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하는 금융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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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기병' 같은 조직력… 리서치·대체투자 탁월
자기자본 규모가 1조8800억원(2017년 3월 말 기준)인 하나금융투자는 ‘덩치’로만 보면 증권업계 7위에 불과하다. 하지만 리서치와 상품 개발, 해외 대체 투자 거래를 주선하는 솜씨로 따지면 대형 증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이진국 하나금융...
2017.10.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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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자산관리 선점"… 맞춤 투자자산 조합 제시
삼성증권은 빠르게 성장하는 온라인 자산관리 시장에서 승기를 확실히 쥐겠다는 각오다. 삼성증권은 2003년 업계에서 처음으로 자산관리 영업을 시작해 시장을 선점해왔다. 증권업계에서 자산관리 분야에 강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삼성증권은 온라인 자산관리 시장 확대를...
2017.10.1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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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 핀테크 '선두'… 로보마켓서 맞춤 서비스
키움증권에는 늘 ‘온라인 1위’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2000년 점포 없는 증권사로 출범해 온라인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터넷 혁명’ 시대에 가장 잘 적응한 업체로 꼽힌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파고 속에 증권업계가 특히 이...
2017.10.1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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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성과 돋보인 아세안펀드, 유럽 수출
삼성자산운용은 해외 영토 확장을 꿈꾸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자산운용사로서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문화를 선도하고 한국 자본시장의 글로벌화를 앞당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삼성자산운용은 크게 네 가지 사업에 무게를 두고 있다. 첫째는 아시아에 투자하는 해외펀드 ...
2017.10.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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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탄탄… 퇴직연금·채권형 펀드 강자
일선 금융회사 자산관리사(PB·프라이빗뱅커)들은 KB자산운용의 강점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꼽는다. 특히 펀드 부문에선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밥’이나 ‘김치’에 비유하는 PB가 많다. 어떤 성향의 고객이 찾아오든...
2017.10.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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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12곳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대체투자 독보적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굴지의 자산운용회사다. 주식과 채권, 상장지수펀드(ETF)는 물론 부동산 사모펀드(PEF) 사회간접자본(SOC) 등 대체투자(AI)까지 아우르는 종합 상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미래에셋운용은 ‘최초 제조기’라는 말이 나...
2017.10.1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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