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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시대

    • "집무실 광화문 이전은 신중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광화문 정부청사로 옮기겠다고 약속했다. 국민과의 소통을 늘리기 위해서다. 오피니언 리더들은 취지는 좋지만 경호 문제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설문에 응한 50명 중 60%가 집무실을 광화문으로 옮기는 데 부정적이었다. ...

      2017.05.10 17:27

       "집무실 광화문 이전은 신중해야"
    • 청와대 민정수석에 조국 내정 유력…조현옥 인사수석 인선도

      문재인 정부의 초대 민정수석에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교수는 민정수석에 기용된 것으로 전해진다. 민정수석에 비 검사 출신 인사가 기용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는 젊고 유능한 청와대를 꾸린다는 문 대통령의 인선 기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조 교수는 진보적 성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7.05.10 13:57

    • 문재인 대통령, 오후 총리 후보자 발표…국정원장·비서실장 등 인선 밝혀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새 정부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2시30분 문 대통령이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임 국무총리와 국가정보원장, 대통령 비서실장, 경호실장 인선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정오 국회에서 취임선서 행사에 참석한다. 이날 취임 행사는 선서 위주의 간소한 형태로 ...

      2017.05.10 09:46

    • 문재인 대통령, 오후 총리인선 발표…국정원장·비서실장·경호실장도

      오후 2시 30분 춘추관서 기자회견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후 새 정부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신임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가정보원장과 대통령 비서실장 및 경호실장 인선을 발...

      2017.05.10 09:39

      문재인 대통령, 오후 총리인선 발표…국정원장·비서실장·경호실장도
    • 정부인선 어떻게…캠프중심 靑·통합정부 내각

      총리·비서실장 등 일부 우선 발표…한국당 뺀 정치인 중심 '대탕평 내각' 시도 인사청문 대상 장관 인선엔 시간…차관인사 우선해 정부 장악할 듯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10일부터 가동될 문재인 정부의 인선에 이목이 쏠린다. 정권 인수위가 없는 탓에 인선 대상자를 검증할...

      2017.05.10 08:41

    • 문재인 당선인, 청와대 참모진 오늘 인선 단행…총리후보자도 곧 지명

      총리비서실장 임종석 전 의원 내정된 듯…민정·인사·홍보수석 우선 임명 총리 후보로 진영, 이강국, 이용섭, 김효석, 김덕룡 거론 '더불어민주당 정부'의 청와대 비서실장에 임종석(51) 전 의원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중으로 비서실장을 포함, 청와대 일부 참모에...

      2017.05.10 05:36

    • 문재인 당선인, 총리후보자 곧 지명…청와대 참모진 인선도 단행

      총리 후보로 이낙연 전남지사 유력 검토…청와대 비서실장 임종석 전 의원 내정된 듯 민정·인사 등 일부 자리 우선 임명 전망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이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를 이르면 10일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총리 후보자로는 이낙연(65) 전남지사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첫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임종석(...

      2017.05.10 03:13

    •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비서실장에 임종석 전 의원 내정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비서실장에 임종석 전 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더불어민주당의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10일 오전 취임식을 끝낸 후 임 전 의원을 포함해 청와대 비서진 인사를 단행하기로 했다. 취임식은 이날 낮 1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2017.05.10 02:45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비서실장에 임종석 전 의원 내정
    • 홍준표 "무너진 당 복원에 만족"…3위 그친 안철수 "미래 위해 더 노력"

      19대 대통령선거에서 낙선한 후보들의 앞으로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이들은 비록 낙선하긴 했지만 치열한 승부를 펼치면서 각자 일정한 정치적 지분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각 당을 대표하는 차기 주자로 남아 앞으로 예상되는 정계 개편 과정에서도 중심 역할을 할 전망이...

      2017.05.10 01:31

       홍준표 "무너진 당 복원에 만족"…3위 그친 안철수 "미래 위해 더 노력"
    • 더불어민주당 '환호', 한국·국민의당 '침울', 바른정당·정의당 '만족'

      19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진 9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개표 초반부터 당선이 확실시되면서 각 정당 캠프에는 환호와 탄식이 엇갈렸다. 문 후보 캠프는 정권교체에 대한 승리를 자축하며 크게 환호했다. 2, 3위인 홍준표 자유한국당,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캠프는 패배를 인정하면서도 낙담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민주당은 개표 초반부터 환호와 박수 속에 축...

      2017.05.10 01:29

    • 문재인 '조건 없는 대화'서 후퇴…"북핵 동결 전제돼야 김정은 만날 것"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안보정책과 거리를 두며 대북 포용 노선을 강조해왔다. “집권하면 개성공단을 재가동하고 금강산 관광 재개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하지만 대선 투표일이 다가오면서 태...

