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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우올림픽

    • '2전 3기' 브라질 남자배구, 이탈리아 꺾고 우승

      지난 두 번의 올림픽에서 모두 준우승에 머무른 브라질 남자배구가 안방에서 마침내 우승 축배를 들었다. 브라질은 2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배구 결승전에서 이탈리아를 세트 스코어 3-0(25-22 28-26 26-24)으로 격파했다. 브라질이 올림픽 정상에 오른 것은 2004년 아테네 대회 이후 1...

      2016.08.22 03:54

    • 케냐 킵초게, 마라톤 '금빛 질주'

      엘리우드 킵초게(32·케냐·사진)가 2016 리우올림픽의 대미를 장식했다. 킵초게는 21일 오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출발해 구하나바하 베이 해변도로를 돌아 42.195㎞를 달리는 육상 남자 마라톤 경기에서 2시...

      2016.08.22 01:42

      케냐 킵초게, 마라톤  '금빛 질주'
    • 1등만큼 환호받은 139위 '개그맨 마라토너' 다키자키

      "마지막엔 힘들었지만 걷지 않으려고 노력했다"…완주한 140명 중 139등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마라톤 행렬이 잦아들 시점, 139위와 140위의 '순위 경쟁'이 펼쳐졌다. 결승점 삼보드로무가 다시 달아올랐다. 캄보디아 대표 다키자키 구니아키(39)가 막판 스퍼트를 올렸고, 메스컬 드라이스(요르단)도 힘을 냈다. 다키자키가 ...

      2016.08.22 01:32

    • '131위' 손명준 "무슨 말을 해도 핑계밖에 안 돼"

      심종섭, 138번째로 결승선 통과 "열심히 훈련했는데…" "무슨 말을 해도 핑계밖에 안 될 것 같아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마라톤 경기를 마친 손명준(22·삼성전자)은 다리를 쩔뚝이며 공동취재구역으로 들어왔다. 손명준은 22일(한국...

      2016.08.22 00:45

      '131위' 손명준 "무슨 말을 해도 핑계밖에 안 돼"
    • 손명준, 세계와 격차 확인하며 131위…2시간36분21초

      심종섭은 2시간42분42초로 138위 '마라톤 전향 3년 만에' 케냐 킵초게, 올림픽 금메달 손명준(22·삼성전자)이 세계 마라톤의 높은 벽을 확인하며 131위를 기록했다. 손명준은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무에서 출발해 구하나바하 베이 해변도로를 돌아 다시 삼보드로무로 도착하는 리우올림픽 남자 마라톤 42....

      2016.08.22 00:12

    • 손연재 "그 어떤 금메달보다도 행복합니다"

      손연재(22·연세대)가 4년 동안 자신과 함께 웃고, 함께 울어줬던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연재는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4종목 합계 72.898점으로...

      2016.08.21 23:50

      손연재 "그 어떤 금메달보다도 행복합니다"
    • 정몽규 단장 "10-10 실패했으나 열정이 8위 달성했다"

      "강세 종목 부진했고 일부 선수 의존 기초종목도 여전히 메달 실패" "영국과 일본의 약진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이 이번 대회에서 투기와 구기, 기초 및 약세 종목에서 부진했다는 자체 평가를 했다. 정몽규 선수단장과 조영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최종삼 태릉선수촌장은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

      2016.08.21 23:50

    • 태권도복 벗는 차동민 "최고의 장면, 리우 마지막 경기"

      태권도 최중량급 간판 차동민(30·한국가스공사)이 올림픽에서 두 번째 메달을 수확하고는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차동민은 21일(한국시간) 치른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태권도 남자 80㎏초과급 경기에서 동메달을 딴 뒤 은퇴 의사를 밝혔다. 이날 차동민은 2008년 베이징 대회 금메달에 이어 8년 만이자 자신의 두 번째 ...

      2016.08.21 23:48

    •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는 레슬링 김현우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폐회식 한국 선수단 기수에 레슬링 동메달리스트 김현우(28·삼성생명)가 선정됐다. 김현우는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5㎏급에 출전해 16강전에서 로만 블라소프(러시아)에게 석연치 않은 판정 끝에 분패한 뒤 오른팔 탈골 부상을 안고도 동메달을 따내는 투혼을 발휘했다. 폐회식은 22일 오전 8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2016.08.21 21:53

    • 한국체대, 올림픽 통산 메달 100개 획득

      한국체대가 졸업생 및 재학생 통산 올림픽 메달 100개를 달성했다. 한국체대는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카리오카 경기장 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남자 80㎏ 초과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29회 졸업생 차동민(한국가스공사)이 동메달을 획득, 통산 올림픽 메달 100개를 채웠다"고 밝혔다. 올해로 개교 39년인 한국체대는 이번 대회...

