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엘 플레트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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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거장 부흐빈더·플레트네프, 저마다 협주곡 전곡 프로그램 선사
클래식 음악계의 두 거목이 협주곡 전곡 프로그램으로 한국을 찾는다. 이달 26일과 30일 피아니스트 루돌프 부흐빈더(77·사진)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27~28일에는 지휘자 겸 피아니스트 미하엘 플레트네프(67)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
2024.06.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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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거장의 협주곡 향연, 여름 밤을 물들인다
클래식 음악계의 두 거목이 협주곡 전곡 프로그램으로 한국을 찾는다. 이달 26일과 30일에는 피아니스트 루돌프 부흐빈더(77)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27~28일에는 지휘자 겸 피아니스트 미하엘 플레트네프(67)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선보인다. ...
2024.06.2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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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음악계 황제…미하일 플레트뇨프
‘러시아 음악계의 황제’로 불리는 미하일 플레트뇨프. 1957년 러시아 아르한겔스크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였다. 1974년 모스크바 음악원에 입학해 1978년 21세의 나이로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명성을...
2024.04.1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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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웨이·뵈젠도르퍼·시게루가와이…거장의 소리 뒤엔 3대 명품 피아노가 있다
명품 시계에 모두가 인정하는 ‘서열’이 있는 것처럼 피아노 세계에도 암묵적인 순위가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콘서트홀 무대에 오르는 피아노는 스타인웨이, 뵈젠도르퍼, 시게루가와이 등 셋 중 하나다. 연주자들이 꼽는 ...
2023.11.2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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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찾는 3인3색 '건반 위의 거장들'이 선택한 피아노 파트너는?
시계는 각자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기호품인데도, 모두가 인정하는 '서열'이 있다. 맨 꼭대기는 언제나 스위스 브랜드 파텍필립 차지다. 아무리 혁신적인 제품을 내놔도, 아무리 판매량이 많아도 브레게나 롤렉스가 파텍필립 자리를 넘볼 수는 없다. 그렇다면 명품 악기는 어떨까...
2023.11.2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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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치는 건 시끄러울 뿐"…여리지만 기민했던 거장의 쇼팽
독특하고 낯선 예술세계였지만, 아름다웠다. 거장 피아니스트 미하일 플레트뇨프의 쇼팽 리사이틀은 그랬다. 플레트뇨프는 최근 쇼팽 피아노 음악세계에 대한 자신만의 시각을 보여주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번 내한 리사이틀 프로그램도 쇼팽으로만 구성했다.작품이 시작되고 얼마 ...
2023.09.1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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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치는 건 그저 시끄러울 뿐"... 거장 플레트뇨프의 담담하면서도 기민한 쇼팽
독특하고 낯선 예술세계였지만, 아름다웠다. 거장 피아니스트 미하일 플레트뇨프의 쇼팽 리사이틀은 그랬다. 플레트뇨프는 최근 쇼팽 피아노 음악세계에 대한 자신만의 시각을 보여주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번 내한 리사이틀 프로그램도 쇼팽으로만 구성했다. 작품이 시작되고 얼마...
2023.09.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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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 플레트뇨프를 들여다 보는 시간 [리뷰]
지난 29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서울시향 정기공연에서 미하일 플레트뇨프가 지휘봉을 잡았다. 사진=서울시향 화려하고 생동감 넘쳤던 2부 ‘백조의 호수’ 모음곡도 인상적이었지만, 그보다도 흥미로웠던 건 쇼팽으로만 구성된 1부였다. 지휘자 플레트뇨프가 아니라 피아니스트...
2023.06.3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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