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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 '운명의 날' 긴장감 도는 헌재…경찰 2만명 병력 투입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인 10일 헌법재판소 안팎은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경찰은 최상위 비상령 '갑(甲)호 비상'을 발령하고 헌재와 청와대 주변 등 도심 일대에 271개 중대, 2만1600여명의 경비병력을 투입했다. 헌재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 ...

      2017.03.10 08:03

      '운명의 날' 긴장감 도는 헌재…경찰 2만명 병력 투입
    • 빼곡한 방청석 '헉'하게 만든 헌재 심판 '말말말'

      석 달간 이어진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은 20차례의 재판 동안 25명의 증인을 신문하며 수많은 어록을 남겼다. 이중 언론 보도를 통해 널리 회자된 이색 언급과 방청석을 '헉'하게 만든 돌출 발언 등을 추려 시간순으로 정리했다. ▲ "대공지정(大公至正)" = 박한철 전임 헌재 소장이 1월 3일 첫 변론기일을 열고 심판을 공정하게 진행하겠다며 밝...

      2017.03.10 07:42

    • 긴장 감도는 헌재…경찰 '갑호비상' 속 철통경비

      [ 포토슬라이드 2017031082958 ]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인 10일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일대는 이른 아침부터 극도의 긴장에 휩싸였다. 이날 최상위 비상령 갑(甲)호 비상을 발령한 경찰은 헌재와 청와대 주변 등 도심 일대에 271개 중대(2만 1...

      2017.03.10 07:40

       긴장 감도는 헌재…경찰 '갑호비상' 속 철통경비 슬라이드 뉴스
    • 박 대통령 정치적 운명 오전 11시 결판…헌재, 탄핵심판 선고

      재판관 8명 중 6명 이상 찬성 '파면'…3명만 반대 '복귀' 우리나라의 앞날과 현직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을 좌우할 '심판의 날'이 마침내 밝았다. 헌법재판소는 10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국회가 청구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을 최종 선고한다. 작년 12월 9일 국회에서 탄핵안이 의결된...

      2017.03.10 06:46

    • 야권 대선주자들, 외부 일정 최소화하고 헌재 선고결과 지켜본다

      야권 대선주자들은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인 10일 외부 일정을 최소화하고 결과를 지켜볼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공식 외부 일정을 잡지 않고 헌재 선고 결과를 기다린다.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도 별다른 외부 일정 없이 도정과 시정을 챙기며 헌재의 선고를 주시한다. 국민의당 대선...

      2017.03.10 06:42

    • 헌재 선고 앞두고 지방서도 탄핵 찬반 집회·선전전

      "탄핵을 탄핵하라" vs "반드시 탄핵 인용"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9일 지방에서도 탄핵 찬반을 주장하는 집회와 선전전이 곳곳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2시 부산역 광장에서는 '애국시민 부산연합'이 주최한 '탄핵 각하 촉구를 위한 부산시민 총궐기대회'가 주최측 추산 3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

      2017.03.09 17:41

    • 갈등과 분열에 '마침표' 찍자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법치가 시험대에 올랐다. 헌법재판소는 10일 오전 11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한다. 인용(탄핵 결정)되면 박 대통령은 파면돼 즉시 대통령직에서 물러난다. 기각 또는 각하(요건을 갖추지 못해 심판 대상이 안 됨)되면 대통령직에 즉각 복귀한다...

      2017.03.09 17:34

       갈등과 분열에 '마침표' 찍자
    • 헌재로 몰려가는 태극기·촛불…경찰, 버스 360대로 철통 경계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하루 앞두고 탄핵 찬반 단체들이 막판 세몰이에 나섰다. 탄핵을 반대하는 태극기집회 주최 측은 “국민저항권 발동”을 선언했다. 촛불집회 측은 “기각·각하 땐 범국민적 항쟁을 하겠다”고 했다. 양측이 모두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불복할 뜻을 내비치면서 경찰은 비상...

      2017.03.09 17:33

    • 청와대 침묵…대선주자들 '포스트 탄핵' 구상

      청와대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9일 무거운 침묵을 지켰다. 박근혜 대통령은 관저에 머물며 차분하고 담담하게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참모들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헌재 결정에 따라 헌정 사상 첫 파면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를 안느냐, 아니면 91일 만에 관저 칩거를 끝내고 직무에 복귀하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이른...

      2017.03.09 17:32

    • 모두가 숨죽인 시간…10일 아침에야 최종결정문 완성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9일.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주변엔 ‘폭풍전야’의 긴장감이 흘렀다. 오전 9시를 전후해 출근한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과 재판관들은 삼엄한 경호 속에 입을 굳게 다문 채 집무실로 향했다. 여느 때보다 비장한...

      2017.03.09 17:31

       모두가 숨죽인 시간…10일 아침에야 최종결정문 완성
    • 노무현 전 대통령 때와 다른 점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과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2004년)은 현직 대통령이 대상이라는 점 말고는 비슷한 대목이 별로 없다. 당시 노 대통령은 2004년 총선을 앞두고 선거법 위반 발언(열린우리당 지지 관련 언급)을 한 게 발단이 됐다. 박 대통령은 '비선 실세' 최순...

