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이어 개인전도 金…5관왕 바라보는 '체조 전설'

파리올림픽 ‘5관왕’에 도전하는 여자 체조의 살아 있는 전설 시몬 바일스(27)가 벌써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바일스는 2일 프랑스 파리 베르시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도마, 이단평행봉, 평균대, 마...

2024.08.02 18:02

2024년 올림픽서도 골프 경기 본다…IOC "리우올림픽 종목 전부 잔류"

골프가 2024년 올림픽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경기를 치른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지난 10일 2016년 브라질 리우올림픽 당시 28개 종목 전부를 2024년 하계올림픽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잔류시킬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16 리우올리픽에서 112년 만에 정식 종목으로 부활한 골프는 2024년 올림픽까지 살아남게 됐다. 골프는 1904년 ...

2017.06.11 18:02

협박 당한 47분…"박태환 펑펑 울었다"

"저는 어떡해야 하나요?"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박태환(27·인천시청) 선수를 협박한 녹취록이 공개됐다. 김 전 장관의 말을 듣기만 하던 박태환은 이 한마디를 던지며 좌절했다. 25일 오후 '박태환의 매형' 김대근 씨가 CBS 라디오...

2016.11.25 15:29

③ 리우에 뜨는 장애인 스포츠 스타들

장애인 멀리뛰기 마르쿠스 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보다 성적 좋아 리우올림픽 64강에 오른 장애인 양궁 네마티, 패럴림픽 2연패 도전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처럼 리우패럴림픽에도 슈퍼스타가 있다. 일반선수 못지않은 기량으로 중무장한 장애인 선수들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에 참가한다. 대표적인 선수는 '블레이드 점퍼' ...

2016.09.02 06:23

② 한국 패럴림픽 도전사 "84년 금0개→88년 금40개"

1968년 패럴림픽 첫 출전…1972년 대회때 첫 금메달 1988년 대회부터 2008년 대회까지 6회 연속 두자릿 수 금메달 제1회 패럴림픽은 1960년 로마에서 열렸다. 당시 23개국 40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초창기 패럴림픽은 올림픽만큼 대중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그래서 우여곡절을 많이 겪었다. 1968년엔 멕시코가 재정상 어려움으로 패...

2016.09.02 06:22

① 대회 둘째날 첫 金 알리는 '금빛총성' 울린다

한국, 11개 종목 164명 파견…금 11개로 종합 12위 목표 남자 10m 공기소총 박진호가 첫 금메달 후보 올림픽 성화는 꺼졌지만, 새로운 불길이 타오른다. 7일(이상 한국시간)부터 18일까지 열리는 2016 리우패럴림픽을 알리는 불길이다. 15회째를 맞는 리우패럴림픽에는 177개국 선수들이 4년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한국은 11개 종...

2016.09.02 06:22

리우 패럴림픽 성화 봉송 시작…개막 하루 전 리우 도착

리우데자네이루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을 앞두고 성화 봉송이 시작됐다. 1일(현지시간)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에 따르면 이날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성화 점화 행사가 열렸으며 앞으로 5개 도시를 거쳐 개막 하루 전인 6일 리우 시에 도착할 예정이다. 성화는 브라질리아에서 출발해 북동부의 벨렝 시와 나타우 시, 남동부 상파울루 시, 남부 조인빌리 시를 거치...

2016.09.02 03:41

정몽구 회장, 금의환향 양궁에 25억 '통큰 보상'

현대자동차그룹과 대한양궁협회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한국 양궁 사상 최초로 남녀 전 종목을 석권한 국가대표 선수단의 활약을 기념하기 위해 1일 대규모 양궁인 축제를 열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이번 ‘양궁인의 밤’...

2016.09.01 18:55

현대차그룹, 리우 양궁 대표선수단 축하 만찬 개최

현대자동차그룹은 2016 리우올림픽에서 한국 양궁 사상 최초로 남·녀 전 종목을 석권한 한국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축하 만찬을 개최했다. 현대차그룹과 대한양궁협회는 1일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과 가족들, 강영중 대한체육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대한...

