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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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마스터스 1R 공동 8위로 출발
김시우(26)가 남자 골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순항했다. 김시우는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G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7타를 줄여 단독 선두로 나선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에 6타 모자란 공동 8위다. 마스터스에 5번째 출전하는 김시우는 이...
2021.04.0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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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도 퍼트에 신제품 웨지로 무장…'유리알 그린' 잡는다
8일(한국시간) 개막한 미국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출전한 선수들은 여느 대회보다 클럽 선택에 신중하다. ‘유리알 그린’ ‘돌개바람’ 등 변수로 가득한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에서 일반적인 클럽 구성으로...
2021.04.0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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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일회용컵에 담긴 맥주 인기
‘명인열전’ 마스터스는 ‘식도락 열전’이라 불러도 될 듯하다. 외부 음식을 반입할 수 없는 대신 다른 곳에서 만날 수 없는 독특한 메뉴로 패트런들을 즐겁게 하기 때문이다. 마스터스의 간판 메뉴는 샌드위치다. 지난해 우승자인 더...
2021.04.0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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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앞둔 임성재 "올해도 10위 안에 들고싶다"
"우승한다면 꼭 마스터스에서 하고 싶습니다." 지난해 첫번째 마스터스 출전에서 준우승하며 세계 골프계를 놀래켰던 임성재(23·사진)가 또 한번의 파란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7일(한국시간) PGA와 인터뷰를 갖고 "올해도 10위 이내 등 상위권 성적을 내고...
2021.04.0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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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슈워젤, 임성재-팬틀레이 마스터스 첫날 '승부'
김시우(26)가 마스터스 1·2라운드에서 2011년 챔피언 찰 슈워젤(남아공)와 경기를 시작한다. 코리 코너스(캐나다)도 한 조에서 승부를 벌인다. 마스터스 조직위원회는 7일(이하 한국시간) 30개조 89명의 조편성을 발표했다. 마스터스...
2021.04.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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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유리알 그린'…4월로 복귀한 마스터스 "버디 풍년은 없다"
‘명인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파72·747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11월로 연기돼 열렸던 마스터스는 단풍 대신 철쭉을 안고 원래 자리인 4월로 복귀했다. 5개월 만에 새로운 그린재킷의 주인공이 가려지게 된 셈이다. 되살아난 ‘유리...
2021.04.0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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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객만 구매 가능…희소성에 '부르는 게 값'
로고의 힘은 세다. 흔한 골프 모자라도 진초록색 바탕에 미국 대륙에 깃발 하나만 달랑 꽂힌 이 로고만 박히면 돈이 있어도 살 수 없는 명품 대접을 받는다. 세계 최고 골프대회 마스터스토너먼트가 매년 내놓는 기념품(굿즈·goods) 얘기다. 마스터스의 굿즈는 아무나 살 수 없다. 대회장을 방문하는 패트런에게 대회 기간에만 판다. 온라인을 통해 누...
2021.04.0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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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스, 마스터스 우승 후보 3순위로 껑충
조던 스피스(28·미국)가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유력한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에서 우승하면서다. 미국 골프채널은 5일(한국시간) 스피스의 우승이 확정되자 “마스터스를 앞두고 딱 좋은 타이밍에 스피스의 우승이 나왔다”며 스피스를 마스터스의 유력 우승 후보로 꼽았다. 남자골프 올해 첫...
2021.04.0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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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스타GC 회원 유니폼…1949년부터 우승자가 입어
“‘그린 재킷’을 흔들며 우승을 즐긴 시간이 5개월뿐이었지만 그래도 마스터스 챔피언이었음에 감사한다.” 오는 9일 개막하는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앞두고 지난해 우승자 더스틴 존슨(37·미국)이 최근 밝힌 소회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대회가 11월로 연기돼 열린 탓에 챔피언 자리를 5개월밖에 누리지 ...
2021.04.0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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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의 '마스터스 디너'는 된장 바른 생선
“샌드위치만큼이나 맛있을 거예요! (Almost as good as the sandwiches!)” 오는 9일 개막하는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더스틴 존슨(37·미국)이 ‘챔피언스 디너’ 메뉴를 공개했다. 스테이크와 된장을 이용한 생선이 메인에 오를 전망이다. 존슨은 최근 자신의 ...
