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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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내년 대회도 무관중?
남자 골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관중 허용 여부를 두고 고민하고 있다. 미국 ESPN은 마스터스를 주최하는 오거스타내셔널GC(이하 오거스타)가 입장권 발급 절차 개시를 연기했다고 31일 보도했다. 오거스타는 최근 패트런에게 이메일을 보내 "전통적으로 1월 1일부터 시작하는 관람용 이름표 발급을 올해는 미루기로 했다"며 "안전한 대회를 치러야 하는 ...
2020.12.3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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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마스터스 출전권 확보…내년 4월 개최
임성재(22)가 내년 4월에 개최되는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권을 확보했다. 미국 골프채널 등에 따르면 마스터스를 주관하는 오거스타내셔널GC는 최근 마스터스 초청장을 선수들에게 발송했다. 평생 출전권을 가진 역대 챔피언 20명 등 총 84명이 초청 받았다. 지난달 열린 ...
2020.12.3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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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亞최초 마스터스 준우승…US오픈 제패 등 6년 연속 최다승
연초부터 확산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세계 골프 시계를 멈춰 세웠다. 미 국프로골프(PGA)투어에선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대회 도중 취소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마스터스토너먼트가 처음으로 가을에 열리기도 했다. 희망도 싹텄다. 한국여자프로골프(...
2020.12.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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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에만 나오면 '억소리' 나는 마스터스트로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골프 전설 게리 플레이어(85)의 마스터스 우승 트로피(사진)가 경매에서 25만3386달러(약 2억8000만원)에 팔렸다. 골프용품 전문 경매업체 골든에이지골프닷컴은 “플레이어의 우승 트로피가 익명의 참가자에게 25만3386달러에 팔렸다&r...
2020.11.2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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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도박사들 "5개월 뒤 마스터스서 존슨이 우승"…우즈는?
미국 도박사들이 올해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자 더스틴 존슨(미국)의 타이틀 방어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18일(한국시간) 미국 골프채널에 따르면 '포인츠 베트 슈퍼북'은 내년 마스터스 예상 우승자들에 대한 배당률을 공개하며 존슨의 우승 확률에 8대1의 배당률을 책정했다고 전했다. 존슨의 우승에 1달러를 베팅하고 존슨이 우승하면 8달러를 돌려받...
2020.11.1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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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쉽게 우승해서"…11월의 마스터스, 흥행 '참패'
코로나19 여파에 처음으로 11월에 문을 연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흥행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스포츠 미디어 워치는 한국시간으로 지난 16일 끝난 마스터스 최종라운드 TV 중계 시청률이 3.4%로 집계됐다고 18일 전했다. 이는 지난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우승했을 때 기록했던 7.7%에 한참 못 미치는...
2020.11.1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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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자도 못 가져가는 트로피…4분의 1 크기 복제품 수여
‘마스터스 챔프’ 더스틴 존슨은 그린 재킷과 상금 207만달러(약 23억원) 외에도 오거스타내셔널GC 클럽하우스를 본뜬 트로피(사진)와 65.20g짜리 금메달도 챙겼다. ‘골프 컬렉터’들 사이에서 꿈의 수집품으로 통하는 건 우승 트로피다. 1961년 스팔딩 형제가 900개의 은조각을 섬세하게 이어 붙여 만들어 &l...
2020.11.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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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존슨, '새가슴' 오명 벗고 마스터스 역대 최소타 우승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마스터스 사상 처음으로 20언더파 이상의 성적을 적어냈다. 존슨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GC(파72)에서 열린 제84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적어내 5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존슨은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201...
2020.11.16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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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마스터스 데뷔전서 공동 준우승…亞 선수 최고 성적
임성재(22)가 '명인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 국적의 선수가 기록한 이 대회 최고 성적이다. 임성재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GC(파72·7475야드)에서 열린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2020.11.16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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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한국인 첫 '그린재킷' 입을까…마스터스 우승 가시권
임성재(22·CJ대한통운)가 처음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 최고 권위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셋째 날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다. 한국인 최초로 우승컵을 들어올릴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성재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천475야드)에서 열린 제84회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버디 ...
2020.11.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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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마스터스 첫 출전에 우승 기회…"코스 나랑 잘 맞아"
임성재(22)가 처음 출전한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 기회를 잡았다. 임성재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GC(파72)에서 열린 제84회 마스터스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적어내 공동 5위에 올랐다. 더스틴 존슨(미국) 등 공동 선두 그룹과는 불과 1타 차다. 이번 대회는 악천후로 1라운드 시작이 3...
