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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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에 좌판 깔아주는 '경사노위'로 가서는 안 된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이 오늘 대의원대회를 열어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참여 여부를 결정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당초 2월로 예정했던 양대 노총(한국노동조합총연맹, 민노총)과의 면담을 지난 25일로 앞당겨 가며 민노총 참여를 촉구한 터라, 어떤 결론을 내릴지 주목된다. 민노총이 20년 만에 경사노위에 복...
2019.01.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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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의 납득하기 힘든 '촛불 청구서'
최근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을 만난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김 위원장의 경사노위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하지만 “내부에 복잡한 어려움들이 있는 것 같다”며 부정적인 기류를 전했다. 28일로 예정된 ...
2019.01.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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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내일 경사노위 참여여부 결정…사회적 대화 '분기점'
경사노위 '완전체' 될지 주목…또 무산되면 민주노총 지도부 위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8일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참여 여부를 결정하는 정기 대의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의원대회는 김명환 위원장을 비롯...
2019.01.2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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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살판난 곳은 양대 노총뿐"
국내 노동계를 양분하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이 경쟁적으로 덩치를 키우고 있다. 한국노총은 1년 새 4만 명(4.1%)가량 늘어 작년 말 101만6000명에 달했다. 사상 처음 100만 명을 돌파한 것이다. 교육청공무원노조연맹(1만 명), 포스코(7000여 명), LG전자서비스(3000여 명) 등이 한국노총에 들어갔다. 민...
2019.01.0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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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매일 20회 이상 집회 벌인 민노총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서관 앞에서 산업안전법 전면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산안법 개정안을 심사하는 여야 의원을 압박하기 위해 6시간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 행사도 열었다. 지난해 5월 문...
2018.12.2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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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개입에 꼬인 금융공공기관 정규직化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 금융공공기관이 추진 중인 파견·용역직의 정규직 전환 작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금융공공기관 경영진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자회사 설립을 통한 정규직 전환 대신 직접고용을 주장하며 노사협상에 개입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
2018.12.2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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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열차 올라탄 판교의 노조 새싹들
판교밸리의 성공한 기업인 중에 가끔 만나는 사람이 있다. 정치적으로 확실한 진보성향을 갖고 있으며 문재인 정부의 열렬 지지자다. 그는 얼마 전 “노동조합을 만들어도 되느냐”는 어느 직원의 공개 질의를 받고 무척 난감했다는 얘기를 들려줬다. &ldq...
2018.12.1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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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노조의 변신…일자리 살렸다
1조원대 수주를 받은 대구의 자동차부품 기업인 이래AMS(사장 김인보)가 생산설비 투자비를 마련하지 못해 위기에 처하자 회사와 노조가 상생선언을 했다. 민주노총 소속인 이래AMS 노조의 노사상생 선언은 민주노총이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시점에 이뤄져 노...
2018.12.1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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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적 노동문화 바로잡아야
최근 한 중견기업 노조가 회사 임원을 감금·집단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줬다. 정당한 노동운동이야 누가 뭐라 하겠는가. 하지만 이건 나가도 너무 나갔다. 모든 일에는 지켜야 할 선이 있다.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감금하고 주먹을 쓰는 것은 ...
2018.12.0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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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사과 없는 민노총의 '적반하장 시위'…경찰 방관이 무법 키웠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연맹은 28일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앞에서 유성기업 회장의 처벌을 촉구하는 깃발을 들었다. 유성기업의 김모 노무담당 상무(49)를 집단 폭행한 지 엿새 만이다. 집회에선 폭행 사건에 대한 유감 표명은 있었지만 사과는 없었다. 정원영 민주노총 ...
2018.11.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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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없는 정부 대응이 노동 폭주 키웠다
노동계가 수위를 높여가며 거침없이 실력행사에 나서는 데는 정부의 ‘방조’도 한몫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공권력의 무리한 집행을 없애야 한다는 명목하에 불법집회에 대해서도 미온적으로 대응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22일 민주노총 금속노조 유성기업 지부 조합원들이 회사 노무담당 상무 김모씨(49)를 감금한 채 1시간여 동안 집단 구타해 전치 1...
2018.11.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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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甲' 민노총에…'헌신짝' 된 與·野·政 합의
탄력적 근로시간제의 단위기간을 현행 3개월에서 6개월~1년으로 확대하기 위한 연내 입법이 좌절됐다. 주 52시간 근로제의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5일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첫 회의에서 합의한 내용을 청와대와 집권 여당이 철회했다. 전국...
2018.11.2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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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달래자고 '탄력근로' 보완 늦춰선 안 된다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이 합의한 탄력근로제 기간 확대를 위한 입법이 해를 넘기게 됐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등 노동계 반발을 의식한 문 대통령이 그제 “국회에 시간을 더 달라고 부탁하겠다”고 밝혀서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
2018.11.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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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노위 참여?…"정부·여당 태도 바꿔라" 김명환 민노총 위원장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지난 22일 출범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 여부와 관련해 “민주노총과 노동조합을 대하는 정부 태도가 좀 더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현안 해결 노력을 보여야 한다”고 23일 말했다. 경사노위 불참 이유를 정부와 여당 탓으로 돌린 것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탄력적 근로시간제 확대를 ...
2018.11.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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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에 무슨 빚 졌길래"…해고자 노조 가입·전교조 합법화도 수용
“합의문은 국민과의 약속이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 정상화를 이뤄낸 다음날인 지난 22일 자유한국당 등 야당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그러나 불과 하루 뒤인 23일 곧바로 자신의 말을 뒤집었다. 지난 5일 여&middo...
2018.11.2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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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년'을 채용 4순위로 밀어낸 민노총 사업장
거대 노조 사업장이 ‘채용 우선순위’를 노사 합의로 정하면서까지 고용세습을 자행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공개한 문건에 따르면 민주노총 소속의 울산지역 자동차부품 중견업체 노조가 채용 우선순위를 정해 회사에 제시했고, 회사 측이 그대로 시행한 사실이 확인됐다. 충격적인 것은 ‘대한민국 청년’...
2018.11.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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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노동계도 사회적 책임 다해야"…민노총 참여 압박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우리는 모두 개혁의 주체”라며 “자기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투쟁하는 게 아니라 대화와 타협, 양보와 고통 분담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사회...
2018.11.2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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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조합원 명단 주며 '고용세습 우선순위'까지 정해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21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특정 기업에 친인척 특혜 채용 등을 강요해 왔다”며 채용 비리와 관련된 문건을 공개했다. 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노총 금속노조 울산지부 소속 S사 노동조합의 요구로 S사가 2011~2013년과 올해 노조 조합원의 자녀 등 친인척과 지인...
2018.11.2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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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 받은' 민주노총 총파업…현대·기아차 빼면 참가자 1만명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1일 총파업을 강행했다. 민주노총의 전국 단위 총파업은 2016년 말 박근혜 정부 퇴진 요구 이후 2년 만이다. 자동차와 조선 등 주력 산업 현장에 ‘비상벨’이 울리고 있는데도, 민주노총이 명분 없는 &lsquo...
2018.11.2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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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대로…" 기득권 세력 자인한 양대노총
밀월관계였던 노·정 간에 균열 조짐이 뚜렷하다. 민주노총이 오늘 총파업에 돌입한다. 정부가 주52시간 근로제 시행의 부작용을 덜기 위해 추진하는 탄력근로제 기간 확대를 저지하겠다는 것이다. 한국노총도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제는 참여연대와 민변 등 범(汎)좌파세력이 총집결해 파업을 통한 대정부 투쟁까지 선언했다. 자신들이 밀어줘 집권한 정...
2018.11.2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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