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안정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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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근원물가 오를 위험 커"…경기보다 물가에 '무게'
한국은행이 근원물가(에너지·식료품 제외 물가)가 오를 위험이 크다고 진단했다. 올 들어 근원물가 상승률이 둔화하고 있긴 하지만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비해선 둔화 폭이 크지 않은 데다, 하반기 공공요금 인상과 비용 상승 압력으로 근원물가 상승률이 다시 커질 수 있다는 우려...
2023.06.1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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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관리품목 빼면 근원물가 3.9→4.4%…"더 오를 수도"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정부가 가격을 관리하는 공공서비스 등 관리품목을 제외한 근원물가 상승률이 4.4%인 것으로 분석됐다. 원가와 임금 등으로 인한 비용 상승 압박과 하반기 공공요금 인상 스케줄 등을 감안하면 더디게 내리고 있는 근원물가가 상승세로 전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물가상승...
2023.06.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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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물가목표 2%' 고정…한은, 2년마다 점검만 하기로
한국은행이 금리 정책의 가늠자가 되는 ‘물가안정목표’를 연 2%로 유지하기로 했다. 3년마다 목표를 재설정해야 한다는 규정은 없앤다. ‘물가 목표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2%로 고정하겠다’는 메시지다. 한은은 26일 금융통화위원...
2018.12.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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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내년 통화정책 완화기조…물가안정목표 2% 유지"
"대외 불확실성 영향 점검해 추가 금리 인상 여부 판단" 물가안정 목표제 적용 기간 없애기로 한국은행이 내년에도 통화정책 완화 기조를 유지하되 대외 불확실성 요인이 성장과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해 추가 금리인상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내년...
2018.12.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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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물가안정목표 연 2%로 고정…2년 주기로 점검만
연 2회 점검 보고서 신규 발간…목표 이탈 시 설명회는 폐지 한국은행의 물가안정목표가 내년부터 연 2%로 고정된다. 그동안 물가안정목표를 3년 마다 재설정했지만 앞으로는 적용 기간을 정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2년 주기로 물가안정 목표가 적정한지 점검한다....
2018.12.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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