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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투 운동

    • "동료 교수가 간호사 성폭력"… 서울대병원도 '미투' 합류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12명 조사 요구…병원·대학 공동조사위 구성 해당 교수 "음해다…법적 대응 할 것" 서울대병원에 근무하던 간호사가 교수의 성폭력을 견디지 못해 결국 사직했다며 동료 교수들이 진상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피해자 본...

      2018.03.08 06:27

      "동료 교수가 간호사 성폭력"… 서울대병원도 '미투' 합류
    • 이번엔 정봉주 '성추행 의혹'… 떨고 있는 정치권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의혹으로 촉발된 정치권의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폭로가 확산하고 있다. 6·1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정봉주 전 열린우리당 의원(사진)도 성추행 의혹이 불거졌다. ...

      2018.03.07 18:30

      이번엔 정봉주 '성추행 의혹'… 떨고 있는 정치권
    • '#미투'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장면

      성(性)추행 논란에 휩싸인 고은 시인이 영국 출판사를 통해 내놓은 ‘해외 성명서’의 몇 구절이 눈에 밟힌다. “내 행동이 초래했을지 모를 의도하지 않은 고통에 대해 이미 뉘우쳤다” “나 자신과 아내에게 부끄러운 어떤...

      2018.03.07 18:04

       '#미투'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장면
    • 성폭력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제시하라

      7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한국노총 여성노동요구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성폭력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제시, 남녀임금 격차 해결, 성 평등 실현을 위한 헌법 개정 등을 촉구하고 있다. 김범준기자 bjk07@hankyung.com

      2018.03.07 13:20

      성폭력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제시하라 포토 뉴스
    • "힘든 일은 남교사가… 꽃순이는 예쁜 여교사가…" 이런 말 하지 않기로 해요

      “젊은 남자 선생님이 힘든 일 해야지” “꽃순이는 젊고 예쁜 사람이 해야지” 등 학교 교사들부터 특정 성별을 지칭하거나 배제하는 성차별적 언행을 하지 않는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시교육청은 8일 ‘세계 여성의 날&rs...

      2018.03.07 11:30

      "힘든 일은 남교사가… 꽃순이는 예쁜 여교사가…" 이런 말 하지 않기로 해요
    • 김기덕 피해자 측 변호사 "'PD수첩' 폭로, 낮은 수위…공개되면 국민 경악"

      김기덕 감독에 대한 미투 폭로를 했던 피해자 측이 "방송에서 다뤄진 내용은 낮은 수위"라고 밝혔다. MBC 표준FM '양지열의 시선집중'은 7일 'PD수첩'에 출연해 김기덕 감독의 추악한 민낯을 폭로한 여배우 측 변호사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

      2018.03.07 10:44

      김기덕 피해자 측 변호사 "'PD수첩' 폭로, 낮은 수위…공개되면 국민 경악"
    • "교수들 성추행 사과" 취임하자마자 고개부터 숙인 대학총장

      지난달 21일 임기를 시작한 송석언 제주대 신임 총장(사진)이 취임식도 치르기 전에 기자회견을 열어 고개를 숙였다. 최근 이 대학 교수들의 성추행 의혹이 잇따라 터진 탓이다.송 총장은 지난 6일 학내 본관에서 가진 긴급 기자회견에서 “총장 직권으로 해당 교원...

      2018.03.07 08:40

      "교수들 성추행 사과" 취임하자마자 고개부터 숙인 대학총장
    • "김기덕 감독, 숙소 안에 밀어넣고 성관계 요구"

      MBC 'PD수첩' 방송…"김기덕·조재현에게 성폭행 당해" 여배우들 잇따라 폭로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김기덕이 함께 작업한 여배우들에게 성관계를 요구했다는 복수의 진술이 나왔다.김 감독과 배우 조재현에게 잇따라 성폭행을 당했다...

      2018.03.07 05:34

      "김기덕 감독, 숙소 안에 밀어넣고 성관계 요구"
    • 미투·페미니즘 바람 타고… 출판가 '나혜석 다시 읽기'

      지난해부터 출판계에 페미니즘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근대 신여성의 효시’라고 불리는 예술가 나혜석(1896~1949)을 다룬 책이 잇따라 출간되고 있다. 양성평등이 시대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봉건적인 성 관념을 거부한 그의 삶과 사상을 담은 글들이...

      2018.03.06 19:39

      미투·페미니즘 바람 타고… 출판가 '나혜석 다시 읽기'
    • '성희롱·성폭력 조사위' 구성… 행안부 '미투 비밀게시판' 운영

      행정안전부가 외부 전문가와 여성 직원을 중심으로 ‘성희롱·성폭력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조직 내 성폭력에 대처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성희롱·성폭력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여성·법조계 전문가 네 명과 행안부 여성 국·과장, 여성 직원 대표 등 내부 직원 네 명으로 구성된 성희롱·...

