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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대통령

    • 첫 흑인·여성 부통령 해리스…차기 대선 주자로 주목

      미국 부통령에 당선된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56·사진)은 ‘오바마 닮은꼴’로 통한다. 이민 2세대이자 법조인 출신이고, 중도파 실용주의 노선을 표방하며 비교적 젊다는 점에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비슷해서다. 해리스 당선인은 1964년 자메이카 출신 ‘포스트 케인지언파’ 경제학자 아버지와 인도 출신...

      2020.11.08 17:13

    • '축하인사 지각' 동맹국 이스라엘…트럼프 패배 떨떠름했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8일(이하 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 선언 후 약 12시간 만에 동맹국으로선 다소 늦게 인사를 전한 것이다. 네타냐후 총리 "바이든과 해리스 축하…함께 일하...

      2020.11.08 17:05

      '축하인사 지각' 동맹국 이스라엘…트럼프 패배 떨떠름했나
    • 반쪽 나뉜 미국…쏟아진 트럼프·바이든 지지자 충돌 [영상]

      한쪽에선 열광적인 환호가, 다른쪽에선 거친 항의가 빗발쳤다. 7일(현지시간) 박빙 승부가 닷새째 이어진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꺾고 당선됐다는 소식이 나오자 미국 전역에서 각 후보 지지자들이 거리로 쏟아져나왔다. 일부 지역에...

      2020.11.08 16:56

      반쪽 나뉜 미국…쏟아진 트럼프·바이든 지지자 충돌 [영상]
    • 김종인, 바이든 당선에 "한미 긴밀히 협력하는 계기 되길"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에게 보내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한미동맹 강화를 거듭 강조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이날 당 공보실을 통해 "한미 양국은 지난 70년간 강력한 동맹 관계였다. 앞으로도 한미가 ...

      2020.11.08 15:27

      김종인, 바이든 당선에 "한미 긴밀히 협력하는 계기 되길"
    • "트럼프 포함 6명 뿐"…120년 간 재선 실패한 美 대통령은?

      역대 미국 대통령 중 4년 단임으로 임기를 끝낸 사례는 많지 않다. 1900년대부터 현재까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처럼 재선에 실패해 단임 대통령으로 그친 경우는 ...

      2020.11.08 14:01

    • '부통령 당선' 카말라 해리스, '포스트 오바마' 될까

      미국 부통령에 당선된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사진·56)은 ‘오바마 닮은꼴’로 통한다. 이민 2세대이자 법조인 출신이고, 중도파 실용주의 노선을 표방하는 비교적 젊은 정치인이라는게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비슷해서다. 흑인·...

      2020.11.08 13:59

      '부통령 당선' 카말라 해리스, '포스트 오바마' 될까
    • 바이든 승리연설 '축제 분위기'…마스크 쓴 지지자들 환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 연설이 진행된 7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체이스센터에 지지자 수천명이 몰려들면서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바이든 당선인의 연설 무대를 수많은 차량이 둘러싸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대선 과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차량 유세를 고집한 바이든 당선인이 '드라이...

      2020.11.08 13:42

    • 당선 연설서 찬송가 읊은 바이든…美 두번째 카톨릭 대통령 된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개표 닷새만에 대통령 당선인이 가려졌다. 미 언론에 따르면 미 대선에서 120년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선거다. 역대 미 대선 사상 투표자 숫자로는 가장 많은 1억5980만명 가량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대선에서 각 주요 후보가 세운 기록을 알아봤다. 바이든, 미국 사상 역대 최고령 대통령된다 민주당 대선 후보로 나선 조 바이...

      2020.11.08 11:52

    • 바이든 "미국 치유할 것…트럼프, 내게 기회 달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현지시간) 당선 기자회견을 열고 "내가 확실히 대선에서 승리했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내게 기회를 주고 화합에 나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자택 근처인 델라웨어 윌밍턴에서 대통령 당선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박빙 접전을 의식한 발언도 여럿 내놨다. 선거 불복 소송전을...

      2020.11.08 10:49

    • 해리스 美 부통령 당선인 "새 미국 만들겠다"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당선인이 7일(현지시간) 당선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은 새 날을 맞았다"며 "인종차별을 배격하고 기후변화에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자택 근처인 델라웨어 윌밍턴에서 열린 당선 기자회견에서 이같...

