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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 항공 실종사고

    • 말레이機 수색 인도양서 블랙박스와 동일 주파수 탐지

      중국 순시선 탐지기에 잡혀…실종기와 관련됐는지는 미확인 남인도양에서 말레이시아 항공 실종기를 수색 중인 중국 해양 순시선 하이쉰 01호가 주파수 37.5㎑를 탐지했다고 신화통신이 5일 보도했다. 37.5㎑는 블랙박스가 매초 송신하는 주파수로, 탐지된 신호가 실종기 블랙박스에서 나오는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신호는 남위 25도, 동경 101도 부근에서...

      2014.04.05 20:45

    • 아리랑 2호, 말레이시아 실종기 추정 잔해 촬영

      우리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2호가 실종된 말레이시아 여객기의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를 촬영했다. 4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아리랑 2호는 지난달 26일 호주 퍼스 남서 방향으로 2000km 지역 해상에서 이같은 잔해를 발견했다. 최근 태국 위성이 바다에 떠 있는 122개의 물체를 촬영했다고 발표한 위치(호주 퍼스 남서쪽 2700㎞)에서 동쪽으로 480...

      2014.04.04 17:21

    • 말레이 실종기 수색 규모 확대…블랙박스 수색 본격화

      말레이시아항공 실종 여객기 수색이 28일째로 접어든 4일 수색 항공기와 선박이 23대로 늘어나고 발신기 작동 정지 시점이 다가오는 블랙박스를 찾기 위한 수색도 본격화된다. 남인도양 수색을 총괄하는 호주 합동수색조정센터(JACC)는 이날 호주, 미국 등 6개국 군 항공기 10대와 민간 항공기 4대, 각국 선박 9척이 서호주 퍼스 북서쪽 1천700㎞ 해상 21...

      2014.04.04 10:33

    • 실종 말레이기 비관론 확산…"잔해 영영 못찾을 수도"

      실종된 말레이시아 여객기(MH370) 잔해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색 책임자인 호주 고위 관료가 실종기를 영영 찾지 못할 수도 있다고 언급하는 등 비관론이 확산하고 있다. 2일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남인도양에서 진행되고 있는 MH370기 수색작업 책임자인 앵거스 휴스턴 호주 퇴역 공군대장은 1일(현지시간) "실종기 잔해...

      2014.04.02 09:19

    • 말레이 실종기 블랙박스 작동중단 '카운트다운'…비관론 가중

      말레이시아항공 실종 여객기 수색이 25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블랙박스 작동시한인 한 달이 다가오면서 블랙박스 회수가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란 비관론이 커지고 있다. 1일 말레이시아 언론과 외신들은 실종기 블랙박스 신호가 1주일 후 멈출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남인도양 수색에서 잔해가 확인돼도 블랙박스 신호를 포착, 이를 회수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는 지적이 ...

      2014.04.01 14:00

    • 실종기 블랙박스 작동중단 1주일 전…커지는 비관론

      말레이시아항공 실종 여객기 수색이 25일째 계속되는 가운데 블랙박스 작동시한인 한 달이 다가오면서 블랙박스 회수가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라는 비관론이 커지고 있다. 1일 말레이시아 언론과 외신들은 실종기 블랙박스 신호가 1주일 후 멈출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남인도양 수색에서 잔해가 확인돼도 블랙박스 신호를 포착, 이를 회수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는 지적이...

      2014.04.01 13:52

    • 말레이, 실종기 마지막 교신은 '굿나잇'…말바꾸기

      실종 25일째에 접어든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지상과 마지막으로 교신한 내용이 애초 알려진 것과 달랐던 것으로 드러났다. 말레이시아 당국의 '말 바꾸기'가 또 다시 도마 위에 오른 것이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AFP와 신화통신, BBC방송 등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교통부는 이날 성명에서 말레이 여객기가 실종 직전 마지막으로 지상 관제탑에 보낸 교신이 ...

      2014.04.01 08:05

    • 말레이실종기 블랙박스 수색 개시…수사 장기화 우려

      말레이시아항공 실종 여객기의 블랙박스를 수색하기 위해 탐지장치를 장착한 선박이 31일 수색해역으로 출발한다. 그러나 수색이 장기화되면서 블랙박스 회수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남인도양 수색을 총괄하는 호주해상안전청(AMSA)은 수색 24일째인 이날 서호주 퍼스 서쪽 1850㎞ 해역에서 계속되는 수색에 항공기 10대와 선박 10대가 참여하며...

      2014.03.31 11:22

    • 호주 "말레이機 새 수색 해역서 복수의 물체 발견"

      "말레이 당국, 올해 인터폴 DB와 승객 여권 대조한 적 없어" 말레이시아 여객기(MH370) 실종과 관련해 새롭게 수색 지역으로 설정된 서호주 퍼스 서쪽 1천850㎞ 해역에서 실종기 잔해일 가능성이 있는 복수의 물체가 발견됐다. 수색 작업을 주도하는 호주해상안전청(AMSA·이하 안전청)은 뉴질랜드 공군의 P3 정찰기와 호주 공군의 P3 정찰기 등 5대의 ...

