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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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한국 여자양궁, 단체전 8연패 위업 달성
한국 여자양궁 대표팀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단체전 8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장혜진(LH)-최미선(광주여대)-기보배(광주시청)로 이뤄진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러시아를 세트점수 5-1(58-49 55-51 51...
2016.08.08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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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희 '8년 만의 올림픽'서 값진 동메달
인상에서 올림픽 기록 세운 중국 리야쥔 용상 실격으로 '행운' 올림픽 무대에 8년 만에 다시 선 윤진희(30·경북개발공사)가 값진 동메달을 손에 넣었다. 윤진희는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 센트루 파빌리온 2에서 열린 리우올림...
2016.08.0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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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전차군단' 독일 상대 선제골
피지전 무득점 '마음고생' 했던 황희찬, 독일전 선취골 올림픽 8강 진출의 분수령, 독일전에서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황희찬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C조 2차전 독일과 경기에서 전반 24분 선취골을 넣었다. 골은 코너킥에서 시작됐다. 오른쪽 코너킥...
2016.08.08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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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바울, 日 에비누마 꺾고 결승행…'은메달 확보'
세계랭킹 1위 안바울(남양주시청)이 '천적' 에비누마 마사시(일본·랭킹 6위)을 꺾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유도에서 은메달을 확보하며 '금빛 포효'에 바짝 다가섰다. 안바울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 유도 66㎏급 준결승에서 연장접전 끝에 에비누...
2016.08.08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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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단체, 대만 꺾고 결승행…銀 확보
이탈리아-러시아 4강전 승자와 맞대결 한국 여자양궁 대표팀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단체전 4강에서 대만을 꺾고 결승에 진출, 올림픽 8연패까지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장혜진(LH)-최미선(광주여대)-기보배(광주시청)로 이뤄진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대만을 세트점수 5-1(60-50 53-53 56...
2016.08.08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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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혜·김민정,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 진출 좌절
곽정혜(30·IBK기업은행), 김민정(19·KB국민은행)이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곽정혜와 김민정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본선에서 각각 15위(380점), 18위(380점)에 올라 결선행 티켓을 얻지 못했다. 본선 성적 상위 8명만 결선에서 메달...
2016.08.08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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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단체, 일본 꺾고 4강서 대만과 맞대결
한국 여자 양궁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단체전에서 일본을 꺾고 8연패를 향한 시동을 걸었다. 장혜진(LH)-최미선(광주여대)-기보배(광주시청)로 이뤄진 한국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일본을 세트점수 5-1(54-54 57-51 55-54)로 이겼다. 전날보다 바람이 많이 부는 가운데 치러진 이날 경기...
2016.08.08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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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준, 배영 100m 예선서 탈락
원영준(18·전남수영연맹)이 생애 처음 출전한 올림픽을 30위로 끝냈다. 원영준은 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배영 100m 예선 2조에서 55초05의 기록으로 6위, 전체 참가선수 39명 중 30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원영준은 16명이 겨루는 준결승 출발대에는 서지 못하...
2016.08.08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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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자유형 200m도 예선탈락…29위 수모
박태환(27)이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수확했던 자유형 400m에 이어 자유형 200m에서도 예선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박태환은 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6조에서 1분48초06으로 조 최하위, 전체 47명의 참가선수 중 29위에 처졌다. 이로써 박태환은 ...
2016.08.08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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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바울, 4강 진출…'메달이 보인다'
세계랭킹 1위 안바울(남양주시청)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유도에서 준결승에 진출하며 '금빛 포효'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안바울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66㎏급 16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의 리쇼드 소비로프(랭킹 11위)를 절반승으로 따돌리고 4강전에 올랐다. 올해...
2016.08.08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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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바울, 남자 66㎏급 8강 진출…'2연속 한판승'
세계랭킹 1위 안바울(남양주시청)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유도에서 2경기 연속 한판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향해 순항했다. 안바울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66㎏급 16강전에서 킬리안 르 블루(프랑스·랭킹 24위)를 절반승으로 따돌리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32강전을 짜릿한...
