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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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마니아' 우영우도 읽어…깊이를 알 수 없는 바다같은 책
고래는 신비로운 동물이다. 바다에 사는데도 아가미가 아니라 폐로 숨 쉰다는 점에서 진화의 수수께끼다. 덩치도 남다르다. 몸길이 30m, 무게 200t에 달하는 대왕고래는 지구에서 가장 큰 동물로 꼽힌다. 압도적인 몸 크기는 다른 동물들에게 공포감을 주기에 충분하다.신비...
2022.08.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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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도 읽었다···고래에 대한 모든 것
"지난 주말, 사교모임에 갔더니 모두가 <모비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어요. 사실 저는 그 소설을 읽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어서 읽었다고 거짓말을 해버렸어요."우디 앨런의 영화 '젤리그' 속 주인공의 고백이다. 허먼 멜빌의 장편...
2022.08.1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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