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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대선

    • 바이든, 트럼프 불복에 "당황스럽지만…정권 인수는 진행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에 당황스럽지만, 정권 인수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기자회견을 연 바이든 당선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불복과 행정부의 비협조에 대해 "아주 솔직히, 나는 그냥 당황스럽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는 것은 대통령의 유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

      2020.11.11 07:35

    • 표 뒤의 '감정' 읽지 못한 구글…대선 예측 처음으로 틀렸다 [신현보의 딥데이터]

      지난 4번의 미국 대선 승자를 모두 맞췄던 구글이 처음으로 오답을 냈다. 대선 경선 내내 구글 검색량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줄곧 앞선 모습을 보였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백악관에서 밀어내게 된 것이다. 지난 대선에서는 구글이 트럼프 대통령 당선을 맞추며 신뢰를 높이고, 여론조사 기관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2020.11.09 16:23

    • "인도계 미국인이 美 부통령 당선" 반색한 인도…중국은 '침묵'

      이번 미국 대선 결과 소식에 인도도 들썩였다. 부통령 당선자인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이 인도에 친척들을 두고 있는 인도계 미국인이라서다. 카멀라 부통령 당선인은 이번 선거로 미국 역사상 최초 흑인·남아시아계·여성 부통령 기록을 썼다 8일(현지시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에게 대선 ...

      2020.11.08 18:25

    • '트럼프 당신은 해고야' 백악관 앞 수천명 환호

      한쪽에선 열광적인 환호가, 다른 쪽에선 거친 항의가 빗발쳤다. 7일(현지시간) 박빙 승부가 닷새째 이어진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꺾고 당선됐다는 소식이 나오자 미 전역에서 각 후보 지지자들이 거리로 쏟아져나왔다. 이날 백악관 앞은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를 축하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패배를 기념하는 수천 명의 인파로 들썩였...

      2020.11.08 17:40

    • 반쪽 나뉜 미국…쏟아진 트럼프·바이든 지지자 충돌 [영상]

      한쪽에선 열광적인 환호가, 다른쪽에선 거친 항의가 빗발쳤다. 7일(현지시간) 박빙 승부가 닷새째 이어진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꺾고 당선됐다는 소식이 나오자 미국 전역에서 각 후보 지지자들이 거리로 쏟아져나왔다. 일부 지역에...

      2020.11.08 16:56

      반쪽 나뉜 미국…쏟아진 트럼프·바이든 지지자 충돌 [영상]
    • '부통령 당선' 카말라 해리스, '포스트 오바마' 될까

      미국 부통령에 당선된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사진·56)은 ‘오바마 닮은꼴’로 통한다. 이민 2세대이자 법조인 출신이고, 중도파 실용주의 노선을 표방하는 비교적 젊은 정치인이라는게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비슷해서다. 흑인·...

      2020.11.08 13:59

      '부통령 당선' 카말라 해리스, '포스트 오바마' 될까
    • 당선 연설서 찬송가 읊은 바이든…美 두번째 카톨릭 대통령 된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개표 닷새만에 대통령 당선인이 가려졌다. 미 언론에 따르면 미 대선에서 120년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선거다. 역대 미 대선 사상 투표자 숫자로는 가장 많은 1억5980만명 가량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대선에서 각 주요 후보가 세운 기록을 알아봤다. 바이든, 미국 사상 역대 최고령 대통령된다 민주당 대선 후보로 나선 조 바이...

      2020.11.08 11:52

    • 바이든 "미국 치유할 것…트럼프, 내게 기회 달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현지시간) 당선 기자회견을 열고 "내가 확실히 대선에서 승리했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내게 기회를 주고 화합에 나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자택 근처인 델라웨어 윌밍턴에서 대통령 당선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박빙 접전을 의식한 발언도 여럿 내놨다. 선거 불복 소송전을...

      2020.11.08 10:49

    • 해리스 美 부통령 당선인 "새 미국 만들겠다"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당선인이 7일(현지시간) 당선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은 새 날을 맞았다"며 "인종차별을 배격하고 기후변화에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자택 근처인 델라웨어 윌밍턴에서 열린 당선 기자회견에서 이같...