      2020.11.08 10:41

       해리스 美 부통령 당선인 "새 미국 만들겠다"
    • '승리 소식'에 가족 끌어안은 바이든 "우리가 방금 해냈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손녀딸인 나오미가 7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바이든 후보가 대선 승리 직후 가족을 끌어안고 기쁨에 찬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바이든 후보는 카메라를 보고 웃고 있고 가족들은 그를 둘러싼 채 감격에 찬 모습이다. 사진에는...

      2020.11.08 10:39

      '승리 소식'에 가족 끌어안은 바이든 "우리가 방금 해냈다"
    • 세계 각국의 뼈 있는 축하 성명 "미국, 돌아온 걸 환영해"

      조 바이든 민주당 미국 대통령 후보의 대선 승리 직후 세계 각국 정상들의 축하 성명이 이어졌다. 7일(이하 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쥐스탱 트뢰도 캐나다 총리는 이날 성명을 내고 "새 미국 행정부와 함께 세계 최대의 도전에 대처하길 기대한다"며 "전 세계 평화와 포용, 경제적 번영, 기후변화 행동을 진전시키기 위해 미국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웃국...

      2020.11.08 03:21

    • 바이든, 과반 확보…46대 美 대통령 사실상 확정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합 지역에서 잇따라 승리하면서 마침내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수인 270명을 넘어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불복 가능성 등이 남아있지만 사실상 46대 미국 대통령 당선자 자리에 오르게 됐다. 1988년 첫 대권 출사표를 던진 지 32년만에 꿈을 이루게 된 것이다. 7일 AP통신 등은 바이든은 이날 마무리된 펜실베이니아주 ...

      2020.11.08 01:42

    • '바이든 역전' 조지아, 재검표한다…"11월 말에야 결과"

      미국 조지아주가 미 대선 재검표에 들어간다. 7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브래드 라펜스퍼거 미국 조지아주 국무장관은 "두 대선 후보간 표차가 매우 적다"며 "차이가 너무 적어 조지아는 재검표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폭스뉴스는 조지아주 관리들을 인용해 조지아주 재검표 결과...

      2020.11.07 01:27

      '바이든 역전' 조지아, 재검표한다…"11월 말에야 결과"
    • 역전 당한 트럼프 "필라델피아, 예전부터 투표 '썩은 역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일 치러진 미국 대선을 두고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투표에 문제가 있었을 수 있다고 6일(현지시간)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필라델피아는 선거의 무결성에 있어 '썩은 역사'가 있는 곳"이라는...

      2020.11.07 00:18

      역전 당한 트럼프 "필라델피아, 예전부터 투표 '썩은 역사'"
    • 트럼프, 레임덕 뻔한데…"해임·행정명령 휘두를 전망"[미국 대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에서 패색이 짙어진 가운데 마치 조기에 집권 2기를 시작한 것처럼 행동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선거 패배시 남은 기간 레임덕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한편으로는 소송전을 전개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인사권과 행정권을 휘두르는 형태로 불복 ...

      2020.11.06 18:21

      트럼프, 레임덕 뻔한데…"해임·행정명령 휘두를 전망"[미국 대선]
    • 트럼프 캠프 '개표 중단' 소송…미시간·조지아 1심서 기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시간·조지아·네바다주 등에서 제기한 개표 관련 소송이 잇따라 기각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선거가 연방대법원에서 결론 날 수 있다”며 소송전을 더욱 확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캠프가 미시간주와 조지아주에서 개표 과정에 ...

      2020.11.06 17:29

    • 美 대선 '박빙 경합' 지속…남은 경우의 수는?

      미국 대선 나흘째인 6일 아직 승부가 가려지지 않은 핵심 주(州)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간 ‘초접전’이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선 경합이 이어질 경우 이번 주말 이후에야 승자를 알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주요 지역 '초박빙' 0.5%포인트 내외 격차남은 개표 주요 관심지는 6개 경합...

      2020.11.06 16:33

    • 바이든 승리 '윤곽' 나왔지만…美유권자 분열 더 심해졌다 [미국 대선]

      대선 개표 사흘째인 5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앞서가며 백악관 입성 가능성을 높이는 가운데, 지지 정당에 따른 미국 유권자들의 당파 분열 현상이 더욱 심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번 대선은 빨간색(공...

      2020.11.06 11:30

      바이든 승리 '윤곽' 나왔지만…美유권자 분열 더 심해졌다 [미국 대선]
    • 부정투표 사례 열거한 트럼프, 초유의 '불복 선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일 치러진 대선에서 부정투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들었다는 부정투표 사례를 여럿 열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투표권이 없는 이들까지 투표를 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미국 역사에서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중복 투표...

      2020.11.0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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