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로랑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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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아름다움도 몰라"...'촌년'이라 비난한 이유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날 그린 초상화인데 나랑 하나도 안 닮았잖아요. 이건 도저히 안 되겠네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샤넬을 만든 천재 패션 디자이너, 코코 샤넬은 눈앞에 있는 화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보육원에서 자란 불행한 어린 시절을 딛고 자수성가한 ...
2024.04.2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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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적이고 감각적 화풍…"그녀는 작은 태양이자, 큐비즘의 성녀"
“나는 언제나 직업을 갖고 싶었다. 사르트르를 알기 훨씬 전부터 글을 쓰고 싶었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자신만의 삶을 성취해야 했다. 내가 생각하는 성취란 무엇보다 일을 통해 얻는 것이었다.” 현대 여성 해방의 상징이 된 프랑스 철학자 시몬 드 보부...
2023.03.0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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