      2016.08.21 21:53

    • 한국 태권도 5남매 모두 메달 목에 걸었다

      한국 대표팀의 맏언니, 맏형이 해냈다. 오혜리(28·춘천시청·사진)가 지난 20일(한국시간) 태권도 여자 67㎏급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아비 니아르(프랑스)를 13-12로 꺾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차동민(30·한국가스공사)...

      2016.08.21 18:39

      한국 태권도 5남매 모두 메달 목에 걸었다
    • 한계와 맞서 싸운 당신들이 '진정한 영웅'

      22일(한국시간) 폐막하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는 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투혼을 발휘해 온 국민의 갈채를 받은 선수도 많다. 체조 손연재를 비롯해 하키 핸드볼 사이클 등 비인기 종목에 잊어서는 안 될 ‘숨은 영웅’들이 있다. ◆체조 손연재...

      2016.08.21 18:36

      한계와 맞서 싸운 당신들이 '진정한 영웅'
    • 볼트, 3회 연속 3관왕 '불멸의 전설'

      “기록을 완성하니 이제 안도감이 생긴다. 정말 행복하고 스스로가 자랑스럽다. 나는 최고다.”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사진)가 전인미답의 올림픽 육상 3회 연속 3관왕을 달성한 소감이다. 볼트를 포함한 자메이카 남자 40...

      2016.08.21 18:33

      볼트, 3회 연속 3관왕 '불멸의 전설'
    • 네이마르의 브라질축구, 독일 따돌리고 우승

      승부차기에서 마지막 키커로 나선 네이마르(사진)는 자신이 찬 볼이 독일 골그물에 꽂히는 순간, 그 자리에 주저앉아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번 대회에 쏠린 부담을 떨쳐냈다는 해방감으로 브라질의 역대 첫 올림픽 우승을 만끽했다.브라질은 21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마...

      2016.08.21 18:32

      네이마르의 브라질축구, 독일 따돌리고 우승
    • '인비 역사' 쓴 한마디 "도망가지 말자"

      인고(忍苦)의 인비다. 포기하고 싶은 충동과 좌절을 딛고 간절한 꿈을 이뤄내 스스로 역사가 됐다. 치밀한 준비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뒤집은 반전 드라마를 썼다. 사상 최초의 ‘골든커리어그랜드슬래머’ 박인비다. 21일(한국시간) 그는 1900년 파리 ...

      2016.08.21 18:06

       '인비 역사' 쓴 한마디 "도망가지 말자"
    • 울지 않은 인비 대신 이 여자가 울었다

      “샤워를 하는데 갑자기 와장창 유리 칸막이가 떨어져 깨졌어요. 피가 흥건히 괴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펑펑 울어 충혈된 눈을 한 박세리 대표팀 감독(39·하나금융그룹)은 박인비의 금메달이 확정된 직후 기자와 만나 이렇게 말했다. &ld...

      2016.08.21 18:02

       울지 않은 인비 대신 이 여자가 울었다
    • '여제의 귀환' 뒤엔 이 남자가 있었다

      “아니 여기 왜 이러고 계십니까?” 박인비가 갤러리들의 환호 속에 금메달 시상식을 준비하는 동안 한 남자가 갤러리 스탠드 밑 그늘에서 쪼그리고 앉아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여제의 남자’ 남기협 씨(35)다. 그는 4...

      2016.08.21 17:59

       '여제의 귀환' 뒤엔 이 남자가 있었다
    • '골든슬램' 인비 "한계에 도전했다"

      ‘골프여제’ 박인비가 116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부활한 여자골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커리어그랜드슬램(4대 메이저대회 우승)에 올림픽 금메달까지 거머쥔 세계 골프 사상 첫 골든커리어그랜드슬램(골든슬램)이다. 박인비가 21일(한국시간) 브라...

      2016.08.21 17:50

      '골든슬램' 인비 "한계에 도전했다" 포토 뉴스
    • 록티 "과장했을 뿐 거짓말 아냐"…진실공방 재점화

      "사실상 강도 당한 것 맞아" 주장 브라질 방송사와 인터뷰 "과장한 건 잘못…브라질에 죄송" 미국 수영스타 라이언 록티(32)가 자신이 조작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 수영대표팀 강도사건'이 과장하다 빚어진 일일 뿐 거짓말은 아니었다고 밝혀 또 한 번의 진실공방이 예상된다. 록티는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방송사 글로보TV와의 인터뷰...

      2016.08.21 16:15

    • 美 육상계주에 달라붙은 '바통의 저주'

      남자팀 바통터치 실수로 노메달 '수모'…2위 일본에도 져 "한번 지면 얼이 빠지고, 두번 지면 겁이 난다. 그런데 세번째 지면 그건 시스템의 문제다" 단거리 육상선수 최고 조련사로 알려진 미국의 한 고등학교 코치가 리우올림픽에서 노메달 수모를 겪은 미국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을 두고 한 말이다. 마이크 로저스, 저스틴 개틀린,...

      2016.08.2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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