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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시대

    • 김상조 이어 장하성…문재인 정부 선명한 '재벌개혁' 의지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삼고초려 끝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경제 멘토였던 장하성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64)를 초대 청와대 정책실장에 임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춘추관에서 직접 인선 결과를 발표하면서 장 실장에 대해 “과거 재벌·대기업 중...

      2017.05.21 17:51

      김상조 이어 장하성…문재인 정부 선명한 '재벌개혁' 의지
    • 줄·푸·세 설계한 '박근혜의 경제교사' 출신…J노믹스 균형추 역할로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으로 임명한 김광두 서강대 석좌교수(70·사진)는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제 교사’였다. 이번 대선 때 ‘문재인 캠프’로 옮겨 ‘제이(J)노믹스&rsqu...

      2017.05.21 17:48

      줄·푸·세 설계한 '박근혜의 경제교사' 출신…J노믹스 균형추 역할로
    • 북한, 문재인정부 첫 비판…"외세와 맞장구 온당치 못해"

      북한이 신형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2’ 발사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대응을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북한이 남측 새 정부를 공식 비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 조선노동당 외곽조직인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18일 대변인 담화에서 “새로 집권한 남조선 당국이 이번 시험 발사의 사변적 의의를 외면하고 무턱대고 외세와 맞...

      2017.05.19 05:51

    • 문재인 정부 실세로 떠오른 시민단체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시민사회단체들이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정책 제언 수준을 넘어 특정인을 공직에서 배제하라는 요구까지 꺼냈다. 새 정부가 시민단체 출신을 속속 청와대와 내각 요직에 발탁하자 여세를 몰아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일각에선 &l...

      2017.05.18 18:35

      문재인 정부 실세로 떠오른 시민단체
    • '사회적 경제' 업고 힘 키우는 시민단체

      문재인 정부에서 ‘사회적 경제’가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로 떠오르면서 시민단체의 역할이 한층 강화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농어촌공동체회사, 상호금융, 비영리조직 등이 수행하는 사회적 경제에 대한 육성과 지원을 약속했다. 입법이나 행정 조치를 통해 이들 사회적 ...

      2017.05.18 18:22

    • 시민단체 영향력 센 서울시…청년수당 지급 방법 등 혼선

      시민단체의 영향력 확대는 시민운동가 출신 박원순 시장이 수장으로 있는 서울시에서 먼저 일어났다. 서울시 공무원들 사이에는 ‘시피아’(시민단체+마피아)라는 말이 있다. 시의 주요 정책 입안 과정에 시민단체 출신 인사들의 영향력이 그만큼 크다. 하지만...

      2017.05.18 18:18

      시민단체 영향력 센 서울시…청년수당 지급 방법 등 혼선
    • '정권 창출 지분' 주장하는 시민단체…문재인정부서 '입김' 세진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시민사회단체들의 목소리가 커진 데에는 “우리도 정권 창출에 지분이 있다”는 정서가 깔려 있단 분석이 나온다. 상당수 시민단체 출신 인사들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문재인 캠프’에 참여해 정권 창출에 기여한...

      2017.05.18 18:14

      '정권 창출 지분' 주장하는 시민단체…문재인정부서 '입김' 세진다
    • 증여세 1440만원 탈루 의혹 제기에…이낙연 후보자측 "사실 아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청문위원인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은 18일 정부가 제출한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서류를 분석한 결과 아들이 증여세를 납부하지 않았다고 의혹을 제기했다.강 의원에 따르면 2014년 3월 공개된 이 후보자의 재산 변동사항에서 아들 이모씨는 2013년 서울 청담동 아파트 전세를 얻으면서 1억7000만원을 부담했다. 또 같은 해 ...

      2017.05.18 17:51

    • 문재인 대통령 "임명동의 통과되면 책임총리·장관제 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7일 청와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를 만나 “선거 기간 책임총리와 책임장관제에 대해 여러 차례 말했는데 국무총리 임명 동의가 되면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 후보자와 30분간 회동하면서 “청문회 ...

      2017.05.18 17:49

      문재인 대통령 "임명동의 통과되면 책임총리·장관제 하겠다"
    • 홍석현 특사 만난 트럼프 "지금은 북한 제재 단계…조건되면 평화적 해결 의향"

      문재인 대통령의 4강 특사 외교가 6개월간 공백 상태였던 정상 외교를 빠르게 복원시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미국 특사인 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은 17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인 오벌오피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정부 측 대표를 만...

