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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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골퍼, 78년 만에 PGA 커트 통과하나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남자 선수들과 성(性)대결에 나선 여성 장타자 렉시 톰프슨(28·미국·사진)이 커트 통과 희망을 살린 채 대회 첫날을 마쳤다. 톰프슨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에서 열린 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
2023.10.1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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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우승 노리는 LPGA 신인왕 티띠꾼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왕 아타야 티띠꾼(20·태국·사진)이 국내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처음 출전해 메이저 타이틀까지 거머쥘 기세다. 티띠꾼은 24일 강원 춘천 제이드팰리스GC(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메이저대회 한화클래식...
2023.08.2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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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 욕심 버리자 되찾은 장타…고진영이 돌아왔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고진영(28)은 손목 부상으로 애를 먹었다. 손목에 문제가 생긴 이유 가운데 하나는 비거리 욕심이었다. 그의 측근은 “정상의 기량을 갖고 있으면서도 경쟁자들과의 격차를 더 벌려야겠다는 생각에 공을 멀리 보내는 데 집착한 것 같다”고 전했다. 손목 부상이 심해지자 고진영은 구질에 변화를 줬다. ‘비거리 함정’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과감하게 승...
2023.05.1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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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에 도전장 낸 9세 소녀
만 9세 소녀가 주니어 무대가 아닌 성인들이 뛰는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본선 티켓이 걸린 예선전에 출전해 화제다. 10일(한국시간) 미국 골프채널에 따르면 브라질 출신의 벨라 시모스는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클럽 앳 메디테라에서 열린 제78회 US여...
2023.05.1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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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국기가 내려와~골프 우승 이색 세리머니들 [팝콘 스포츠]
21일(한국시간) 개막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셰브런 챔피언십(총상금 510만달러)은 새해 여자골프 첫 메이저대회다. 이런 대회는 시작 전에 우승 후보 등에 관심이 쏠리기 마련인데...
2023.04.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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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어 미국 롯데 대회도 제패할까…성유진, 2R 공동 선두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오픈에서 우승한 성유진(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 대회 타이틀까지 노리고 있다.성유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CC(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
2023.04.1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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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LPGA 국가대항전 출전 포기
박민지가 다음달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국가대항전 한화 라이프 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국내 일정상의 이유로 불참한다. 이에 따라 박민지의 출전권은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차순위자인 최혜진에게 넘어갔다.4일 LPGA투어는 다음달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
2023.04.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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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 좋은 유해란…데뷔전부터 '톱10'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3시즌 퀄리파잉 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한 유해란(22·사진)이 데뷔 경기부터 ‘톱10’에 이름을 올렸다.유해란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골드캐니언의 슈퍼스티션 마운틴 골프앤드CC(파72&m...
2023.03.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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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이정은6 '韓 18연속 무승' 끝낼까
싱가포르는 한국 여성 프로골퍼들에게 ‘제2의 고향’으로 통한다. 이 나라에서 열리는 대회마다 국내 선수들이 펄펄 날아서다. 싱가포르 대표 골프장인 센토사GC에서 최근 열린 아홉 번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에서 한국 ...
2023.03.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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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더슨, 새 클럽 테일러메이드 들고 첫 출전에 우승
캐나다 여자 골프 간판 브룩 헨더슨(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3시즌 첫 챔피언에 올랐다.헨더슨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CC(파72)에서 열린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헨더슨은 ...
2023.01.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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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쇼 안나린 "Q스쿨 수석·후원 계약 '두 토끼' 잡자"
‘폭풍 버디쇼’를 펼친 안나린(25)이 ‘수석 통과’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10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도선의 RTJ 하일랜즈 옥크스GC(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퀄리파잉(Q)시리즈 5라운드에서...
2021.12.1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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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골퍼급 빈약한 정보' LPGA 확 바뀐다
앞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골프팬들이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이 방대해진다.미국 골프채널은 23일 “LPGA투어가 24일 개막하는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부터 선수들이 쓰는 클럽, 그린 경사, 퍼팅 거리 등 전문적인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각종 데이터는 LPGA투어 공식 홈페이지와 중계방송 등을 통해 ...
2021.06.2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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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AIG여자오픈 3R 공동 2위…박인비·전인지 공동 13위
호주동포 이민지(24)가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 기회를 잡았다. 이민지는 22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의 로열 트룬GC(파71·664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AIG여자오픈(총상금 4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사흘합계 1언더파 212타를 적어낸 그는 선두 조피아 포포프...
2020.08.23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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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과 맞대결 펼쳤던 박성현 "부담 느껴 출전 안하려고 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 박성현(27·오른쪽)이 세계 1위 고진영(25·왼쪽)과 치른 1 대 1 매치에서 부담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박성현은 지난 13일 경기 군포시 안양CC에서 열린 빈폴골프 ‘남다른 박성현의 남다른 골프레슨&rsqu...
2020.07.1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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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고진영과 1대1 매치, 처음엔 출전 제의 거절" 고백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 박성현(27)이 세계 1위 고진영(25)과 치른 1대1 매치에서 부담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박성현은 지난 13일 경기 군포시 안양CC에서 열린 빈폴골프 '남다른 박성현의 남다른 골프레슨' 행사에서 "처음 (고)진영이와 1대1 매치 ...
2020.07.1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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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달러 레이스 1위도 60위도 똑같이 출발…“이럴거면 정규시즌 왜 했나”
22일(한국시간) 우승상금 150만달러(17억5000만원)를 놓고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최종전 CME투어챔피언십. 팬들의 눈과 귀는 역대 최고 상금에 쏠려 있다. 반면 골프 전문가들은 대회 진행 방식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대부분 부정적이다. 최근 ...
2019.11.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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