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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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절대우위'된 美 대법원…NYT "트럼프, 기념비적 승리"
에이미 코니 배럿 미국 연방대법관 후보자의 인준안이 26일(현지시간) 미 의회 상원을 통과했다. 보수 성향인 배럿의 합류로 연방대법원은 1930년대 이후 90년 만에 보수 절대 우위로 재편됐다. 미 상원은 이날 본회의를 열고 찬성 52, 반대 48로 배럿 후보자의 인준...
2020.10.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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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배럿 대법관 지명자는 자녀 7명 둔 '워킹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진보의 아이콘’으로 꼽혔던 고(故)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연방대법관의 후임에 보수주의자인 에이미 코니 배럿 제7연방고법 판사를 지명한 가운데, 배럿 지명자의 이력에 관심이 쏠린다.총 9명으로 구성된 연방대법관(대법원장 포함)은 미국 헌법을 수호하는 최후의 보루로, 막강한 권력을 가진 자리...
2020.09.2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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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내가 대선 승리하면 트럼프의 대법관 지명 철회돼야"
최근 췌장암으로 사망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미국 연방대법관의 후임자 지명 문제가 대선 정국의 핵폭탄급 쟁점으로 떠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 폭스TV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오는 25~26일 후임자 후보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후보 리스트를 다섯 명 이내로 줄였으며, 새 후보도 전임 긴즈버그 대법관처럼 여성...
2020.09.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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