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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정부는 지금

    • 총리실 1급 사표…관가 '물갈이 인사' 초긴장

      지난달 31일 국무총리실 1급 고위직 10명이 전원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 중에는 임명된 지 보름도 채 되지 않은 김효명 세종시 단장도 포함돼 있었다. 총리실 고위 관계자는 1일 “공직사회 쇄신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총리실이 총대를 멘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도 '총리실 1급 사표 제출이 다른 부처에도 시그널을 주기 위한 것이냐'는 질문에 “한쪽에...

      2014.01.01 21:19

    • 갤럽조사…朴대통령 지지율 4월이래 첫 50% 하회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 수행 지지율이 여론 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 조사 결과 48%를 기록한 것으로 20일 나타났다. 박 대통령에 대한 직무 지지율이 50% 밑으로 떨어진 것은 한국갤럽 조사로는 지난 4월 이후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응답자 가운데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부정적인 평가 비율은 41%였으며, 11%는 의견 표명을 유보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긍정...

      2013.12.20 17:50

    • 朴대통령 "中企도 해외 M&A 적극 나서야"

      박근혜 대통령은 “세계시장 진출이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에 선택이 아닌 필수과제가 돼가고 있다”며 “더 많은 중소·중견기업들이 수출전선에 나설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우리 경제 부흥의 새로운 길”이라고 19일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제18대 대선 1주년이자 취임 300일째인 이날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에서 중소·중견기업인 77명과 간담회를 하고 “정부는 여...

      2013.12.19 21:22

    •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50~60%대 유지…집권 1년차 '상고하저' 징크스 깼다

      지난해 12월19일 18대 대통령 선거 이후 1년 동안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40%대에서 70%에 육박하는 수준을 기록했다. 역대 대통령과 비교할 때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갤럽이 지난 9~12일 전국 성인 1204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2.8%포인트)에 따르면 박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해 '잘하고...

      2013.12.18 20:32

    • 박근혜 대통령 19일 당선 1년… '조용·차분' 모드

      당직자·당 지도부와 오만찬 빼고 기념행사 없어 캠프출신 당직자들 "집권 첫해 아쉬움·기대 교차" 12월19일은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해 제18대 대통령에 당선된 지 꼭 1년이 되는 날이다. 2007년에 이어 대권 재수 끝에 당선된 헌정사상 첫 여성대통령인데다 선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과 함께 부녀(父女) 대통령에 오른 날인 만큼 박 대통령으로서는 1주...

      2013.12.18 16:29

    • 朴대통령 질그릇, 김무성에 400만원 낙찰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의 대선 1주년 자축 자선바자에 내놓은 도자기가 당 중진인 김무성 의원에게 400만원에 낙찰됐다. 18일 국회 후생관 앞에서 열린 '사랑의 바자' 행사에서는 박 대통령이 기증한 도자기가 경매에 부쳐졌다. 모두 9명이 입찰에 참가했는데 김 의원이 최고가인 400만원을 써내면서 도자기를 가져가게 됐다. 박 대통령의 과거 당 비주류 시절,...

      2013.12.18 14:58

    • 朴대통령 "무조건 대학진학 매달리는 풍토 개선해야"

      청년위 2차회의 주재…"능력·창의성 중시 문화 정착해야""청년 일자리문제는 지속가능 성장·사회통합 최우선과제"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우리의 교육시스템, 고용시장, 사회보상시스템을 근본적이고 종합적으로 개혁해야 할 때가 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청년위원회 제2차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스펙과 학벌이 아닌 능력과 창의성을 중시하는 ...

      2013.12.18 11:47

    • 朴대통령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 조속히 처리돼야"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활성화 법안에 대한 국회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박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4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세계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회복세를 타고 있는 우리 경제를 살려나가는 일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과 예산안이 조속히 처리돼야 가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이런 경기회복...

      2013.12.13 11:39

    • 朴대통령 시정연설에 野 격앙…여야 재격돌 조짐

      與 "野 요구에 답됐을 것" vs 野 "정답 없었다" 野 대여투쟁 강화…법무장관 해임건의안·국정원장 해임결의안 내일 제출 오늘 상임위 모두 취소…감사원장 인준·예산안 심의 지연되나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 내용에 대해 야권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정국이 다시 격랑 속으로 빠져들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박 대통령은 18일 시정연설에서 국가기관 대...

