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마저 제쳤다…경기도 미분양 7년만 '최다'

경기도 미분양 주택 규모가 7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6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미분양은 1만5051가구로 2%(290가구) 증가했다. 인천은 775가구, 서울은 15가구가 감소했지만 경기도에서 100...

2024.07.31 08:04

전국 '악성 미분양' 1만3000가구 넘었다

지난달 전국에서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1만3000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을 다 지었는데도 주인을 찾지 못해 빈집으로 남은 상태로, 건설업계의 직접 부담으로 작용해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 우려는 더 커지고 ...

2024.06.28 10:28

미분양관리지역 3곳 더 늘어…인천 중구 등 13곳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정하는 미분양 관리지역이 늘어났다.6일 HUG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제74차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관리지역은 종전 10곳에서 13곳으로 증가했다. 새롭게 지정된 곳은 △인천 중구 △울산 남구 △전북 군산시 등 3곳이다.기존에 관리지역...

2023.03.06 14:20

전국 미분양 주택 '역대 최저' 3월 1만5270가구…3.3% 줄어

주택 가격 상승과 새 아파트 선호 현상 덕분에 전국 미분양 주택이 역대 최소 수준으로 줄어들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전국 미분양 주택이 지난 2월(1만5786가구)보다 3.3%(516가구) 감소한 총 1만5270가구로 집계됐다고 29일 발표했다. 미분양...

2021.04.29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