2020.11.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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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웃은 우즈, 無보기 4언더…"모든 게 잘됐다"
“모든 게 다 잘됐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5·미국)가 활짝 웃었다.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GC(파72)에서 열린 제84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1라운드를 4언더파 68타(공동 8위·이하 밤 11시 기준)로 마친 뒤였다. 버디만 4개. 보기는 한 개...
2020.11.1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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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주최 유일한 메이저…트럼프·부시도 회원 가입 못 해
올해 마스터스토너먼트는 사상 처음으로 가을인 11월 12일(현지시간) 개막했다. ‘명인열전’의 계절을 봄에서 가을로 바꿔놓은 코로나19의 거센 기세도 마스터스의 대회장을 건드리지는 못했다.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오거스타내셔널GC는 올해도 끄떡없이 ‘꿈의 무대’로 활약할 준비를 마쳤다.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를 ...
2020.11.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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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그린 재킷'…오거스타 회원들이 입는 유니폼
그린 재킷은 ‘명인 열전’ 마스터스토너먼트를 넘어 골프 그 자체를 뜻하는 상징이다. 160년 전통의 디오픈 우승컵 ‘크라레 저그’는 몰라도 86회를 맞는 마스터스의 그린 재킷을 모르는 골퍼는 많지 않다. 세계 각국에서 열린 수많은 대회에서 ‘짝퉁’을 사용할 만큼 이 재킷의 영향력은 크다. 그린...
2020.11.1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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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늘리고 400야드 펑펑…11월의 마스터스 '장타전쟁'
“공이 멀리 날아가지 않았다.” 12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GC(파72·7475야드)에서 열리는 ‘11월의 마스터스’를 앞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5·미국)의 말이다. 11월에 오거스타내셔널GC에서 라운드를 해봤다는 그는 ...
2020.11.1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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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족' 우즈…'실전파' 미컬슨, 휴식 vs 출전…엇갈린 마스터스 준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5)와 ‘백전노장’ 필 미컬슨(50·이상 미국)의 마스터스토너먼트 준비가 엇갈리고 있다. 우즈가 충분한 휴식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집콕족’을 자처한 반면 미컬슨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에 나서며 실전 감각을 갈고닦는 길을 택했다. 1일(한...
2020.11.0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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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파' 타이거 vs '실전파' 미컬슨…고수들의 마스터스 준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5)와 '백전 노장' 필 미컬슨(50·이상 미국)의 마스터스토너먼트 준비태세가 엇갈리고 있다. 우즈가 충분한 휴식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집콕족'을 자처한 반면, 미컬슨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 나서며 실전 감각을 갈고 닦는 길을 택했다. 1일 미 골프전문매체...
2020.11.0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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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마스터스…기념품 '온라인 숍' 연다
관중 입장을 허용하지 않고, 전통 이벤트 대회 파3 콘테스트도 올해는 건너뛰겠다던 마스터스가 기념품 판매는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온라인을 통해서다. 대회를 주관하는 오거스타내셔널GC(오거스타)는 29일(한국시간) 이 같은 내용의 이메일을 패트론(마스터스 갤러리)에게 보냈다. 이메일에서 오거스타는 “2020 마스터스 토너먼트 입장권을 소지하...
2020.10.2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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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마스터스에 '올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마스터스 직전에 열리는 대회에 불참한다. 미국 ESPN과 골프 다이제스트 등 현지 매체들은 28일(한국시간) 우즈 에이전트 마크 스타인버그 말을 인용해 "우즈가 11월 초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휴스턴 오픈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우즈의 모습을 다시 보려면 다음달 12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
2020.10.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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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챔프 '헐크' 디섐보 "실수가 나를 만들었다"
'미친 코스' 윙드풋을 삼켜버린 '게임 체인저' 브라이슨 디섐보. 골프계에선 지난 21일 그가 120회 US오픈을 언더파로 제패하자 '파워골프의 시대를 열었다' '혁신의 아이콘이 이제 걸음을 시작했다'는 등의 찬사를 연일 쏟아내고 있다. 윙드풋 US오픈에서 우승한 36년만의 언더파 챔피언이라...
2020.09.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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