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독공산당 서기장
-
크렌츠 전 동독공산당 서기장 축출
에리히 호네커 전 동독 공산당 서기장의 실권에 이어 서기장직을 6주동안 역임한 바 있는 에곤 크렌츠가 21일 집권당에서 축출되었다. 동독 관영 ADN통신은 이날 당중재위원회의 회의가 열린후 크렌츠 전 서기장 (53) 이 다른 수명의 전직 정치국원들과 함께 집권당인 사회주의 통일당에서 축출되었다고 보도했다.
1990.01.22
-
동독고위 지도층 집단사임사태...정권수립후 최대 개편가속화
에리히 호네커 전 동독공산당 서기장의 부인인 마르고트 교육장관을 비롯,동독 공산당과정부 및 관영 노조 고위지도자들이 2일 동독 정권수립 이래최대 연쇄사임사태를 빚는등 동독 구 지도층의 개편이 가속화되고 있는가운데 이날 5만명의 동독인들이 주요 도시에서 민주화개혁을 요구하는시위를 벌였다고 전하고 현사태를 "사회적 위기"로 지칭했다. **** 민주개혁요구 주요...
1989.11.03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