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시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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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균 "고전의 힘 '시라노', 천천히 흐르는 이야기와 낭만 있죠" [인터뷰+]
"제게 '시라노'는 다른 작품들이랑 똑같습니다. 상을 받았다고 해서 더 소중하다는 마음은 없어요. 다만 배우로서 가는 길의 이정표가 틀리지 않았다고 말해주는 내비게이션 안내 같은 존재였다고 생각합니다."2007년 뮤지컬 '찰리 브라운'으로 ...
2025.01.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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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상한 코와 찢어진 입…뮤지컬 '특수분장의 세계'
최근 뮤지컬계에서는 흉측한 외모나 괴팍한 성격의 캐릭터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과 달리 나약함이나 열등감, 수치심 같은 캐릭터 내면의 인간적인 면모가 부각돼 매력을 극대화하기 때문이다. 특수분장은 이런 반전을 가능하게 해주는 핵심 기술 가운데 하나다...
2025.01.0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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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진 입부터 괴상한 코, 가면까지… 뮤지컬 '특수분장'의 세계
흔히 영화나 드라마에선 출중한 외모와 착한 마음씨, 뛰어난 능력을 갖춘 ‘사기캐(사기를 치는 것처럼 너무 좋은 캐릭터)’를 등장시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지만, 뮤지컬에선 다르다. 눈 뜨고는 도저히 보기 힘든 흉측한 외모나 말이 통하지 않는 괴팍한 ...
2025.01.0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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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림, 겹치기 출연 무리였나…'시라노' 공연 도중 취소
배우 최재림의 컨디션 난조로 뮤지컬 '시라노' 공연이 중간에 취소되는 일이 벌어졌다.최재림은 2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열린 '시라노' 공연에서 컨디션 난조로 목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했다. 이에 1막이 끝난 뒤 관계자가...
2024.12.2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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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용기·희생 뭔지 알려주는 작품…요즘 같은 힘든 시기에 관객들 위로"
“다시는 뮤지컬을 만들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힘든 일이 많았거든요. 하지만 워낙 훌륭한 작품이어서 지난 20년간 작업한 것 중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뮤지컬 배우 류정한 씨가 프로듀서로 변신해 처음 선보인 작품 ‘시...
2017.05.1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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