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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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이 흘러도 우아한… '오드리 헵번룩'의 재탄생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여주인공으로 등장한 미국 유명 배우 오드리 헵번은 전 세계 패션업계에 많은 영향을 끼친 대표적 ‘뮤즈’다. 이른바 ‘헵번 룩’으로 불리는 그의 패션은 지금까지도 여러 브랜드에 영향...
2018.09.0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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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랙티컬 룩에 개성을 입혔다… '래트바이티×사키' 라인 출시
한섬의 여성복 ‘래트 바이티’는 현대적 트렌드를 추구하는 젊은 감성의 여성들을 겨냥한 브랜드다. 실용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프랙티컬 룩’을 추구한다. ‘간결한’, ‘가벼운’의 의미를 ...
2018.09.0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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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남성복' 고집… 100여년 세월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명품업계에서 ‘최고급 원단’ 하면 제냐 원단을 으뜸으로 꼽는다. 원재료와 직조 방법, 패턴과 스타일 등 모든 면에서 제냐 원단은 ‘최고급 명품 슈트’의 필수 요소로 통한다. 제냐 원단을 만드는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
2018.09.0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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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미주라' 또는 '비스포크'… 맞춤복 서비스도 취향대로 즐겨라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몸에 꼭 맞는 슈트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두 종류의 맞춤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반맞춤 방식의 ‘수 미주라(SU MISURA)’는 원단 종류와 스타일, 부자재 등을 골라 나만의 한 벌을 완성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정장뿐 아...
2018.09.0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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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子의 가을은…유행에 물들지 않는다
무심한 듯 멋스러운 슈트, 도도하면서도 따스한 감성이 느껴지는 코트. 영국 패션 브랜드 ‘리스(REISS)’가 선보인 남성 가을·겨울 컬렉션의 특징이다. ‘모던 라이프 스타일’의 본질을 표현하기 위해 예술 작품에서...
2018.08.2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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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분방함 입은 디자인유나이티드, 새 모델로 봉태규·하시시박 부부 발탁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캐주얼 브랜드 디자인유나이티드는 패셔니스타인 봉태규, 하시시박 부부(사진)를 새 모델로 발탁했다. 최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두 사람의 자연스럽고 자유분방한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맞는다고 회사는 판단했다. 이들은 평소에도 캐주얼 의상을 다양하게 믹스...
2018.08.2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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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홍콩·유럽 사로잡은 뉴욕 감성… 흔들리지 않는 품위를 드러내다
똑 떨어지는 깔끔한 라인의 슈트,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을 것 같은 새카만 블랙, 은은하게 풍기는 섹시한 느낌. 미국 뉴욕 럭셔리 브랜드 ‘띠어리(Theory)’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다. 1997년 뉴욕에서 시작한 띠어리는 간결한 디자인과 남...
2018.08.2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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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리스룩'… 性 관념을 벗다
띠어리의 올 가을·겨울 컬렉션은 도도한 남성, 중성적인 여성에게 잘 어울릴 법한 옷으로 구성됐다. 띠어리 남성복은 자유롭고 예술적인 감성을 담았다. 부드러운 소재로 슈트를 만들었고 핸드메이드 코트, 다운 트렌치코트 등을 카멜, 브라운스톤 등의 색상으로 제작...
2018.08.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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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것은 재미없다!… 남다른 가을 스타일, 좌우 다르게 멋내다
랑방은 프랑스에서 가장 긴 역사를 지닌 브랜드 중 하나다. 랑방을 세운 잔느 랑방은 11명의 남매 중 장녀로 태어나 13세부터 재봉사로 일하며 생활 전선에 뛰어들었다. 모자 제작 기술을 배운 그가 본격적으로 의상을 디자인하기 시작한 계기는 바로 지극한 모성애였다. 18...
2018.08.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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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인의 우아한 가을… 서울서 만나다
‘우아한 절제미’ ‘심플함의 미학’ 프랑스의 럭셔리 브랜드 로샤스를 표현하는 말들이다. 로샤스는 1925년 프랑스 디자이너 마르셸 로샤스가 설립한 브랜드로, 유려한 곡선과 역동적이면서도 화려한 색감으로 알려져 있다. 설리 등 ...