      2017.05.18 17:46

      홍석현 특사 만난 트럼프 "지금은 북한 제재 단계…조건되면 평화적 해결 의향"
    • 아베 "한일 중요문제 솔직히 얘기했으면"

      문재인 대통령의 일본 특사인 문희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를 만나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문 특사는 이날 오전 도쿄 총리관저에서 30여분간 아베 총리와 면담했다. 아베 총리는 “한국의 새 대통령이 이처럼 이른 시기에...

      2017.05.18 17:42

      아베 "한일 중요문제 솔직히 얘기했으면"
    • 왕이 "한·중 관계 걸림돌 제거해달라"

      문재인 정부의 중국 특사인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18일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둘러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2박3일 일정으로 중국을 찾았다.이 특사는 이날 오전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 도착해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의 영접을 받은 뒤 환담하면서 “...

      2017.05.18 17:41

      왕이 "한·중 관계 걸림돌 제거해달라"
    • 늦어지는 외교·안보라인 인선…'민간인' 정의용, 대통령 보좌 논란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18일 “다음주 초께 나머지 비서관급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국가안보실장과 정책실장은 다음주 후반으로 미뤄질 것 같다”고 밝혔다. 북한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정세가 급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에서도 ...

      2017.05.18 17:38

      늦어지는 외교·안보라인 인선…'민간인' 정의용, 대통령 보좌 논란
    • 일본 외무상 만난 문희상 특사

      문재인 정부의 일본 특사인 문희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이 17일 도쿄 외무성에서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7.05.18 05:42

      일본 외무상 만난 문희상 특사 포토 뉴스
    • 문재인 대통령이 지적한 '특수활동비'는 사용처 안 밝혀도 되는 '눈먼 돈'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돈봉투 만찬’에 대해 감찰을 지시하면서 돈의 출처인 ‘특수활동비’가 주목받고 있다. 문 대통령은 특수활동비가 원래 용도에 부합되게 사용되는지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 특수활동비는 정보 수집이나 사건 수사를 하는 정부 부처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직접 드는 비용을 말한다. 기획재정부에 따...

      2017.05.18 01:33

    •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비검찰' 김종호 감사원 국장 임명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비(非)검찰 출신인 김종호 감사원 공공기관감사국장을 임명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경남 밀양 출신인 김 비서관은 행정고시 37회로 감사원에서 재정경제감사국 1과장, 공공기관감사국장, 교육감사단장 등을 지냈다. ...

      2017.05.17 22:15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비검찰' 김종호 감사원 국장 임명
    • 김상조 후보자 일문일답…"조사부터 고발까지 공정위 독점은 문제…공정거래법 집행 체계 전체 손보겠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17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선 발표 후 “공정위가 민원을 접수하는 단계에서 무혐의 처분을 하면 어떻게 할 수가 없다”며 “이를(공정위 무혐의 처분을) 가장 많이 경험한 게 나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정거래법 집행 전체 체계에 대한 개선을 깊이 있게 연구해 효과를 가장...

      2017.05.17 20:51

    • 대통령이 특정인 콕 찍어 이례적 감찰 지시…검찰 '패닉'

      예상보다 빠르고 강력한 청와대발(發) 사정 칼날에 검찰이 패닉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이영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 간 ‘돈봉투 만찬’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다. 최고 권력인 대통령이 특정인을 콕 찍어 직접 감찰을 지...

      2017.05.17 19:05

      대통령이 특정인 콕 찍어 이례적 감찰 지시…검찰 '패닉'
    • 4년 만의 퍼스트레이디 '유쾌한 정숙씨' 역할은

      대한민국의 퍼스트레이디가 4년여 만에 다시 탄생해 그 역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대선 기간 밝고 활발한 모습을 보여 ‘유쾌한 정숙씨’로 불릴 정도로 국민에게 호감을 사 퍼스트레이디로서 기대감이 높다. 김 여사는...

      2017.05.17 18:57

      4년 만의 퍼스트레이디 '유쾌한 정숙씨' 역할은
    • 문재인 대통령 공약 10개중 5개, 법률개정 필요해 험로 예상

      비정규직, 미세먼지 등 문재인 정부의 정책 행보가 발 빠르지만 선거 때 제시한 공약 10개 중 5개는 입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약을 위해 새로 만들어야 하는 법안만 30개에 육박한다. 국회 협조를 얻기 위한 여야 간 협치가 필수라는 얘기다. 한국경제신문이 17...

      2017.05.17 18:51

      문재인 대통령 공약 10개중 5개, 법률개정 필요해 험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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