      2017.03.09 17:28

       노무현 전 대통령 때와 다른 점
    • "재판관 성향으로 결과 예단 못해"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은 여덟 명의 헌법재판관 손에 달렸다. 출신 배경과 성향이 각각 다른 이들이 10일 탄핵심판 선고에서 어떤 결론을 내놓을지에 온 국민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이정미 헌재 소장 권한대행은 이용훈 전 대법원장이 지명했다. 진보 성향으로 분류되지만 2013년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청구' 당시 주심을 맡아 해산 쪽에 손을 들었다. 야...

      2017.03.09 17:27

    • 바른정당 "朴대통령 미리 선언하라"…'헌재 승복' 압박공세

      "탄핵인용돼야" 주장도…"한국당, 국민에 역사죄인 고백해야""한국당내 탄핵찬성세력, 수구와 연 끊고 바른정당과 함께해야"바른정당은 헌재의 탄핵심판을 하루 앞둔 9일 박근혜 대통령을 직접 겨누며 헌재 결정의 승복 촉구에 화력을 집중했다.탄핵을 주도했던 세력으로서 탄핵 인용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헌재 결정 수용과 국민통합을 무기삼아 '포...

      2017.03.09 17:11

    • 文, 공식일정 없이 헌재 움직임 주시…'포스트 탄핵' 구상

      탄핵선고前 메시지 일절 자제…'선고後' 국론통합 방점 인용시 11일 촛불집회 불참 관측…"인용돼도 시기 두고 출마선언" 역사적인 탄핵선고를 하루 앞둔 9일 야권의 대선 선두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공식일정 없이 조용한 하루를 보냈다. 탄핵심판 결과에 따라 조기대선 여부가 결정되기도 하겠거니와 어떤 식으로 ...

      2017.03.09 16:30

    • 丁의장·여야중진 회동…"헌재 결정 승복·새시대 열기로 합의"

      "선고 후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치권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주요 중진 의원들은 9일 오찬 회동을 하고 헌법재판소의 10일 탄핵 선고와 관련해 결과에 승복하고 이후 혼란을 수습하는 데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에 뜻을 같이했다.정 의장은 이날 여야 중진 의원들과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한 다음 기자들과 만나 "모두가 헌...

      2017.03.09 15:11

    • 경찰청장 "헌재 결정 불복 폭력행위 엄정 대응"

      "헌법재판관 신변 위해, 법치주의 도전…단호히 대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이후 결과에 불복한 이들의 과격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경찰도 경계수위를 최고조로 높였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9일 전국 경찰지휘부 화상회의에서 "과격 폭력행위와 집단행동, 주요 인사 신변 위협 등 심각한 법질서 침해가 예견되는 상황"이라며 "경기침체, 안보불안 등 어...

      2017.03.09 14:02

    • 정미홍 "탄핵심판 선고, 목숨 내놓겠다" 이어 "누구 좋으라고?"

      정미홍 전 아나운서가 오는 10일 11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된다면 목숨을 내놓겠다"고 말했다가 "자살 선언이라도 한 것처럼 언론이 다투어 보도한다"며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 8일 자신의 SNS 계정에 ...

      2017.03.09 13:46

       정미홍 "탄핵심판 선고, 목숨 내놓겠다" 이어 "누구 좋으라고?"
    • 우상호 "탄핵심판 결과보다 선고 이후의 대한민국 더 걱정"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탄핵심판 결과보다 심판 선고 이후의 대한민국이 더 걱정된다"고 밝혔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헌법재판소가 내일을 탄핵심판 선고기일로 지정했다. 이제 운명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면서 "심판의 결과...

      2017.03.09 11:47

      우상호 "탄핵심판 결과보다 선고 이후의 대한민국 더 걱정"
    • "대선주자들 헌재 결정에 승복해야" 국민의당 조배숙 정책위 의장 지적

      국민의당 조배숙 정책위 의장은 9일 바른정당 정병국 대표가 헌법재판소 탄핵 결정 승복 등을 논의할 여야 대표 및 대선주자 연석회의를 전날 제안한 데 대해 "매우 좋은 제안"이라고 말했다. 조배숙 의장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렇게 말하고, "즉시 조율을 시작해 헌재 판결 전 연석회의를 갖고 헌재 결정에 무조건 승인을 선언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배숙 ...

      2017.03.09 11:03

    • 촛불 vs 태극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날' 앞두고 대규모집회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기일을 10일 오전 11시로 발표한 가운데 진보단체와 보수단체 측은 선고기일 전후로 각각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헌재는 10일 선고 내용을 TV로 생중계할 방침이다. 헌재는 9일과 10일 오전 선고 직전까지 평의를 거듭하며 ...

      2017.03.09 11:02

      촛불 vs 태극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날' 앞두고 대규모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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