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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거릿 애트우드

    • '나를 통과한 여자들'…이번엔 그림으로 번역

      여름의 문턱을 넘어가던 이달 초, 우연히 서울 서초동을 지나다 한 갤러리에서 익숙한 얼굴을 마주했다. <어머니의 기원>을 쓴 여성 작가 시리 허스트베트. 얼마 전 별세한 폴 오스터의 아내다. 오스터의 부고 소식을 들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일까, 초상화 속 눈동자가 유...

      2024.06.20 19:05

      '나를 통과한 여자들'…이번엔 그림으로 번역
    • '눈먼 암살자'로 명성…부커상 두 차례 수상

      마거릿 애트우드(84)는 캐나다가 자랑하는 작가다. 한 번 받기도 힘든 부커상을 두 차례 받았다. 매년 노벨문학상 수상 후보로 꼽힌다.애트우드는 1939년 캐나다 오타와에서 태어났다. 아버지가 곤충학자였다. 퀘벡 북부의 광활한 숲 지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2세 ...

      2023.03.09 18:06

       '눈먼 암살자'로 명성…부커상 두 차례 수상
    • 정권 마수에 맞선 진실의 힘…권력자 민낯 당당히 들춰내

      캐나다 작가 마거릿 애트우드(사진·81)가 1985년 펴낸 소설 《시녀 이야기》는 성과 권력의 어두운 관계를 다룬 미래 디스토피아 소설의 교본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세계적으로 1000만 부, 국내에서만 10만 부 이상 팔린 스테디셀러다. 이 소설의 독자들...

      2020.01.12 17:03

      정권 마수에 맞선 진실의 힘…권력자 민낯 당당히 들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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