2021.04.0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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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노승열, 텍사스 오픈 첫날 상위권…K브라더스, 마스터스 티켓 잡을까
강성훈(34)이 10m 이글 퍼트를 앞세워 ‘명인열전’ 마스터스 출전의 희망을 이어갔다.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샌안토니오 오크스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 프로골프(PGA)투어 발레로텍사스오픈(총상금 770만달러) 1라운드에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면서다. 강성훈은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2021.04.0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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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行 막차 티켓 잡자"…텍사스 오픈 노리는 선수들
골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막차 티켓’을 얻기 위해 선수들이 텍사스에 모였다.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코스(파72·7494야드)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이 그 무대다.지난해 마스터스 직전 주로 대회 일정을 옮겼다가 코로나19 확산 우...
2021.04.0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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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도 중요"…마스터스 방역수칙 완화
내달 8일 개막하는 ‘명인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방역 수칙을 완화해 손님 모시기에 나섰다. ‘패트론’으로 불리는 갤러리들은 코로나19 음성 증명서가 없어도 대회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미국 골프위크는 26일(한국시간) “마스터스를 주최하는 오거스타내셔널GC가 코로나19 음성 증명서를 지참하지 않은 ...
2021.03.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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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사냥꾼' 켑카 부상 심각…"반년 넘게 쉴 수도"
최근 오른 무릎 수술을 받은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미국)가 반년 넘게 대회에 나서지 못한다는 관측이 나왔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선수 출신의 교습가 브래드 팩슨은 24일(한국시간) 위성 라디오 시리우스XM에서 "켑카의 부상은 그가 얘기하는 ...
2021.03.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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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이어 켑카까지 부상…마스터스, 김 빠진 명인열전?
‘명인열전’ 마스터스토너먼트 흥행에 비상이 걸렸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미국)에 이어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31·미국·사진)가 무릎 부상으로 불참...
2021.03.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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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열전' 마스터스 '명물' 파3 콘테스트, 올해도 취소
‘명인 열전’ 마스터스토너먼트의 명물 파3 콘테스트가 올해도 열리지 않는다. 마스터스를 주최하는 미국 애틀랜타주 조지아의 오거스타 내셔널GC은 16일(한국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올해도 파3 콘테스트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파3 콘테스트는 마스터스 개막 전날인 수요일 출전 선수들이...
2021.03.1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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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명인열전’ 마스터스를 주최하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GC가 지역사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지원하겠다고 나섰다. 프레드 리들리 오거스타내셔널GC 회장은 4일(한국시간) 오거스타 대학병원과 협력해 오거스타 지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역량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거스타내셔널G...
2021.02.0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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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매킬로이가 말했다…"우즈, 4월 마스터스 전에 컴백"
로리 매킬로이(32·북아일랜드)가 ‘절친’ 타이거 우즈(46·미국)의 마스터스 토너먼트 복귀를 공언했다. 매킬로이는 2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GC(파72ㆍ7583야드)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 3라운드 기자회견에서 “우즈가 지난달 받은 ...
2021.01.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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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마스터스 골프 대회에 관중 '일부 입장' 허용
올해 마스터스토너먼트에서 열정적인 갤러링의 모습을 다시 보게 됐다. 마스터스를 주최하는 오거스타내셔널GC의 프레드 리들리 회장은 13일(한국시간) "올해 4월 8일 개막하는 제85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는 제한된 수의 관중 입장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해마다 4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GC에서 열리는 마스터스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
2021.01.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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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원래대로 4월 개막…새해 '골프대전' 다시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파행됐던 주요 골프 대회가 새해에는 정상 가동될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철통 방역과 무관중 운영 등으로 대부분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쳐서다. 지난해 11월로 대회를 연기해 개최했던 마스터스는 다시 원래 일정인 4월에 열린다. 제85회 마스터스는 오는 4월 8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
2021.01.0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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