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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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넘치는데 퇴사 '러시'…올해 美 노동시장, 역대 최악 불균형
올해 미국 노동시장은 극심한 수급 불균형을 겪었다. 경기가 회복하면서 기업은 인력 모집에 나섰지만 노동자들은 돌아오지 않았다. 자발적으로 직장을 떠나는 대규모 퇴사도 유행처럼 번졌다. 워싱턴포스트(WP)는 올 한 해 이어진 인력 미스매치가 미국 현대사에서 가장 기이한 현상이라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WP는 미국 노동시장에서 빚어진 기현상을 10가지 경...
2021.12.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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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發 인력난, '로봇 근로자 시대' 앞당긴다
1940년대 초 미국의 농촌은 극심한 인력난에 빠졌다. 2차 세계대전으로 많은 남성이 군대에 차출됐기 때문이다. 고심하던 미국 정부는 멕시코에서 농번기 때마다 일손을 빌리기로 했다. 1942년 미국과 멕시코의 ‘브라세로(육체노동자) 프로그램’은 이...
2021.10.0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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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난에 사표 던진 美 직장인 늘었다
미국에서 최근 20년 중 가장 거센 ‘퇴사 바람’이 불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더 좋은 일자리를 찾아 직장을 떠나는 근로자가 늘어난 것이다. 경기 회복을 기대하며 신규 인력 채용에 나...
2021.06.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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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무서워" 美 420만명 자발적 실직
미국 노동시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자발적 실업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3월 중순 진행된 미국 인구조사에서 420만명 가량이 '코로나19 전염 우려'를 이유로 구직에 나서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2021.04.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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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끝나면 돌아와 #일시해고 영어로는?
외국인 친구 만나도 쫄지 말아요.이 영어 단어만 알면 당신도 글로벌 인싸[오세인의 미니영어]일정 기간 근무를 중단시키는 일을 뜻하는 일시해고. 영어로는 'furlough'입니다. 같은 뜻으로 'temporary layoff'도 함께 쓰이죠....
2020.05.2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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