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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금

    • 교육부 "14년째 묶인 대학등록금 규제 풀겠다"

      정부가 전국 대학 총장 13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14년째 묶인 등록금 인상 규제를 풀겠다고 밝혔다. 대학들에 대한 재정지원도 대폭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장상윤 교육부 차관(사진)은 23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하계 대학총장 세미나에서...

      2022.06.23 19:20

      교육부 "14년째 묶인 대학등록금 규제 풀겠다"
    • 고대 -234억·이대 -138억…14년 묶인 등록금에 사립대 80%가 적자

      서울 주요 사립대학 10곳 중 8곳이 지난해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규제로 14년째 등록금이 동결된 상황에서 인건비 임차료 등 비용만 천정부지로 올랐기 때문이다. 학령인구 급감으로 지방대학들이 존폐 기로에 선 가운데, 미래 핵심 인재를 배출해야 할 서울 주요...

      2022.06.08 17:28

      고대 -234억·이대 -138억…14년 묶인 등록금에 사립대 80%가 적자
    • "고졸도 고연봉 준다"…美선 때아닌 '휴학 열풍'

      미국에서 학업을 포기하고 취업하는 대학생이 늘고 있다. 인플레이션 탓에 생계비 부담이 증가한 가운데 구인난이 지속돼 일자리를 구하기가 쉬워졌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는 미국 고용시장에 악영향을 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국립학생정보센터(NSCRC)가 지난달 발표한 통계자료를 인용해 올해 미국 대학 진학생이 대폭 감소했...

      2022.06.07 17:25

    • 중국인 유학생 5년새 50% 급증…英 대학에 돈 쏟아붓는 中

      영국 리버풀대는 자원하는 학생에 한해 중국 상하이 인근 제휴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맨체스터대는 9개 중국 대학과 연구 제휴를 맺고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 대학은 영국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공자학원도 운영 중이다. 공자학원은 해외...

      2022.03.15 07:56

      중국인 유학생 5년새 50% 급증…英 대학에 돈 쏟아붓는 中
    • 대학 경쟁력부터 키워라…등록금·학생선발 자율성 보장을

      한국의 경제력은 세계 10위권이지만 대학 경쟁력은 40위 내에도 들지 못한다. 작년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발표한 ‘세계 경쟁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대학 교육 경쟁력은 64개국 중 47위에 그쳤다. 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인 QS의...

      2022.03.07 17:53

      대학 경쟁력부터 키워라…등록금·학생선발 자율성 보장을
    • 목원대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등록금 3.2% 인하 효과

      목원대학교(사진)는 신입생과 재학생에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목원대는 재학생의 경우 3년째, 신입생은 2년 연속으로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이 대학은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는 대신 1학기 등록금의 3.2%를 ...

      2022.02.08 11:10

      목원대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등록금 3.2% 인하 효과
    • 배재대, 2022학년도 등록금 0.08% 인하…11년째 인하‧동결

      배재대학교는 올해 등록금을 전년대비 소폭 인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결정에 따라 배재대는 2012학년도부터 등록금 인하‧동결을 이어가게 됐다.배재대는 5~20일 여섯 차례에 걸쳐 올해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등록금을 전년보다 0.08% 인하하기로 했다.등록금 소폭 ...

      2022.01.25 10:20

      배재대, 2022학년도 등록금 0.08% 인하…11년째 인하‧동결
    • 성균관대·중앙대,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 5% 인상

      대학들이 재정난 타개책으로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을 5%씩 인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 사립대 다섯 곳이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 인상안을 제시했고, 이 중 일부 학교에서 5% 인상안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13일 대학별 등록금심의위 회의록과 총학생회 등에 따르면 경희대 국민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양대는 정원 외 외국인 유학생의 등...

      2022.01.13 17:45

    • 학생들 "장학금도 '계층 갈라치기' 하나"…대학 "등록금 자율화 사실상 물 건너가"

      정부가 내년부터 ‘반값 등록금’ 지원 대상을 중산층까지 확대하겠다고 발표하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일부 대학생들은 “전국민재난지원금, 종합부동산세처럼 소득을 기준으로 또다시 ‘계층 갈라치기’를 하는 게 아니냐”고 지적했다. 대학들도 “등록금 자율화가 ...

      2021.08.26 17:28

    • 이낙연 "지거국 전면 무상화…등록금 없애면 인재 몰릴 것"

      여권 대선주자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지역 거점 국립대 수준을 서울의 사립대인 연세대·고려대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이 대표는 이날 열린 교육공약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대학교육 대상 '포용적 상향 평준화'를 제안했다...