      2017.05.10 01:28

       문재인 '조건 없는 대화'서 후퇴…"북핵 동결 전제돼야 김정은 만날 것"
    • 40% 득표한 문재인, 국민의당과 연대·통합 나서나

      문재인 대통령 앞에 놓인 정국 상황은 녹록지 않다. 당장 41%를 득표한 ‘소수정권’이다. 게다가 여소야대다. 문 대통령이 속한 더불어민주당은 120석에 불과하다. 과반에 턱없이 부족하다. 과반 의석으로도 쉽지 않은 게 정국 운영이다. 120석으로는 필요한 법안 하나 자력으로 통과시킬 수 없다. 야당의 협조 없인 국회에서 할 수 있는 ...

      2017.05.10 01:27

    • 원칙주의자 문재인…'통합리더십' 큰 산 넘을까

      문재인 대통령은 공식 선거운동을 전후로 사회 각계 인사를 대거 포진시킨 ‘매머드급’ 대선캠프를 꾸리며 ‘준비된 대통령’으로서 승부수를 띄웠다. 캠프 규모와 참여인사의 인력풀(pool)에서 경쟁 후보 캠프들을 압도했다. 무차별식...

      2017.05.10 01:24

       원칙주의자 문재인…'통합리더십' 큰 산 넘을까
    • "문재인, 현실적 외교로 믿음 얻고 트럼프·시진핑과 만남 서둘러야"

      외교 및 안보 분야에선 문재인 대통령에게 기대와 불안의 시선을 동시에 보내고 있다. 한쪽에선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파면 후 국가원수 공백 상태에서 가장 심각한 타격을 받았던 부문인 만큼, 문 대통령과 새 외교·안보 라인이 국제 무대에서 활약...

      2017.05.10 01:24

       "문재인, 현실적 외교로 믿음 얻고 트럼프·시진핑과 만남 서둘러야"
    • 문재인의 3대 과제 '국민통합·외교 안보·일자리 창출'

      문재인 대통령이 풀어야 할 3대 당면 과제로는 국민 통합, 안보 위기, 일자리 문제가 꼽힌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이에 따른 조기 대선 과정에서 갈라진 국론을 하나로 모으는 국민 통합이 절실하다는 게 각계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문 대통령은 유세 기간 &ld...

      2017.05.10 01:22

       문재인의 3대 과제 '국민통합·외교 안보·일자리 창출'
    • 노무현의 동지이자 비서…10년 만에 '1인자' 돼 청와대 귀환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은 6·25전쟁 중이던 1953년 1월24일 경남 거제에서 2남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함경남도 흥남 출신으로 1950년 12월 흥남 철수 작전 당시 고향을 떠나 월남해 경남 거제 피란민수용...

      2017.05.10 01:20

       노무현의 동지이자 비서…10년 만에 '1인자' 돼 청와대 귀환
    • "지금은 비상상황, 정부가 시장 개입"…'소득주도 성장' 실험 시작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그의 경제정책인 ‘제이(J)노믹스’가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J노믹스는 ‘사람 중심 경제’를 내세운다. 구체적으로 임기 중 공공 일자리 81만개 창출, 2020년까지 최저...

      2017.05.10 01:15

       "지금은 비상상황, 정부가 시장 개입"…'소득주도 성장' 실험 시작
    • 퍼스트레이디 김정숙 여사는

      [ 포토슬라이드 2017051068918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취임하면서 4년여 동안 공백이었던 퍼스트레이디도 새로 탄생했다.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63)가 그 주인공이다. 김 여사는 선거운동 기간에 ‘호남 특보(특별보좌관)’라는 별칭...

      2017.05.10 01:14

       퍼스트레이디 김정숙 여사는
    • 문재인 당선 4대 원동력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승리 최대 원동력은 정권교체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간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은 데다 철저한 내부 단속으로 ‘헛발질’이 없었다는 점도 승리 요인으로 꼽힌다. 이번 대선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서 비롯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결정으로 갑작스레 ...

      2017.05.10 01:13

    • 아동수당 월 10만·실업청년 30만·노인 30만원…생애주기별 소득 지원에 중점

      문재인 정부의 복지정책은 생애주기별 소득 지원으로 요약된다. 모든 국민이 태어나서부터 사망할 때까지 빈곤에 빠지지 않도록 부족한 소득을 보전(補塡)해주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다만 일부 정책은 시행 과정에서 재원 조달과 형평성 등의 문제에 부딪혀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

      2017.05.10 01:13

       아동수당 월 10만·실업청년 30만·노인 30만원…생애주기별 소득 지원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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