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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빵값 또 뛰겠네"…'세계 2위' 밀 생산국 인도, 밀 수출 금지

      세계 밀 생산량 2위 국가인 인도가 밀 수출을 전격 금지했다. 밀을 주재료로 하는 빵값, 라면값이 오르는 가운데 또하나의 상승요인이 발생했다.14일 인도 매체들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인도 대외무역총국(DGFT)은 전날 밤 즉각적으로 밀 수출을 금지하...

      2022.05.14 14:12

      "빵값 또 뛰겠네"…'세계 2위' 밀 생산국 인도, 밀 수출 금지
    • 佛, 32년 만에 가뭄…밀 수확량 반토막

      유럽 최대 밀 수출국인 프랑스의 올해 작황이 최악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건조한 기후가 계속되면서 가뭄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치솟은 주요 곡물 가격을 더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프랑스에서 올 1월부터 5월 첫째주까지 총강수량이 32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져 밀 출하량이 급감할 것으로...

      2022.05.12 17:25

    • '세계 4위 밀 수출국' 프랑스마저…32년만의 최악 건기

      유럽 최대 밀 수출국인 프랑스의 올해 작황이 최악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건조한 기후가 계속되면서 가뭄 위기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주요 곡물 가격이 치솟은 상황에서 프랑스의 밀 수확량마저 평년 대비 모자랄 경우 곡물값 폭등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프랑스에서 1월부터 5월 첫째주까지...

      2022.05.12 14:19

    • 폭염으로 인도 밀 생산 절반 줄 듯

      세계 밀 생산량 2위 국가인 인도의 이른 폭염으로 올해 밀 수확량이 급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 정부가 지방 관리와 농민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밀 수확량이 지난해에 비해 최소 10%에서 최대 5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인도 최대 곡창지대로 꼽히는 펀자브주 농부들은 수확량이 평년보다 40% 정도...

      2022.05.02 17:47

    • 한그릇 1만5000원…냉면 먹다 목에 걸리겠네

      ‘평냉러(평양냉면 애호가)’들에게 올여름은 부담스러운 계절이 될 전망이다. 원재료인 메밀값 급등으로 유명 평양냉면 맛집의 1인분 가격이 1만5000원까지 치솟았기 때문이다.29일 한국소비자원의 가격 정보 사이트 ‘참가격’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서울지역 냉면 1인분 가격은 평균 9962원으로 1년 전(9077원) ...

      2022.04.29 17:43

    • 이러다 한 그릇 2만원 되겠네…냉면 먹으러 갔다가 '화들짝' [한경제의 신선한 경제]

      치솟는 국제 곡물가에 여름 국수 ‘3대장’인 콩국수, 냉면, 냉메밀국수 가격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물류비와 인건비가 상승한 것도 제품 가격 인상에 영향을 주고 있다.냉면 한 그릇에 1만5000원28일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2022.04.29 11:23

      이러다 한 그릇 2만원 되겠네…냉면 먹으러 갔다가 '화들짝' [한경제의 신선한 경제]
    • IMF "중남미 곡물 수출 늘려야 식량 부족 해소"

      국제통화기금(IMF)이 중남미 국가들에 곡물 수출량을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중남미 지역 농가에서는 러시아 전쟁 이후 확산하고 있는 식량 위기를 투자 기회로 삼으려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일란 골드판 IMF 서반구 국장은 지난 26일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중남미 국가들이 전쟁으로 촉발된 식량과 각종 원자재 부족 현상을 메워줄 수 ...

      2022.04.28 16:13

    • 소규모 생산국도 "반출금지"…'죄수의 딜레마'로 치닫는 식량봉쇄령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세계 각국의 식량보호주의를 ‘죄수의 딜레마’에 빗댔다. 식량 수출을 유지하는 것이 모두에게 이익이 되지만, 유일한 수출 국가로 남게 되면 내수 공급이 부족해질 것이라고 걱정해 수출 통제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미국 투자전...

      2022.04.28 14:39

      소규모 생산국도 "반출금지"…'죄수의 딜레마'로 치닫는 식량봉쇄령
    • 이번엔 인도 폭염이 '밀가루 金가루' 부추기나 [원자재포커스]

      인도에 폭염이 덮치면서 밀 가격의 추가 상승을 부추길 수도 있다는 우려가 일고 있다. 밀의 주요 산지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하고 있는 가운데 그나마 ‘믿을 구석’ 중 하나였던 인도마저 폭염으로 밀농사 흉작을 맞을 경우 밀 공급 부족이 더욱 심화하기 때문이다. NBC는 이번주 중 인도 북부 및 중부 지역의 최고...

