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물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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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판즈 '초상'·이만익 '일출도' 등 4점…정부는 세금 걷고, 시민은 예술 향유
미술품을 상속세 대신 납부하는 미술품 물납제 도입은 국내 미술계의 숙원 사업이었다. 개인이 소장 중인 중요 미술품의 해외 유출을 막을 뿐 아니라 국내 미술관의 컬렉션을 풍부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작년 1월 1일 제도 도입 이후 첫 번째 사례가 나옴으로써 향후 미술...
2024.10.0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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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이 물꼬 트고 이건희가 심은 '미술품 물납제' 첫 사례 나왔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연간 300만 명이 넘는 국내 대표 예술기관이다. ‘프리즈 서울’ 같은 굵직한 미술행사가 열릴 때면 해외 ‘큰 손’ 컬렉터와 미술계 주요 인사가 들러 전시를 둘러보며 한국 동시대 미술의 격을 가늠하는 곳이기도 ...
2024.10.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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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상속세 물납' 허용하려다…'부자 혜택' 논란에 뒤집혔다
지난 20일 기획재정부가 출입 기자단에 배포한 ‘2021년 세법개정안’ 보도 예고자료에는 미술품의 상속세 물납 허용이 포함돼 있었다. 하지만 26일 실제 발표에선 관련 내용이 빠졌다. 엿새 사이에 기재부 안이 뒤집힌 것이다. 이에 대해 홍남기 부총...
2021.07.2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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