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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경제학회

    • 노동경제학 석학 데이비드 오터 MIT 교수 “프런티어잡 늘리려면 교육과 R&D 투자 늘려야”

      “일자리 기회가 갈수록 대도시에 몰리고 젊은층에 유리해지고 있습니다.”노동경제학 분야 석학인 데이비드 오터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경제학과 교수가 지난 4일(현지시간) 애틀랜타에서 열린 미국경제학회에서 제시한 ‘미래 일자리&rsquo...

      2019.01.07 17:54

       노동경제학 석학 데이비드 오터 MIT 교수 “프런티어잡 늘리려면 교육과 R&D 투자 늘려야”
    • "세계 경기둔화·무역전쟁…모두가 '발등의 불'인데 한국은 준비됐나"

      “올해 미국경제학회에선 세계 경기 둔화와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많았습니다. 혁신 기술이 초래하는 거대한 산업 변화에도 경제학자들의 관심이 컸습니다. 이 모두가 한국에 큰 타격을 줄 수밖에 없는데 걱정입니다.” 지난 4~6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

      2019.01.07 17:29

      "세계 경기둔화·무역전쟁…모두가 '발등의 불'인데 한국은 준비됐나"
    • "성장 이끄는 건 생산성 증가"…'소주성' 반박한 美경제학자들

      지난 4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미국경제학회(AEA)의 ‘기술, 생산성, 성장, 그리고 고용(Technology, Productivity, Growth, and Jobs)’ 세션. 유명한 국제경제학자인 도미니크 살바토르 포드햄대 교수가 ...

      2019.01.07 17:28

      "성장 이끄는 건 생산성 증가"…'소주성' 반박한 美경제학자들
    • "관세전쟁이 통화전쟁보다 무역에 3배 충격"

      관세전쟁이 통화전쟁(환율전쟁)보다 무역에 미치는 충격이 세 배나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4~6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미국경제학회(AEA)에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방위 관세 부과와 이에 맞선 중국 등 상대국의 보복관세가 이어지면 세계 무역이 ...

      2019.01.07 17:25

      "관세전쟁이 통화전쟁보다 무역에 3배 충격"
    • 대런 애스모글루 매사추세츠공대 교수 "과잉 규제는 포용성장과 안맞아"

      대런 애스모글루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경제학과 교수(사진)는 한국의 성장 방법으로 “새로운 시장을 열고 부가가치를 만들어내야 하는 만큼 모든 규제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재검토해야 한다”고 5일(현지시간) 조언했다. 애스모글루 교수는 조지아...

      2019.01.06 18:03

      대런 애스모글루 매사추세츠공대 교수 "과잉 규제는 포용성장과 안맞아"
    • 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 "파격·창의성이 일자리로 연결"

      “한국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려면 ‘강남스타일’ 같은 창의성이 필요합니다.” 2013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실러 미국 예일대 경제학과 교수(사진)는 ‘한국이 저성장에서 탈피해 좋은 일자리를 늘리려면 어떻...

      2019.01.06 18:01

      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 "파격·창의성이 일자리로 연결"
    • "미국 6개州, 최저임금 10% 넘게 올렸더니 신규 고용 줄었다"

      미국에서 최저임금이 10% 이상 올랐을 때의 영향을 연구한 결과, 저임금 근로자의 신규 고용이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제조업 기업들이 자동화 투자를 서두르면서 최저임금 수준의 근로자 신규 채용은 상당수 줄어들었다. 반면 자동화 설비를 관리하기 위한 기술직 근로...

      2019.01.06 18:00

      "미국 6개州, 최저임금 10% 넘게 올렸더니 신규 고용 줄었다"
    • "인기없는 정책 밀어붙인 리더십이 위기 극복 원동력"

      “멀리 보고 인기 없는 정책을 선택한 대통령들의 리더십이 매우 중요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수습한 ‘소방수 3인방’인 벤 버냉키 전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과 헨리 폴슨 전 재무장관, 티머시 가이트너 전 뉴욕연...

      2019.01.06 17:56

      "인기없는 정책 밀어붙인 리더십이 위기 극복 원동력"
    • 넛지 이론 대가 "트럼프 변덕 탓에 무역전쟁 예측 불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을 ‘넛지(부드러운 개입) 이론’으로 설명하려면 트럼프를 빼고 얘기해야 한다.” 넛지 이론으로 2017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리처드 세일러 시카고대 경영학과 교수(사진)가 던진 쓴소리다. 즉흥적이고 예측...

      2019.01.06 17:54

      넛지 이론 대가 "트럼프 변덕 탓에 무역전쟁 예측 불가"
    • 파월 "통화정책 바꿀 수 있다" 깜짝 발언…금리인상 중단 가능성

      “경제가 어떻게 바뀌는지 지켜보면서 참을성을 가질 것이다.”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점진적 금리인상 기조를 바꿔 ‘속도 조절’을 하겠다는 뜻을 강하게 내비쳤다. 파월 의장은 지난 4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미국경제학회(AEA)에서 벤 버냉키, 재닛 옐런 전 의장과 함께한 좌담회에서 이같이 밝...