      2014.03.29 09:03

    • 국제수색팀, 말레이 실종기 남인도양 수색 재개

      호주 "믿을만한 새 단서…수색범위 북동쪽 1천100㎞ 이동" 말레이시아 실종 여객기 잔해로 보이는 부유물체들이 인공위성에 대량으로 포착되는 가운데 악천후로 중단됐던 수색작업이 28일 남인도양 해역에서 재개됐다. 수색을 총괄하는 호주해상안전청(AMSA)은 전날 기상 악화로 중단했던 수색을 재개한다며 수색에는 호주 공군 P3 오리온 정찰기와 한국 C130 수송...

      2014.03.28 10:38

    • 日 "위성으로 말레이 여객기 잔해 추정물체 발견"

      일본 정부는 말레이시아 실종 여객기의 잔해로 보이는 표류물을 위성을 통해 발견했다고 27일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내각 위성정보센터의 정보수집위성이 26일 호주 퍼스에서 남서쪽으로 약 2천500km 떨어진 해역에서 사각형 모양의 표류물 약 10점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호주 등이 파편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견한 해역과 일치...

      2014.03.27 21:46

    • 말레이機 실종 20일째…기상악화로 또 수색중단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실종이 20일째를 맞은 27일 호주를 중심으로 한 국제수색팀이 남인도양 수색에 나섰으나 기상악화로 중단됐다. 호주해상안전청(AMSA)은 수색 해역의 기상이 악화돼 이날 수색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남인도양으로 출발했던 항공기들이 서호주 퍼스로 되돌아오고 선박들도 수색 해역을 떠나고 있다고 밝혔다. 수색팀 관계자는 수색 해역인 서호주 퍼스 ...

      2014.03.27 14:39

    • 말레이항공 보상금 국적별 10배 차이?

      인도양 남부에 추락한 것으로 결론 내려진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승객 보상금이 국적에 따라 큰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미국 CNBC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항공사는 기본적으로 몬트리올조약에 따라 승객당 17만6000달러(약 1억9000만원) 정도의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차이는 이후 추가 소송을 통한 보상금에서 생긴다. 미국 시민은 미국 내에서 재...

      2014.03.26 21:16

    • 말레이기 실종자 가족, 항공·보잉社 줄소송 움직임

      실종된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추락했다고 말레이시아 당국이 공식 결론낸 가운데, 탑승객 가족들이 항공사와 항공기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줄소송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말레이항공측이 탑승객 가족에게 일괄적으로 승객 1인당 5000달러의 위로금을 지급한 가운데 이와 별도로 개별 승객들의 소송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실종기 기종인 보잉사의 본사가 있는 미국 시...

      2014.03.26 16:29

    • 시진핑, 말레이에 특사파견 지시…"中 조사참여해야"

      유럽을 순방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말레이시아 당국이 항공기 실종 사고를 추락으로 결론낸 것과 관련, 정부 특사를 현지에 급파하라고 지시했다.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또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사고조사 업무에 중국의 전문가들을 참여시킬 것을 말레이시아 당국에 강하게 촉구했다. 이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사고기의 잔해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추락'으로 ...

      2014.03.26 11:23

    • 말레이기, '불완전 신호' 보냈다…시스템 일부 초기화 가능성

      인도양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말레이시아 실종 여객기가 막바지 '불완전 신호'(partial ping)를 보낸 것으로 드러나 새 단서가 될지 주목된다. 실종기는 비행 중 자동으로 한 시간에 한 번 위성에 짤막한 신호(ping)를 보내는데 마지막 신호 송신이 완료된 지 8분 뒤에 기체가 또 불완전한 신호를 쏜 것이 포착됐다는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

      2014.03.26 10:06

    • "말레이 추락기 기장 조종할 정신 아니었다"

      인도양 남부에 추락한 것으로 결론 내려진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의 기장이 실종 당일 조종할 정신이 아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말레이시아항공의 한 동료 조종사는 27일 뉴질랜드헤럴드에 추락기 기장 자하리 아흐마드 샤와 관련, 가정 문제로 그의 세계가 파탄의 길에 들어서 있었다며 '마지막 놀이 비행'을 하다가 인도양에 추락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신원을 ...

      2014.03.26 08:21

    • 말레이항공 희생자를 애도하며…

      한 말레이시아 여성이 25일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MH370) 실종자를 위해 설치된 게시판 사진을 찍고 있다. 전날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는 실종기가 남인도양 해상에서 추락했고 생존자는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세팡AP연합뉴스

      2014.03.25 21:16

    • 실종기 '생환자없음' SMS 통보에 유가족 오열·격분

      "믿을 수 없다" 충격…말레이 정부에 비난 빗발 中 탑승객 가족들 대사관 몰려가 시위…경찰과 충돌도 말레이시아항공 MH370 여객기가 실종 17일 만에 인도양에 추락한 것으로 결론 내려졌다는 발표가 나오자 탑승객 가족들은 충격에 빠져 통곡을 금치 못했다. 24일(현지시간)밤 말레이시아 항공이 정부 당국의 공식 발표 직전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생환자가 ...

      2014.03.25 16:49

    • 악천후로 실종 말레이기 인도양 수색 중단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777-200(MH370) 여객기가 인도양 남부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결론이 내려졌지만 잔해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은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 인도양 남부 해상 수색작업을 주도하는 호주 당국은 25일 악천후로 인한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 등의 영향으로 사고 해역에 대한 수색작업이 잠정 중단됐다고 밝혔다. 호주와 미국, 중국 등 다국적 ...

      2014.03.2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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