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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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 걱정 말라"…직원들에 파격 대우
지난 16일 방문한 중국 광둥성 둥관 화웨이 옥스혼 R&D캠퍼스. 화웨이 기술의 ‘심장부’다. 본사가 있는 선전에서 차로 1시간 정도 떨어진 이곳은 유럽의 고풍스러운 도시를 연상하게 했다. 서울 여의도 절반 크기인 180만㎡ 부지에 공사비만 100...
2024.04.2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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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자회사 12곳 거느린 화웨이…20년뒤 기술트렌드까지 '열공'
화웨이는 2021년과 2022년에 신형 스마트폰을 내놓지 못했다. 2019년 시작된 미국의 제재로 퀄컴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칩 등을 조달할 수 없어서다.이랬던 화웨이가 지난 18일 인공지능(AI)폰 ‘퓨라70’을 출시했다. 화웨이의...
2024.04.2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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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테크굴기'…216조원 폭풍 투자
중국 ‘반도체 굴기’의 시계는 2021년 새로 ‘셋업’됐다. 그해 미국은 첨단 칩 제조에 필수인 네덜란드 ASML의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중국 수출을 금지하는 등 급소를 찔렀다. 모두 “중국의 반도체 굴기는 끝...
2024.04.2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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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AI로 게임보안 솔루션도 강화…실시간 탐지"
“머신러닝과 딥러닝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기술로 비정상 이용 행태를 실시간 탐지합니다. 게임보안 솔루션도 진화합니다.”텐센...
2024.04.2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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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택시·드론배달…대륙 전역이 'AI 실험실'
바이두 인공지능(AI) 개발자 콘퍼런스가 열린 중국 선전시 국제컨벤션센터 인근 지하철역. 매표기에 “세계의창 역으로 가는 표 한 장 살게요”라고 중국어로 말하자 기계에 표 가격이 떴다. 7위안(약 1330원)의 전철 표 가격은 스마트폰 QR코드로만...
2024.04.2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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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방서 창업…한때 '짝퉁 구글' 조롱
2000년 리옌훙이 베이징대 동문인 슝위와 함께 베이징 중관춘의 허름한 호텔방에서 창업한 바이두는 한때 ‘짝퉁 구글’이란 오명에 시달렸다. 지금은 최근 10년간 연구개발(R&D)에 투자한 자금만 1700억위안(약 32조4000억원)에 달하는 글로벌...
2024.04.2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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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방직기계공장, 창업마을로 변신
중국 제조업 허브로 꼽히는 광둥성 광저우시. 이곳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는 산업 클러스터가 있다. 1956년 지은 낡은 방직공장을 개조해 만든 ‘T.I.T 창의원’이라는 이름의 패션·창의·기술 특색단...
2024.04.2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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