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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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째 전성기인 '현의 여제'…안네 소피 무터의 칸타빌레
안네 소피 무터(61·왼쪽)는 현역 바이올리니스트 중 남녀 불문하고 단연 가장 원로급이다. 새삼스러운 얘기지만, 그녀는 14세인 1977년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지휘하는 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오케스트라 데뷔 무대를 치른 후 환갑을 넘긴 지금까...
2024.03.1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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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帝는 건재했다…'칸타빌레의 정수' 보여준 안네 소피 무터
안네 소피(실제 발음은 ‘조피’에 더 가깝지만 통상적인 표기를 따른다) 무터는 현역 바이올리니스트 가운데 남녀를 불문하고 단연 가장 원로급이다. 여기서 언급하기조차 새삼스러운 얘기지만, 그녀는 14세인 1977년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지휘하는 ...
2024.03.1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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