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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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이스미토모, 日 최대 온라인증권사 지분 10% 사들여
일본 2위 메가뱅크(초대형 은행) 미쓰이스미토모가 일본 최대 온라인 증권사인 SBI와 자본제휴 관계를 맺는다. 경쟁 은행에 비해 뒤처진 핀테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다.22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그룹은 SBI홀딩스가 실시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10%가량을 확보한다.약 6000억엔(약 5조7080억원)인 S...
2022.06.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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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에 덩치 커진 日메가뱅크…톱3 총자산, GDP 1.5배 넘었다
일본 3대 메가뱅크(초대형 은행)의 자산 규모가 국내총생산(GDP)의 1.5배를 넘어섰다. 초저금리 환경에서 실적이 악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몸집을 급격히 불린 결과다.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쓰비시UFJ, 미쓰이스미토모, 미즈호 등 3대 메가뱅크의 2021년 ...
2022.04.0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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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1곳 몸집이 韓경제의 1.5배'…日 메가뱅크에 '경고음'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일본 3대 메가뱅크(초대형 은행)의 자산 규모가 자국 국내총생산(GDP)의 1.5배를 넘어섰다. 초저금리 환경에서 실적이 악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몸집을 급격히 불린 결과다. 일본 은행원 1명당 자산이 미국 주요 은행의 2배에 달해 관리가 불가능한 상태라는 경고도 나온...
2022.04.0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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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앞서 은행 지점 통폐합…'만년 2위' 미쓰이스미토모의 반격
지난해 일본 금융업계에서는 2005년 3대 메가뱅크(대형 은행그룹) 체제가 들어선 후 가장 큰 이변이 일어났다. 만년 2위인 미쓰이스미토모금융그룹 순이익이 처음으로 일본 최대 금융그룹 미쓰비시UFJ금융그룹을 앞선 것이다.2019회계연도(2019년 4월~2020년 3월)...
2021.03.0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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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메가뱅크도 '앞으로 쭉~' 재택근무
일본 3대 금융그룹인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의 은행, 증권 본점 직원 4분의 1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습 이후에도 재택근무를 기본적인 근무형태로 유지한다. 일본의 대형 금융회사가 재택근무를 상시화하는 것은 처음이다. 마이니치신문은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이 핵심 계열사인 미즈호은행, 미즈호신탁은행, 미즈호증권 등 3개 계열사 본점 직원 1...
2020.09.2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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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은행원 3만명 대체"…日 3대은행 감원태풍 분다
일본 3대 은행이 업무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면서 직원 3만2000명을 줄이기로 했다. 또 지점을 절반 가까이 폐쇄하는 등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장기간 초저금리로 은행 수익성이 나빠진 데다 핀테크에 적극 대처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
2020.04.2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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