2016.09.01 17:00

패럴림픽에도 진종오급 명사수가 있다… 박진호 "메달 4개 도전"

장애인 사격선수 박진호(39)는 어린 시절 운동을 즐겼다. 운동신경이 좋아 각종 운동을 섭렵했다. 취미로 하던 운동은 어느새 특기가 됐다. 그는 체대에 진학해 운동선수의 길을 걸었다. 하지만 박진호는 월드컵 열기가 뜨거웠던 2002년 가을에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만난 박진호는 "낙상이었다"라고 짧게 설명했다. 사고는 컸다. 그의 삶...

2016.08.31 00:09

리우패럴림픽 후발대 출국 "금메달 11개 이상 가져올게요"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 후발대가 브라질 리우로 출국했다. 보치아, 사이클, 사격, 역도 등 4개 종목 선수단 59명은 30일(한국시간) 인천국제공항에서 간단한 결단식 행사를 한 뒤 비행기에 올랐다. 이들은 1일 리우에서 본진과 합류해 본격적인 현지 적응 훈련을 할 예정이다. 보치아 임광택 감독은 "개회식까지 일주일...

2016.08.30 23:01

"내 자녀, 양궁 시켜보고 싶다"…리우올림픽후 학부모 문의 쇄도

세계제패한 양궁…전국서 제2의 리우 태극전사 만들기 올림픽 키즈 만들기에 열 올리는 학부모…양궁체험교실 '정원초과' 리우올림픽 전 정목 석권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양궁이 '올림픽 붐'을 타고 전국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양궁 스타를 배출한 지역에서는 제2의 리우올림픽 키즈 만들기를 원하는 학부모 문의...

2016.08.27 09:29

방송 3사, 리우올림픽 광고판매 성적표 "처참한 수준"

런던 올림픽 대비 40%…"시차·부진한 성적 등 원인"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지상파 방송 3사의 광고판매 성적표는 처참했다.4년 전 런던 올림픽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판매액을 기록했다.26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폐막 때까지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의 리우 올림픽 중계방송 광고 ...

2016.08.26 07:15

朴대통령 "올림픽 선수단, 국민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선물"

올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올림픽, 국민에게 행복한 시간" "긍정의 에너지가 사회 전반에 새로운 활력 일으켜"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리우 올림픽 선수단에 "여러분은 우리 국민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선물한 희망과 용기의 상징이 돼 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리우 올림픽에 참가했던 우리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2016.08.25 15:58

0부터 무한대…리우올림픽 '시크릿 넘버'

[편집자 주] 전 세계인의 축제, 2016 리우올림픽이 2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습니다. 리우가 선사한 환희와 감동의 여운을 기억합니다. 뉴스래빗은 리우올림픽이 남긴 의미를 0부터 무한대까지 숫자 들로 정리했습니다.13가지 숫자 속 숨겨진 리우올림픽의...

2016.08.25 11:41

마라톤 손명준 '아버지의 이름으로'…부고 듣고도 달렸던 42.195km

올림픽 부진으로 질타를 받은 마라토너 손명준(삼성전자)이 아버지의 부고를 접하고도 완주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손명준은 21일(한국시간)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남자 마라톤 42.195km 풀코스를 2시간36분21초에 달렸다. 155명 중 131위...

2016.08.25 10:34

리우선수단 해단식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24일 귀국해 인천국제공항에서 해단식을 했다. 대표팀은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를 획득해 종합순위 8위를 차지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016.08.24 18:02

손연재 "리우올림픽, 마지막이라 더 간절했다"

"후회없는 경기 펼칠 수 있어 좋은 경험…후배들에게 '할 수 있다' 말해주고파" "리우올림픽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해 더 간절했습니다. 최고의 기억을 만들고 싶어 후회없이 하려 했고, 아쉬움도 없습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마치고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22·...

2016.08.24 11:32

올림픽 선수단 귀국…"4개 대회 연속 '톱10' 감사합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종합순위 8위를 차지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24일 귀국했다. 정몽규 선수단장을 비롯한 선수단은 시민들의 박수를 받으며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을 통해 나왔다. 편파판정에도 레슬링 동메달을 획득한 김현우가 폐막식에 이어 귀국 기수로 나섰고...

2016.08.24 08:11

김연경 "내가 박정아였다면 더 힘들었을 것"

김연경(페네르바체)이 박정아(IBK기업은행)에게 쏟아진 비난에 대해 언급했다. 김연경은 2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여자 배구 대표팀에 얽힌 뒷 이야기를 풀었다. 이 가운데는 네덜란드와의 8강전에서 패한 이...

2016.08.23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