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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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위기 때마다 등판…스타덤에 오른 '재무관'
일본 재무성 재무관은 국제금융·통화 외교를 맡는 차관급 직책이다. 일본에선 ‘통화 마피아’로 불린다. 주요국 담당자와의 협상이 주요 업무다. 환율 개입을 주도할 때마다 명성을 얻는다.재무관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1985년 미국과 일본, 유럽이 달러 강세에 대응하는 정책 공조에 합의한 ‘플라자 합의’ ...
2024.10.1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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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로는 높은 수입물가 못 잡아…엔고가 日경제에 더 긍정적"
천정부지로 치솟던 엔·달러 환율이 다소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달러당 140엔 수준에서 출발한 엔·달러 환율은 줄곧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지난 7월 초 달러당 160엔마저 넘어섰다. 34년 만의 최고치다. ‘슈퍼엔저&rsqu...
2024.10.1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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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엔 "내년 달러당 130엔"
‘미스터 엔’으로 불리며 일본에서 환율 분야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사카키바라 에이스케 전 재무성 재무관이 “내년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30엔 수준으로 하락(엔화 가치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사카키바라 전 재무관은 지난달 27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가 앞으로 다소 약...
2024.10.1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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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달러당 130엔까지…" 日 경제 강세 전망한 '미스터 엔' [김일규의 재팬워치]
‘미스터 엔’으로 유명한 사카키바라 에이스케 전 일본 대장성(현 재무성) 재무관은 “내년까지 달러당 130엔 정도의 엔고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사카키바라는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가 ...
2024.06.0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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