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재단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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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환의 향기'…그랑팔레를 가득 채우다
미술과 명품에는 공통점이 많다. 아티스트의 장인 정신에 의해 탄생한다는 것, 돈이 흐르는 곳에 모인다는 것. 그리고 그 길이 프랑스 파리로 통한다는 것. 루이비통과 겔랑, 미우미우 등 명품 브랜드들이 올해 전 세계 ‘큰손’들을 불러 모은 아트 바젤...
2024.10.2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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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의 왕'은 파리 한복판에 150m짜리 초대형 배를 띄웠다 [이선아의 걷다가 예술]
‘낭만의 도시’ 프랑스 파리 도심에서 서쪽으로 30분쯤 차를 타고 가면 나오는 볼로뉴숲. 이곳엔 길이 150m, 높이 46m의 거대한 배가 놓여 있다. 콘크리트, 유리, 나무가 만들어낸 곡선이 마치 파도를 가르고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뱃머리를 닮...
2024.01.0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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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나타난 150m 초대형 배…‘파격 건축 왕’이 만든 미술관 [이선아의 걷다가 예술]
'낭만의 도시' 프랑스 파리 도심에서 서쪽으로 차를 30분쯤 타고 가면 나오는 볼로뉴 숲. 이곳엔 길이 150m, 높이 46m의 거대한 배가 놓여있다. 콘크리트, 유리, 나무가 만들어낸 곡선이 마치 파도를 가르고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뱃머리를 닮았다.2...
2024.01.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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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 회장도 사랑한 마크 로스코, 3m 캔버스에 담은 고독 [지금, 파리 전시 ⑥]
눈으로 직접 봐야만 비로소 알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예술작품이 그렇다. 컴퓨터 화면으로 보면 '이게 왜 명작일까. 이런 건 나도 그리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실제로 보면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을 느낀다는 사람들이 많다. 마크 로스코가 바로 그런 작가다. 캔버스에 단색의...
2023.10.2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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