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만 회사차 세금 매긴다
-
리스·장기 렌털로 유혹하는 수입차
폭스바겐파이낸셜코리아는 지난달 차값이 평균 3억원 이상인 벤틀리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금융상품을 내놨다. 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 구입자만을 상대하는 전속 금융회사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수입차 업체들이 주로 내놓는 상품은 리스와 장기 렌털이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아우디 등 일부 브랜드에서 불기 시작한 리스·렌털 열풍이 1억원 이상 ...
2015.07.07 20:36
-
계속되는 '수입차 질주'…지난달 2만4천대 팔려 사상 최대
지난 6월 수입자동차 판매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입지는 갈수록 쪼그라들고 있다.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 수입차가 2만4275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작년 6월과 비교하면 36.4%, 지난 5월에 비해선 32.0% 늘었다. 역대 ...
2015.07.06 21:23
-
억대 수입차 60%는 법인명의…'무늬만 회사차'에 세금 줄줄 샌다
서울 강남에서 피부과 전문병원을 운영하는 A씨. 그는 지난 1월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600’을 샀다. 한 대에 3억원이 넘지만 비용 걱정은 전혀 하지 않았다. 병원 명의로 자동차 리스를 이용해 모든 비용은 병원이 부담했다. 그뿐만 아니다. 주말...
2015.07.06 21:22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