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실리 바이노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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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처럼 훨훨 날아다닌 환상의 콤비
첼레스타의 영롱한 소리에 맞춰 클라라 역의 발레리나 이유림(유니버설발레단 솔리스트·27)이 가볍게 스텝을 밟았다. 다른 무용수보다 보폭이 큰 덕분에 이어지는 동작이 더 아름답고 당당해 보였다. 매년 선보인 ‘호두까기 인형’이 새롭게 다...
2024.12.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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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송이처럼 훨훨 날아다닌 환상의 콤비[리뷰]
첼레스타의 영롱한 소리에 맞춰 클라라 역의 발레리나 이유림(유니버설발레단 솔리스트)이 가볍게 스텝을 밟았다. 다른 무용수보다 보폭이 큰 덕분에 이어지는 동작이 더 아름답고 당당해 보였다. 작은 디테일이 달랐던 그의 춤 덕에 수도없이 봤던 '호두까기 인형'...
2024.12.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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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지만 눈에 확 들어오는 '호두까기 인형'의 정수
차이콥스키 음악의 발레 ‘호두까기 인형’만큼 다양한 안무와 내용의 버전이 공연되는 작품도 드물다. E.T.A. 호프만 원작의 ‘호두까기 인형’은 1892년 레프 이바노프 안무로 초연됐을 당시 극적 결함이 지적되며 혹평받았다. ...
2024.01.0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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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의 동화적 재미 더 살린 英 로열발레단 '호두까기인형'
차이콥스키 음악의 발레 ‘호두까기 인형’만큼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안무와 내용의 버전이 공연되는 작품도 드물다. E.T.A. 호프만 원작의 ‘호두까기인형’은 1892년 레프 이바노프 안무로 초연됐을 당시 극적 결함이 크게 지적...
2023.12.2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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