공인 특별대출도 2조원으로 확대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지원으로 2022년까지 일자리 10만 개를 창출한다는 ‘동반자 금융’의 추진을 선언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관련 중소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게 기업은행의 미래 성장의 핵심이라는 판단이다. 이를 위해선 신기술 기업의 ...
2017.10.1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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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강한 조직 탈바꿈 … 수도권 시장 공략
JB금융그룹의 광주은행은 광주광역시와 전남을 대표하는 지역은행이다. 지난달 27일 창립 49년 만에 최초로 자행 출신 은행장이 취임했다. 제13대 광주은행장으로 취임한 송종욱 행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핵심 경영가치는 영업제일주의와 미래 경쟁력 확보, 상생과 ...
2017.10.1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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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강화·새 수익원 창출에 역량 집중
경남은행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성장 기반인 핀테크(금융기술)와 새로운 수익원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핀테크를 전담하는 미래채널본부에 디지털 관련 업무를 집중시키고 역할을 크게 강화했다. 채용에도 디지털 분야를 별도 신설했다. 12개 유관부서 부서장이 참여하는...
2017.10.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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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고객도 디지털 채널 이용시 금리우대
한국씨티은행은 디지털 금융시대를 맞아 인터넷·모바일 채널을 강화하며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공인인증서 없이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는 ‘씨티 뉴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출시했다. 한국씨티은행의 목표는 디지털 채널을 적극 ...
2017.10.1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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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 맞춤형 중금리대출 인기
전북은행은 새로운 정보기술(IT) 도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방은행으로서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핀테크(금융기술)를 활용한 상품도 잇따라 선보였다. 건설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 ‘체인지업 론’ 등 맞춤형 중금리 대출 시장에도 적...
2017.10.1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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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신… 3년내 자산 100조원 은행 도약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대구은행은 최근 ‘딥체인지의 시대’ 금융환경 속에서 100년 은행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1967년 국내 최초 지방은행으로 설립된 대구은행은 현재 7개 계열회사와 1개 해외법인, 총자산 65조원 규모의 종...
2017.10.1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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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자산 인수 등 '위기 극복의 해결사'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962년 국내 최초 부실채권정리기관으로 출범했다. 이후 1997년 외환위기, 2003년 카드대란 등 국가적 경제위기 때마다 최일선에서 금융, 기업, 가계 및 공공부문의 부실자산 인수 및 정리를 통해 ‘위기 극복의 해결사’...
2017.10.1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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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채널 혁신… 'No.1 생보사' 야심
교보생명은 지난 60년 동안 한국 생명보험시장을 이끌어 온 생명보험사다. 경영혁신과 내실성장을 통해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안정적인 이익창출과 재무건전성 향상에 힘입어 국내 금융권 최고 수준의 신용평가를 받고 ...
2017.10.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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