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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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0년 韓·美 동맹 자랑스럽다"
미국 국무부는 이수혁 주미 한국대사가 “70년 전에 미국을 선택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70년간 미국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고 발언한 데 대해 “70년의 한·미 동맹이 자랑스럽다. 양국은 동맹이자 친구로서 지속적으로 함께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미 국무부는 이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이 대...
2020.10.1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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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장관·주미대사가 사고 치고…사태 수습은 美국무부가?
또 미국 국무부가 나섰다. 지난달 이인영 통일부 장관의 돌발 발언을 두고 사태 수습에 나섰던 미 국무부가 이번엔 이수혁 주미대사의 한미동맹 관련 논란이 된 발언을 수습했다. 미 국무부는 "70년 전에 미국을 선택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70년간 미국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2020.10.1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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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86만건…3주 연속 100만건 미만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소폭 감소했다. 미국 노동부는 17일(현지시간) 지난주(9월 6일∼12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86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 89만3000건보다 3만건 이상 줄어든 수치로 3주 연속 100만건 미만을...
2020.09.1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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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 때리기 계속…홍콩 특별지위 또 축소
미국의 중국 때리기가 계속되고 있다. 미국은 19일(현지 시각) 홍콩과 맺은 범죄인 인도, 조세 등 3가지 양자 협정의 중단 및 종료를 홍콩에 통보했다. 홍콩 국가보안법 도입 후 내놓은 일련의 강경 조치다.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홍콩 국민의 ...
2020.08.2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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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韓·日·유럽 등 동맹국들, 中의 첨단기술 갈취 경계해야"
미국 국무부 고위당국자가 중국 공산당이 미국과 동맹국의 첨단 기술을 노린다고 경고했다. 중국이 기술을 노리는 동맹국 중 하나로 한국을 꼽았다. 4일(현지시간) 미 국무부가 언론에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포드 국무부 국제안보·비확산 담당 차관보는 지난달 13일 하원 ‘중국 태스크포스팀’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도널...
2020.08.0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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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북한, 역효과 낳는 추가행위 중단하라" 경고
미국은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과 관련, 북한에 대해 역효과를 낳는 추가 조치를 중단하라고 경고하며 남북 관계에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미국은 남북관계에 대한 한국의 노력을 전폭적으로...
2020.06.1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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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부 "한국, 수십년전 이미 美,中 중 어느 편에 설 지 택했다"
미국 국무부가 이수혁 주미대사의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한국이 선택할 수 있는 나라'라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 "한국은 수십년 전 이미 어느 편에 설지 결정했다"는 논평을 내놨다. 미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5일(현지시간) 이 대사의 발언에 대한 미국의소...
2020.06.0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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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테러 비협력국"…美, 24년 연속 재지정
미국 국무부는 13일(현지시간) 북한을 ‘대(對)테러 비협력국’으로 재지정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미국이 대테러 비협력국을 지정하기 시작한 1997년 이후 올해까지 24년 연속으로 이 명단에 올랐다. 대테러 비협력국은 미국의 대테러 노력에 충분히 협력하지 않는 나라를 지칭한다. 이들 국가로의 국방물품 및 서비스 수출을 위한 판매나 허가가...
2020.05.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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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미국, 한일 사이에서 건설적 역할 해달라" 당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한국과 일본 사이에서 미국이 건설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23일 외교부에 따르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날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 계기에 미국 수석대표로 참석한 존 설리번 국무부 부장관을 면담했다. 강 장관은 ...
2019.11.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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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지소미아 연장 환영…한일갈등, 안보와 분리해야"
한국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6시간을 앞두고 조건부 연장 결정을 내린 가운데 미 국무부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22일(현지시간) 대변인 성명을 통해 "지소미아를 갱신한다는 한국 정부의...
2019.11.2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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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 체제 안전 보장에 초점"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16일(현지시간) 미·북 비핵화 협상에서 북한의 체제 안전 보장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미·북 실무협상이 결렬된 뒤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북한을 다시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스틸웰 차관보는...
2019.10.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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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색국가 제외 결정에…"日, 진지한 논의 필요"
미국 국무부는 27일(현지시각)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간소화 국가)에서 제외하는 결정을 강행하는 것에 대해 "미국은 이 문제를 진지한 논의를 통해 해결하도록 우리의 두 긴밀한 동맹국을 계속 장려할 것"이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국무부 대변인실 관...
2019.08.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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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부차관보 "한일 갈등, 중재 역할 어려움 있어"
마크 내퍼 미국 국무부 한국·일본 담당 동아태 부차관보는 25일(현지시간) 한일 갈등과 관련해 중재 역할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내퍼 부차관보는 한미일 3국 의원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한국 대표단 소속 일부 의원과 면담을 한 자리에서 "한일 두 나라...
2019.07.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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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부 첫 韓-美 고위급경제협의회…내달 7일 워싱턴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가 다음 달 미국에서 열린다. 30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이 내달 7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미국 측과 '제3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에 나선다. 미국 측 수석대표로...
2018.11.3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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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 "8일 북·미 고위급 회담 연기…일정 재조정"
미국 국무부는 8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릴 예정인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의 고위급 회담이 연기됐다고 7일 밝혔다. 미 국무부는 "서로의 일정이 허락될 때 다시 회담 일정이 잡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018.11.0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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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 "러시아 추가 제재 논의 중"
미국 국무부가 러시아 추가 제재를 두고 의회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영국에서 일어난 이중간첩 출신 세르게이 스크리팔 부녀가 공격을 받은 사건의 책임을 묻기 위해서다. 헤더 나워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1991년 제정된 생화학 무기 통제 및 전쟁 종식법(CBW Act)에 따라 러시아에 화학무기 사용 중단을 약속하고 국...
2018.11.0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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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남북협력-비핵화' 조율하는 워킹그룹 설치
미국 국무부는 30일(현지시각) 한미 양국 정부가 비핵화 노력과 제재 이행, 유엔 제재를 준수하는 남북 간 협력에 대한 긴밀한 조율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워킹 그룹'을 설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워킹그룹 설치 합의는 스티브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
2018.10.3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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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유엔 사무총장 면담…북미 정상회담 후속 논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북미 정상회담 후속 논의를 했다. 미 국무부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과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날 면담에서 북미 정상회담 결과와 이에 따른 북한 비핵화 이행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중동 평화 협상과 예멘·시리아 사태 ...
2018.06.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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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美 전술핵 설득 사실상 실패…與 "전술핵 주장 즉각 철회하라"
자유한국당은 17일 전술핵 재배치 요구와 관련해 미국 국무부로부터 부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에 여당은 "한국당의 전술핵 주장은 무책임하다"며 "전술핵 주장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자유한국당 북핵위기대응특별위원회는 이날 "이철우 위원장을 비롯한 6인의 ...
2017.09.1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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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한일 모두 미국에 지극히 중요"
미국 국무부는 20일(현지시간)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한·중·일 방문 기간 일본은 '가장 중요한 동맹'으로, 한국은 '중요한 파트너'라고 차등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양국 모두 강력한 동맹이자 파트너"라며 틸러슨 장관의 단어 선택에 별다른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마크 토너 미 국무부 대변인대행...
2017.03.2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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