      2022.04.28 10:45

    • '곡물 투자기회' 엿보는 중남미 농가…"콩 말고 밀도 심어보자" [원자재포커스]

      중남미 농가에서 곡물 재배량을 늘리고 작물 다양성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 전쟁 이후 전 세계 곡물 가격이 치솟음에 따라 이를 투자 기회로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대두, 옥수수, 사탕수수 등 외에 밀을 재배하려는 중남미 농가가 늘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보...

      2022.04.19 09:54

    • 흑해 막히자, 원자재값 32년 만에 최대폭 상승

      올해 1분기(1~3월)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32년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원유 밀 니켈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급등한 영향이다. 우크라이나 남쪽의 흑해 항로를 거쳐 세계로 수출되던 원자재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

      2022.04.01 17:38

      흑해 막히자, 원자재값 32년 만에 최대폭 상승
    • 밀 가격 상승에 도넛 값 줄인상…크리스피크림도넛, 평균 5.8% 올린다

      지난해부터 밀가루를 비롯한 원자재의 가격이 크게 뛰면서 도넛이 주요 제품인 프랜차이즈들이 올해 들어 가격 인상에 돌입했다. 롯데GRS는 자사 도넛 전문점 크리스피크림도넛이 다음달 1일부터 도넛 제품 가격을 평균 5.8% 올린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가격 인상으...

      2022.03.30 12:38

      밀 가격 상승에 도넛 값 줄인상…크리스피크림도넛, 평균 5.8% 올린다
    • '농슬라'로 불리는 대동, 이달 들어 21% 급등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곡물 가격이 당분간 높은 수준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수혜주로 농기계 관련주를 눈여겨볼 만하다고 조언한다. 실적 모멘텀과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국내 농기계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대동은 이달 들어 지난 25일까지 21.49% 급등했다. 2위 업체 TYM은 같은 기...

      2022.03.27 17:42

    • 우크라 이어 러도 밀 수출금지

      러시아가 자국의 식품 가격 급등을 막기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카자흐스탄 등 인접국에 밀 보리 등 곡물 수출을 금지하기로 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불거진 세계 식량 위기가 더욱 확대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는 이날 곡물과 설탕 수출을 제한하는 정부 명령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러시아 기업 등...

      2022.03.15 17:59

    • 우크라, 밀·귀리 수출 금지…곡물파동 오나

      우크라이나 정부가 밀 귀리 등 농산품과 일부 육류 제품의 수출을 금지하기로 했다. 러시아와의 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자국 내 식량난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로만 레쉬첸코 우크라이나 농식품정책 장관은 “우크라이나의 인도주의적 위기를 막고 주요 식품에 대한 국민 수요를 충족시켜야 한다”며 “밀...

      2022.03.10 15:00

    • '유럽 빵바구니' 우크라이나 전쟁에…밀, 사상 최고가 [원자재포커스]

      '유럽의 빵 바구니'로 불리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이 격화되자 세계 밀값이 급등하고 있다. 미국의 밀 선물 가격은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시카고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미국 밀 선물 가격은 전장보다 5.4% 급등한 부셸 당 13.635달러에 거래됐다. 이후 12.57달러로 가격이 내려갔지만 2008년 세계 ...

      2022.03.08 11:20

    • 매력 커진 비료·농기계주…"곡물값 상승 장기화할 것"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밀 가격이 14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곡물 가격 상승세가 장기화할 것이란 전망이 잇따르는 가운데 비료주와 농업 관련 산업재주의 투자 매력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왔다.지난 3일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밀 5월물은 전날보다 7.1% ...

      2022.03.06 17:21

      매력 커진 비료·농기계주…"곡물값 상승 장기화할 것"
    • 우크라發 곡물난…밀 이어 쌀값까지 불질렀다

      우크라이나는 ‘세계의 곡창지대’로 불린다. 농경지 면적이 약 42만㎢로 한반도(약 22만㎢)의 두 배에 가깝다. 밀 수출량은 세계의 12%를 차지한다. 구로카와 유지 전 주우크라이나 일본대사는 우크라이나를 “21세기에 세계적인 식량 위기...

      2022.03.04 17:08

      우크라發 곡물난…밀 이어 쌀값까지 불질렀다
    • 유가 110弗 뚫었는데…OPEC+ '찔끔 증산'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배럴당 110달러를 돌파하는 등 국제 유가가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알루미늄 선물 가격은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수급 불안이 커진 결과다.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

      2022.03.03 17:02

      유가 110弗 뚫었는데…OPEC+ '찔끔 증산'
    • 우크라이나 긴장 후폭풍…국제 상품가격 급등 '초비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하면서 국제 상품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집트는 밀 가격 급등에 '비상'이 걸렸다. 이집트는 세계 최대 밀 수입국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상당량을 들여오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두 국가의 밀 수출량은 세계 공급량의 3분의 1에 달한다. 시장에선...

      2022.02.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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