      2021.08.11 13:45

      이낙연 "지거국 전면 무상화…등록금 없애면 인재 몰릴 것"
    • 대학은 알아서 해라?…'학습 공백' 나 몰라라

      교육부가 학습 결손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회복 종합방안’을 내놨지만, 대학생은 대책에서 제외해 “정부가 대학생들의 학력 저하 부작용을 과소평가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대학가에서는 4차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2학기에도 ‘학점 인플레’ 사태가 벌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30...

      2021.07.30 17:39

    • 홍준표 "수시 전면 폐지…부모 소득 따라 등록금도 차등화"

      야권 대권주자인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공정한 제도 아래 실력으로 클 수 있기 위해선 대학 입시제도부터 혁파해야 한다"며 "입학사정관 제도와 수시를 철폐하고 오로지 정시로만 입학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모 소득에 따라 대학 등록금과 수업료도 차등으로 ...

      2021.07.19 14:18

      홍준표 "수시 전면 폐지…부모 소득 따라 등록금도 차등화"
    • "등록금 동결로 2조원 수입 줄어" 4년제 대학들, 재정 지원 촉구

      대학들이 정부의 등록금 동결 정책으로 지난 10여년간 수입 결손이 약 2조원에 달한다며 고등교육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급속한 학령인구 감소와 13년 동안 지속되어 온 대학 등록금 동결 등으로 대학 재정이 지속적으로 악화되어 왔다...

      2021.06.10 13:41

      "등록금 동결로 2조원 수입 줄어" 4년제 대학들, 재정 지원 촉구
    • 등록금 인상 선 넘으면 정원 최대 10% 감축

      법정 등록금 인상 한도를 초과해 등록금을 올린 대학은 앞으로 입학 정원이 최대 10% 감축되는 제재를 받는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다음달 12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6일 발표했다.현행 고등교육법에 따르면 각 대학은 3년 평균 소비자 물가 상승률의 1.5배까지만 등록금을 인상할 수 있다. 등록금은 수업료와 입학금으로...

      2021.06.06 17:25

    • 수도권大 정원 6000명 줄어들 듯…대학 재정압박 커진다

      정부가 “수도권 대학 정원을 줄이겠다”는 계획을 밝히자 교육계 반발이 커지고 있다. 교육부가 고통 분담 차원에서 구조조정 동참을 요구했지만 수도권 대학들은 “학령인구 감소와 재정 악화가 지방대만의 문제는 아니다”고 맞서고 있다...

      2021.05.24 17:48

      수도권大 정원 6000명 줄어들 듯…대학 재정압박 커진다
    • 대학들, 거세진 정원감축 압박에 규제 철폐 요구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 구조조정에 대한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수도권 대학들의 정원 감축 카드도 내놨다. 이에 대해 대학들은 “수년째 동결된 등록금부터 정상화해야 한다”고 반발했다. 20일 교육부는 수도권 대학으로의 쏠림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을 받았던 ‘정원 외 전형’에 대해 “각 대...

      2021.05.20 16:59

    • 대학생 90%가 A·B 학점…코로나가 만든 '학점 인플레'

      지난해 4년제 대학 재학생 10명 중 9명이 B학점 이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확대된 절대평가 방식이 ‘학점 인플레’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같은 내용의 ‘2021년 4월 대학정보...

      2021.04.30 08:59

      대학생 90%가 A·B 학점…코로나가 만든 '학점 인플레'
    • 학비 벌려고 알바 뛴 여대생…'보이스피싱 인출책'으로

      등록금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찾다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행에 가담한 대학생에게 실형이 선고됐다가 징역형 집형유예로 형이 낮춰졌다. 춘천지법 형사1부(김청미 부장판사)는 사기 방조와 사기미수 방조 혐의로 기소된 23세 여성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

      2021.04.05 07:43

      학비 벌려고 알바 뛴 여대생…'보이스피싱 인출책'으로
    • "올해도 등록금 반환해야"…靑 향해 삼보일배한 대학생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올해도 대학에서 원격수업이 지속되자 대학생들이 “등록금을 반환해야 한다”고 또다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서울대·경북대·한국외국어대 등 대학 총학생회와 청년단체들이 연합한 &lsq...

      2021.03.28 15:38

      "올해도 등록금 반환해야"…靑 향해 삼보일배한 대학생들
    • "실습비 더 내는데 동영상 수업만"…뿔난 대학생들

      “미술대는 한 학기에 다른 계열보다 100만원가량 많은 450만원의 등록금을 냅니다. 코로나19로 학교 실기실도 쓸 수 없는데 그 비용이라도 돌려달라고 하니 학교 측에서는 안 된다고 하네요.” 홍익대 미대에 재학 중인 김예은 씨(26)는 18일 &...

      2021.03.18 15:02

      "실습비 더 내는데 동영상 수업만"…뿔난 대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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