      2019.01.06 17:53

    • "中, 암흑상자처럼 불확실…미국은 침체 가능성 제로"

      중국이 다음 위기의 진앙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미국경제학회(AEA)에서 잇따라 나왔다. 미국 경제는 최근 뉴욕증시 급락 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탄탄하다는 시각이 우세했다. 케빈 해싯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사진)은 5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2019.01.06 17:52

      "中, 암흑상자처럼 불확실…미국은 침체 가능성 제로"
    • "新산업 막는 규제 없애고…강남스타일 같은 창의 키워라"

      세계 경제 석학들이 신산업을 막는 규제를 없애고 창의성을 키울 것을 한국에 주문했다. 신산업이 창출되고 혁신이 가능해야 성장할 수 있고 일자리도 늘릴 수 있다는 충고다. 대런 애스모글루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는 5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미국경제학회(AEA)에서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혁신을 막는 지나친 규제는 ...

      2019.01.06 17:47

    • "AI 최대 피해자는 의사·과학자·파일럿… 공존하는 법 빨리 찾아야"

      인공지능(AI)이 의사와 파일럿, 과학자 등 ‘좋은 일자리’에 타격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AI는 생산성 향상을 가져와 일자리를 창출하기도 하지만 일자리 대부분이 음식점 서비스 종사자 등 노동집약적인 직업일 것으로 예상됐다. 자동화 시대에 ...

      2018.01.08 18:35

       "AI 최대 피해자는 의사·과학자·파일럿… 공존하는 법 빨리 찾아야"
    • "700여개 세션 중에 소득주도 성장 다루는 곳 없었다"

      “미국이 올해 기준금리를 네 번 올리면 한국 경제는 큰 타격을 받을 것이다.”한국경제학회 회장단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18 미국경제학회(AEA)’ 연례행사를 참관한 ...

      2018.01.08 18:33

       "700여개 세션 중에 소득주도 성장 다루는 곳 없었다"
    • 우버가 소비자 편의 높였다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 우버가 생긴 뒤 비 올 때 집에 가기 편해졌을까?’ 아벨 브로더 캐나다 오타와대 교수(사진)는 7일(현지시간) 미국경제학회에서 실증적 분석을 통해 이런 의문에 답을 제시했다. 우버가 도입된 뒤 비 오는 날 과거보다 4% 더 ...

      2018.01.08 18:32

       우버가 소비자 편의 높였다
    • "지속 성장에 대한 믿음 사라져…서비스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해야"

      지난 6일 열린 올해 미국경제학회(AEA)의 대표 세션에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다섯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연구 분야도 각기 다른 석학들이 이례적으로 한자리에 같이 앉았다. 이날 주제는 ‘세계경제 어디로 가고 있나’였다. 세계 경제가 혼돈과 불확실...

      2017.01.08 19:39

       "지속 성장에 대한 믿음 사라져…서비스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해야"
    • "선진국 경제 장기침체 진입…기업가 정신 활발 미국만 예외"

      선진국 경제가 장기 정체 국면에 진입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낮은 생산성 증가율이라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한 벗어나기 어렵다는 비관적 전망도 함께 제기됐다. 7일(현지시간) 미국경제학회(AEA)에서 열린 선진국 세션의 주제는 ‘스태그네이션’이었다. 성장률이 연 2%를 밑도는 침체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는 뜻이다. 국제통화기금(IM...

      2017.01.08 19:37

    • "트럼프의 기업 협박은 히틀러 방식…혁신 막아 성장 좌절시킬 것"

      미국경제학회(AEA)의 최대 이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였다. 취임을 2주 앞두고 열린 총회에서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석학들은 축하 대신 비판을 쏟아냈다. 트럼프의 정책은 효과가 없을 뿐 아니라 미국을 심각한 리세션(경기 침체)으로 끌고 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2017.01.08 19:36

       "트럼프의 기업 협박은 히틀러 방식…혁신 막아 성장 좌절시킬 것"
    • 오정근 교수의 미국경제학회 참관기 "세계 일류 문명의 용광로 미국이 다시 부활하고 있다"

      미국경제학회 연차총회는 매년 초 미국 주요 도시를 돌아가며 3만명이 넘는 미국과 외국 경제학자가 모여 사흘 동안 경제학의 향연을 벌인다. 말이 미국경제학회지 유럽경제학회 아프리카경제학회 등 각종 경제학회가 참여하는 세계경제학회나 다름없다. 올해 주요 이슈는 오는 20일...

      2017.01.08 18:58

       오정근 교수의 미국경제학회 참관기 "세계 일류 문명의 용광로 미국이 다시 부활하고 있다"
    • "미·중 무역전쟁 발생하면 한국이 최대 타격"

      “미·중 간 무역전쟁에 한국이 최대 희생양이 될 것이다.”미국경제학회(AEA)에서 만난 국제무역과 아시아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정부의 재정 확대와 보호주의 정책이 충돌하면서 무역 전쟁이 발생할 수 있다&rdq...

      2017.01.08 18:56

       "미·중 무역전쟁 발생하면 한국이 최대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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