      2020.11.08 10:41

       해리스 美 부통령 당선인 "새 미국 만들겠다"
    • 트럼프 지지자들, 항의시위 열고 "인정 못해" 반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미국 대선에서 승리했다는 소식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항의시위를 열고 인정할 수 없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투표는 사기'라는 주장을 그대로 인용하면서 불복하는 모습이다.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7일(현지 시각) 바이든 당선 확정 소식이 전해지자 애리조나 피닉스, 조지아...

      2020.11.08 09:11

    • "바이든 대통령 돼도 미중 갈등 지속될 것"

      조 바이든 후보가 대통령이 돼도 미국의 중국에 대한 압박은 여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은 6일 제주에서 열린 제15회 제주포럼 '세계지도자세션: 다자협력을 위한 새로운 리더십' 주제의 세션에서 이 같이 내다봤다. 문 특보...

      2020.11.06 20:26

      "바이든 대통령 돼도 미중 갈등 지속될 것"
    • "조지아에서 바이든, 917표차로 역전"

      "조지아에서 바이든, 917표차로 역전"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020.11.06 18:34

    • 트럼프 캠프 '개표 중단' 소송…미시간·조지아 1심서 기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시간·조지아·네바다주 등에서 제기한 개표 관련 소송이 잇따라 기각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선거가 연방대법원에서 결론 날 수 있다”며 소송전을 더욱 확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캠프가 미시간주와 조지아주에서 개표 과정에 ...

      2020.11.06 17:29

    • 개표 1% 남긴 조지아서 역전…"바이든, 압승 가능성도"

      미국 대선 나흘째인 6일(현지시간) 아직 승부가 가려지지 않은 핵심 경합주(州)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간 ‘초접전’이 이어지고 있다. 조지아주 등에서 개표가 늦어지고 있어 주말에야 최종 승자가 정해질 것이란 관측도 나온...

      2020.11.06 17:22

      개표 1% 남긴 조지아서 역전…"바이든, 압승 가능성도"
    • 美 대선 '박빙 경합' 지속…남은 경우의 수는?

      미국 대선 나흘째인 6일 아직 승부가 가려지지 않은 핵심 주(州)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간 ‘초접전’이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선 경합이 이어질 경우 이번 주말 이후에야 승자를 알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주요 지역 '초박빙' 0.5%포인트 내외 격차남은 개표 주요 관심지는 6개 경합...

      2020.11.06 16:33

    • 美 우체국 "펜실베이니아 등 우편투표 4000여표 분실"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 시각) 미연방우체국(USPS)이 자체 조사결과 펜실베이니아와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사전 우표투표 약 4250표가 분실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USPS는 이날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에서 에밋 설리번 판사의 심리로 속개된 재판에서 관련 자료를 밝혔다. 직원들이 일부 우편투표 용지의 봉투 스캔 작업을 빠뜨렸을 수 있다는 것이다. 로...

      2020.11.06 15:20

    • 트럼프 캠프 "부정투표 증거 잡아…네바다 3062명 주소 달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이번 미국 대선에서 부정선거가 이뤄진 정황 증거가 있다고 법무부에 주장했다. 그간 우편투표를 통한 부정선거가 이뤄졌다고 주장해온 트럼프 캠프가 근거 자료를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선거캠프는 이날 하비앤비날 등 담당 법무법인을 통해 윌리엄 바 법무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이같이 주장했다....

      2020.11.06 13:30

    • 바이든 추격 핵심 '조지아' 동률로 따라잡아

      [속보] 바이든 추격 핵심 '조지아' 동률로 따라잡아 윤진우 기자 jiinwo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2020.11.06 11:43

    • 트럼프 "투표권 없는 데 우편투표 용지 보내"

      [속보] 트럼프 "투표권 없는 데 우편투표 용지 보내" 윤진우 기자 jiinwo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2020.11.06 08:59

       트럼프 "투표권 없는 데 우편투표 용지 보내"
    • 상·하원에 '지한파' 의원 7명 당선

      미국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진 상·하원 선거에서 대부분의 ‘지한(知韓)파’ 의원이 당선됐다. 하지만 대표적인 지한파 의원으로 꼽히는 코리 가드너 공화당 상원의원은 낙선했다. 5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번 선거에서 당선이 확정된 지한파 의원은 상원 2명, 하원 5명 등 모두 7명이다. 상원에선 외교위원회 동아태 소...

      2020.11.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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