2016.08.08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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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 첫 경기 뉴질랜드에 1-4 완패
20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한국 하키가 첫판부터 일격을 당했다. 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은 7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하키센터에서 열린 뉴질랜드와 A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1-4로 완패했다. 한국은 4강 진출을 위해 뉴질랜드에 필승을 다짐했으나 조 2위도 힘들어졌다. 이번 대회에는 12개 팀이 A,B 두 개조로 나눠 상위 ...
2016.08.0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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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뢰레 허준, 16강 진출 좌절
펜싱 남자 플뢰레의 허준(28·광주시청)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허준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남자 플뢰레 32강전에서 홍콩의 청카룽(19)한테 8-15로 패했다. 허준은 한국의 남자 플뢰레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대학 시절 집안이 ...
2016.08.0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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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66㎏급 안바울, 한판승으로 16강 진출
세계랭킹 1위 안바울(남양주시청)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유도 남자부 66㎏급에서 가볍게 16강에 진출했다. 안바울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66㎏급 32강에서 쟌사이 스마굴로프(카자흐스탄·랭킹 21위)를 한판승으로 물리쳤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안바울은 스마굴로프...
2016.08.0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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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체조] 男대표팀, 양학선 부재 속에 전원 예선 탈락
단체전 11위…박민수, 개인종합 예비 선수 1번으로 실낱 희망 한국 남자 기계체조 대표팀이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전원 예선 문턱을 넘지 못했다. 윤창선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6~7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기계체조 단체전 예선에서 마루운동-안마-링-도마-평행봉-철봉 6개 종목 합계 257....
2016.08.0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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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신경전…호튼 "속임수 쓰는 쑨양, 할 말 없다"
올해 수영 400m 세계랭킹 1위 호튼과 3위 쑨양, 금메달 놓고 경합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유력한 금메달 후보인 쑨양(25·중국)과 맥 호튼(20·호주)은 대회 개막 전부터 치열한 '장외 신경전'을 벌였다. 시드니모닝헤럴드는 4일(이하 한국시간) 쑨양이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연습 ...
2016.08.0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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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사이클] 서준용·김옥철, 남자 개인도로 중도 기권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도로 사이클에 출전한 서준용(28·국민체육진흥공단)과 김옥철(22·서울시청)이 결승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서준용과 김옥철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안도로에서 열린 남자 개인도로 경주에서 237.5㎞ 코스를 완주하지 못하고 중도 기권했다. 서준용과 김옥철은 지난 6월 한국...
2016.08.0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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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金 김우진 "하루 600발 쐈다…절대 운 아니다"
미국 기자의 '운빨' 질문에 정색…"치밀하게 준비하고 노력했다" 8년 만의 남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 기쁨에 젖어 있던 김우진(24·청주시청)이 '운도 작용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발끈했다. 김우진과 구본찬(23·현대제철), 이승윤(21·코오롱엑스텐보이즈)으로 이뤄진 대표팀은 7일...
2016.08.0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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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사격 감독, 베트남에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선물
박충건 감독 "굉장히 기쁘지만, 진종오 메달 못 따 아쉽다" 한국인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선수가 자국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베트남의 호앙 쑤안 빈(42)은 7일(한국시간)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올림픽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202.5점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다. 기대를 한몸에 받은 진종오(37·KT)가 5위에 그친...
2016.08.0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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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도로사이클 결승선 주변서 '쾅'…폭탄테러 오인소동
경찰이 '배낭' 발견해 통제된 폭발해체 작업실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도로 사이클의 결승선 인근에서 6일(현지시간) 큰 폭발음이 들려 폭탄 테러로 오인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이 이날 결승선인 코파카바나 구역 컨테이너 위에 버려진 배낭을 발견한 게발단이었다. 곧장 출동한 폭발물 처리반은 폭탄이 들었을 가능성에 대비해 이 배낭을 ...
2016.08.07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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