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공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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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적 감춘 푸틴…'쿠데타 진압 후 실각' 고르바초프 전철 밟나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반란이 종료된지 하루가 지나도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전쟁 중 리더십 공백이 발생하면서 러시아 내 혼란과 불안감도 고조되고 있다. 반란은 하루만에 수습됐지만 푸틴 대통령의 지도력은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일각에서는 그가 ...
2023.06.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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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공산당 대회 폐막
소련 최대의 공화국인 러시아 공화국 공산당 대회가 2천4백명 이상의 대의원이 참석한가운데 다당제하의 공산당의 장래와 경제개혁에 대한 그들의 입장에 관해서 3일간의 열띤 논쟁을 벌인 끝에 6일 폐막 됐다. 소련관영 타스통신은 보수계가 지배하고 있는 당원 1천1백만의 러시아 공산당 제1서기 이반 폴로즈코프(55)가 그의 비판자들의 압력을 물리치고 사임을 거부했...
199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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