      2018.03.06 19:16

    • 쉬쉬하지만 연 3만건… 성범죄는 법조시장 '새 노다지'

      성(性) 관련 범죄가 변호사업계의 주요 일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신고 의식의 보편화로 수사선상에 오르는 사건이 늘고 있어서다. 최근 성범죄 피해자들의 피해 폭로를 일컫는 ‘미투(Me too)’ 운동까지 활발해지면서 업계도 때아닌 특수를 맞는 분위기...

      2018.03.06 19:04

       쉬쉬하지만 연 3만건… 성범죄는 법조시장 '새 노다지'
    • "여직원 챙겨 인기 많았는데…" 도청 직원들 '허탈'

      6일 낮 12시, 점심을 먹기 위해 도청사를 빠져나오는 직원들의 표정은 하나같이 허탈해 보였다. 삼삼오오 식당에 둘러앉아서는 어제까지 자신들이 모셨던 안희정 충남지사가 연루된 ‘미투’ 추문에 황당해 하면서 배신감을 표출했다. 도청 인근 칼국수집에서...

      2018.03.06 17:57

      "여직원 챙겨 인기 많았는데…" 도청 직원들 '허탈'
    • 전북 연극계 두 번째 미투 폭로 "모텔비 아까우니 자고 가라며…"

      전북 연극계에 두 번째 '미투(metoo, 나도 당했다)' 고백이 나왔다. 6일 연극배우 A씨는 전주 성폭력예방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극단 대표 B씨에게 성폭행을 당한 일을 폭로했다. 2012년 12월 5일 A씨는 대표인 B씨와 술자리를 가졌고 집에...

      2018.03.06 15:46

      전북 연극계 두 번째 미투 폭로 "모텔비 아까우니 자고 가라며…"
    • '안희정 성폭행' 쓰나미 정치권 강타…지방선거에 불어닥칠 후폭풍

      정치권이 '안희정 쓰나미'에 강타당했다. 충청도에서 '우리 희정이'로 불리며 높은 지지율을 자랑했고 지난 대선 민주당 경선후보 2위를 차지하며 차기 대선주자로 손꼽혔던 그가 미투운동을 독려한 그날 미투운동의 가해자라는 사실이 폭로되며 그야말...

      2018.03.06 13:50

      '안희정 성폭행' 쓰나미 정치권 강타…지방선거에 불어닥칠 후폭풍
    • 미투 확산…해경 경비함 여경 침실에 이중잠금장치

      성폭력 예방 대책 시행…침실 출입문 밖에 CCTV도 설치 해양경찰청은 여경이 근무하는 경비함정에 이중잠금장치를 설치하는 등 직장 내 성폭력 예방을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경비함정 내 여경 생활공간인 침실 출입문에 이중잠금장치와 도...

      2018.03.06 12:55

      미투 확산…해경 경비함 여경 침실에 이중잠금장치
    • '충남지사 출마' 박수현 선거운동 중단 … 절친 안희정 성폭행에 된서리

      박수현, “모든 선거운동 중단…피해자와 도민에 위로·사죄”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은 6일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성폭행 의혹에 대해 "도지사 예비후보로서의 모든 선거운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박 전 대변인은 이날 ...

      2018.03.06 12:07

      '충남지사 출마' 박수현 선거운동 중단 … 절친 안희정 성폭행에 된서리
    • 여가부 등 5개 부처 장관 긴급 회동…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 논의

      여성가족부, 교육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 5개 관계부처 장관이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회동을 연다. 최근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운동'으로 드러난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각 부처 ...

      2018.03.06 11:51

      여가부 등 5개 부처 장관 긴급 회동…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 논의
    • 학교도 '미투 지뢰밭'…성희롱·성폭행 교사 182명 교단에

      성희롱·성폭행·성매매 등 성(性)비위 전력의 ‘위험한 선생님’ 182명이 교단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 현장도 미투(나도 당했다) 폭로의 안전지대가 될 수 없다는 지적이다.김상훈 자유한국당 의원(대구 서구·...

      2018.03.06 11:22

      학교도 '미투 지뢰밭'…성희롱·성폭행 교사 182명 교단에
    • 한국당 "민주당, 안희정 성폭행 국민에게 사과하려면 충남지사 공천 말아야"

      장제원 한국당 대변인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 공천 말아야" 안희정 지사, 김지은 정무비서 성폭행 의혹 "모두 다 제 잘못" (공식입장)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은 6일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논란과 관련 "민주당이 성폭력 당을 벗어나려면 충남지사 후보를 공천...

      2018.03.06 11:09

      한국당 "민주당, 안희정 성폭행 국민에게 사과하려면 충남지사 공천 말아야"
    • 김지은 정무비서 "안희정 지시 따라야 하는 존재였다" 추악한 성폭행 폭로

      안희정 지사, 김지은 정무비서 성폭행 의혹 "모두 다 제 잘못" (공식입장) 김지은 정무비서 "나 말고 또 다른 피해자가 있다?" 폭로 안희정 충남지사의 성폭행 사실을 폭로한 김지은 정무비서는 4회의 성폭행을 감내해야 했던 이유에 대해 "안희정 지사의 지시를 따라야 하...

      2018.03.06 10:52

      김지은 정무비서 "안희정 지시 따라야 하는 존재였다" 추악한 성폭행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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