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잡-창업은 일자리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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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창업 '세라하우스' 성공사례
"혼자 시작했지만 지금은 직원 4명에 도와주시는 분만 해도 수십명이에요. "국내에서는 생소한 아동도예 분야에 뛰어든 1인 창업자 배금진 세라하우스 원장(34 · 사진).그는 4대째 도자기를 만드는 장인 가족의 막내딸이다. 대학 도예과를 졸업하던 해인 2000년에 들어간 직장은 디자인 회사.그렇지만 회사 사정이 나빠져 5년 만에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막다른...
200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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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로 승부하는 '1인 기업'…내가 나를 고용한다
민유식 에프알엠에스 대표(46)는 '외식전문 미스터리쇼퍼 컨설턴트'다. '미스터리쇼퍼(mystery shopper)'는 종전에 없던 새로운 직종이다. 일반 손님으로 가장해 소비자의 눈으로 서비스를 점검하고 평가하는 모니터 요원을 뜻한다. 미국 일본 등에선 일반화됐지만 국내에선 호텔 등 일부 대기업에서만 시행해 오는 제도다. 민 대표는 이를 중소 외식업계로 ...
200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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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 잡…창업은 일자리 寶庫
일자리를 잃거나 퇴직한 사람들이 제2의 인생을 위해 고려하는 게 창업이다. 그렇지만 생각만큼 쉬운 건 아니다. 철저히 준비하지 않으면 실패하기 쉽다는 게 경험자들의 조언이다. 외환위기 직후 창업에 나서 성공한 3명의 중소 · 중견기업 사장들이 들려주는 창업 성공 비법을 살펴봤다.
200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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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 잡 창출' 위기극복 해법이다
세계 경제가 어렵고 나라 경제 또한 힘들지만 모든 경제주체가 손놓고 있을 수만은 없다. 다시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쳐 이 위기를 우리 스스로 헤쳐나가야 한다. 한국경제신문이 어제부터 시작한 '100만 일자리(Million Job) 창출' 캠페인은 바로 그런 노력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삼자는 사회적 제안(提案)이다. 그만큼 정부와 기업,금융회사,개인 ...
200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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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실패…갑작스런 실직에 '월600만원 보장' 솔깃
서울 강동구에 사는 김모씨(45)는 2007년 초 10여년간 근무한 중소 무역회사가 부도나 직장을 잃었다. 여기저기 이력서를 보내며 직장을 구하려고 했으나 오라는 곳이 없었다. 발을 동동 구르는 중에 1억원 미만의 창업자금으로 월 순익 최소 600만원을 보장한다는 광고가 눈에 띄었다. 다름아닌 배달형 치킨전문점 창업.이거다 싶었다. 점포는 가맹본사로부터 추...
200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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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없으니 식당이나 한다고?"…모르면 시작도 말라
"자살해야 겠다는 생각을 열 번쯤 했습니다. 그렇지만 더 잃을 게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죽기살기로 하니까 기회가 오더군요.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 없이 창업에 뛰어들 생각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별 생각 없이 퇴직금을 갖고 식당을 차리면 백 번 창업해도 백 번 다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직장을 잃거나 퇴직한 사람들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창업이다...
200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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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 셰어링 넘어 '100만 일자리' 만들자
세계 경제의 화두는 일자리다. 경제위기로 올해에만 전 세계에서 5000만명이 일자리를 잃어 실업자가 2억3000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게 국제노동기구(ILO)의 전망이다. "경제위기에 따른 일자리 불안이 테러를 능가하는 안보 위협이 됐다"(데니스 블레어 미 국가정보국장)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지난 1월 구직활동을 포기한 사람까지 포함하면...
200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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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성장동력 확보…일자리 '나누기' 넘어 '더하기'로
① 창업은 일자리 보고(寶庫)창업은 일자리 창출의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다. 소자본 창업은 더욱 그렇다. 따라서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과 자금지원 등이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 그렇다고 창업 후 2년 안에 절반 가까이 문닫는 음식점 슈퍼마켓 등 소자본 자영업 창업이 핵심이 돼서는 안 된다. 이보다는 기술과 아이디어로 무장된 지식창조형 기업의 창업으...
200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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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정주영' 1명이 1만명 먹여 살린다
경기 부천공단에서 반도체를 이용한 직류(DC) 방식의 전기용접기를 제조하는 아세아웰딩.외환위기로 부도 공포가 한창이던 1998년 2월 설립돼 2002년 이후 연간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국내 시장점유율(30%) 1위를 지키고 있는 회사다. 이 회사의 첫 작업장은 다름아닌 황종성 대표(47)의 자택 안방이었다. 이른바 '골방 창업'이었다. 당시 직원이라야...
200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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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만 있어도 수천명 일자리 충분"
"기술력과 경영시스템만 제대로 갖춘다면 20명이 일하는 기업체 하나가 수천명의 일자리도 만들 수 있습니다. "폐업과 재창업의 위기를 딛고 연간 40억원의 매출을 올리게 된 교육용 콘텐츠 업체 와우엠지의 설융석 대표(38)는 1명의 '청년 정주영'이 수천,수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가 4명의 동업자와 교육 콘텐츠 사업을 시작한 것은 19...
200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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