2018.08.1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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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의 계절이 다가온다… 男子들이여 '체크'하라
끝 모르게 펼쳐진 평원과 낮은 지붕의 집들. 아일랜드는 웅장하면서도 클래식한 나라다. 지평선과 맞닿은 산맥들은 경이로운 자연경관을 그려낸다. 도시의 면모 또한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다. 대신 포근함을 자아내는 소도시풍의 감성으로 지친 여행객의 마음을 어루만져 준다. 신세...
2018.08.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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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카멜… '마르니백'에도 계절이 물드네
이탈리아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르니는 눈에 띄는 색감과 스포티한 스타일로 유명하다. 대대로 모피 제품을 만들어온 카스틸리오니 가문의 며느리이자 패션디자이너인 콘수엘로 카스틸리오니가 쇠락하던 모피산업의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1994년 탄생시킨 브랜드다. 젊은 분위기를 더...
2018.08.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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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지방시가 만드는 화장품 지방시뷰티… 색감·질감, 케이스까지 럭셔리 뷰티
지방시뷰티는 1952년 탄생한 프랑스 명품 브랜드 지방시가 1989년 출시한 화장품 브랜드다. 트렌디한 컬러와 가죽 메탈 스터드 등 명품 특유의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살린 재질로 유명하다. 화장품의 색감과 질감뿐 아니라 케이스의 부분적인 디테일까지 신경쓰기 때문에 국내 ...
2018.08.0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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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의 라이프 스타일, 찾아드려요"
현대백화점이 웰니스 콘셉트의 편집숍 ‘뷰티인보우’를 열었다. 웰니스란 웰빙과 피트니스(건강)를 합친 단어로,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상태를 말한다. 뷰티인보우는 화장품, 의류, 요가용품, 식품과 잡화 등...
2018.08.0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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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곳에선 과감해져야 #인생샷 건진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패션 브랜드들이 앞다퉈 리조트 컬렉션을 출시하고 있다. 올여름 리조트룩은 여행지와 일상의 경계를 넘어 편안하면서 개성을 뽐낼 수 있도록 다양하게 나왔다. 휴양지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롱 원피스, 로브(느슨한 가운) 등은 물론 티셔츠, 바...
2018.07.2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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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를 화려하게 수놓은 '하와이안 셔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휴양지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세계톰보이의 남성복 브랜드 코모도는 휴양지에 잘 어울리는 여름용 셔츠를 선보이며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한다. 바캉스 시즌을 겨냥해 코모도가 출시한 제품은 바닷가에서 입기 좋은 디자인의 하와이안 셔...
2018.07.2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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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미술수업·밤엔 캠핑… 아이들과 여름휴가, 걱정 덜었네
‘뭘 하면서 아이와 놀아줘야 하나.’ 어린 자녀를 둔 부모의 마음은 한결같다. 여름 방학 시즌에는 더 그렇다. 아이와 집에서 씨름하느니 밖으로 나가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하지만 찜통 더위에 갈 곳이 마땅치 않은 게 문제다. 이럴 때 제격인 곳이...
2018.07.2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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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에서 와인 한잔… 호텔서 즐기는 '소확행'
호텔에 있는 카페, 커피숍을 찾는 20~30대가 요즘 부쩍 늘었다. ‘작은 사치’에 아낌없이 돈을 쓰는 젊은 층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사진을 올리려는 목적도 있다.서울 공덕동 글래드호텔 9층에 있는 &ls...
2018.07.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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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제·오즈세컨·세컨플로어, 가성비 확 높인다
토종 여성복 ‘오브제’ ‘오즈세컨’ ‘세컨플로어’가 확 달라진다. 지난해 한섬이 SK네트웍스 패션사업부문을 인수해 이들 브랜드를 직접 운영하게 되면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한섬이 자사 브랜드 &ls...
2018.07.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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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色, 발까지 시원해 보이네… '타미힐피거 슈즈' 여름 신상
미국 캐주얼 브랜드 ‘타미힐피거’의 신발 브랜드 ‘타미힐피거 슈즈’가 여름 신제품을 출시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 전문기업 한섬의 자회사인 현대G&F가 세계 최초로 국내에 단독매장을 연 타미힐피거 슈즈는 현대백화점 신촌점...
2018.07.2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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