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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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의 전주곡 하나로 생각해 보는 영화 '추락의 해부' 대해부
라떼를 즐기는 나이에 이른 이들에게 빈번히 소개되곤 했던 교양 도서 중에 아르놀트 하우저 지음의 도서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가 있다. 이 책에서 강렬한 인상을 받았던 구절은 ‘낭만주의’를 다루는 장에서 ‘형식 해체’를 설명하...
2024.03.0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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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정치에 종속되면 존재 가치가 사라진다"
아르놀트 하우저(1892~1978)의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는 고대에서 현대까지의 문화·사회사를 통사적으로 정리한 네 권짜리 방대한 저작이다. 미술사를 중심으로 소설 음악 영화 등 많은 예술 분야를 사회사적 방법론으로 해석해낸 거의 유일한 책으로 손꼽힌다...
2020.11.1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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