      2013.11.18 12:41

    • 朴대통령 시정연설서 35차례 박수받아…野는 냉랭

      남색 재킷에 바지 정장…29분간 차분한 어조로 시정연설 野 박수 안치고 일부는 기립안해…진보는 정당해산 심판 '침묵' 항의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여의도 국회를 찾아 내년도 예산안과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국회의 대승적 협조를 당부했다. 현직 대통령이 국회를 찾아 예산안에 대해 직접 시정연설을 한 것은 지난 1988년(당시 노태우 대통령), 2003년(노...

      2013.11.18 11:24

    • 박 대통령, 입법·예산 협조 호소…'유화 제스처'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민주당의 국가기관 선거개입 특검제 도입과 국정원 개혁특위 구성 주장에 대해 수용을 시사했다. 이는 내년도 예산안과 민생ㆍ경제활성화 법안 통과에 대한 절박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최근 야당이 제기하고 있는 여러 문제를 포함해 무엇이든 국회에서 여야가 충분히 논의해서...

      2013.11.18 11:09

    • 朴대통령, 4대 국정기조 예산안 처리 '간곡 요청'

      "경제살리기ㆍ민생사업 새해 차질없이 진행돼야…안되면 다시 침체" "규제완화 全산업 확대…의료 교육 금융 관광 규제 과감히 풀것" "창조경제 업종간 융복합 저해규제 철폐"…'경제민주화'는 원론적 언급 "임기중 평화통일기반 구축…원칙ㆍ인내심으로 신뢰프로세스 추진"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국회에서 취임후 처음으로 행한 내년도 예산안 정부 시정연설에서 '경제부흥ㆍ...

      2013.11.18 11:08

    • 박 대통령, 취임 첫 국회 시정연설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를 찾아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했다. 현직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은 지난 1988년 노태우 전 대통령, 2003년 노무현 전 대통령,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에 이어 네 번째다. 나머지 해에는 국무총리가 대독했다. 다음은 시정연설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강창희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

      2013.11.18 10:46

    • 朴대통령 예산ㆍ입법 협조호소…野에 '화해제스처'

      여야합의 전제 특검ㆍ국정원특위 수용 시사…선진화법 장벽 감안한듯 정국 경색 '숨통 트기' 시각도…공 넘겨받은 새누리당 '정치력 발휘' 관건 새누리 부정적 입장 견지시, 野 반발속 연말정국 안갯속 빠질 전망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민주당의 국가기관 선거개입 특검제 도입과 국정원 개혁특위 구성 주장에 대해 여야간 합의를 전제로 했지만 수용을...

      2013.11.18 10:37

    • 朴대통령, 첫 국회 시정연설 어떻게 준비했나

      여야 대치정국 의식…문구 하나하나 직접 수정ㆍ첨삭 "野제기 문제 포함 여야 합의시 존중" 문구 넣어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에서 가진 '2014년도 예산안 정부 시정연설'을 앞두고 연설 직전까지 원고 문구를 가다듬는데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을 둘러싸고 여야 대치가 가팔라짐에 따라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기한...

      2013.11.18 10:36

    • 朴대통령 내년도 예산안 정부 시정연설 전문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를 찾아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했다. 현직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은 지난 1988년 노태우 전 대통령, 2003년 노무현 전 대통령,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에 이어 네 번째다. 나머지 해에는 국무총리가 대독했다. 박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위대한 여정, 미래를 함께 만들어갑시다'라는 부제가 붙은 ...

      2013.11.18 10:33

    • 朴대통령, 18일 시정연설…'정국 해빙' 실마리 될까

      이번주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새해 예산안 관련 국회 시정연설과 대정부 질문이 향후 정국 향방을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특히 18일 예정된 박 대통령의 취임 뒤 첫 국회 시정연설은 내용에 따라 교착 상태의 정국을 풀 실마리가 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정국 경색을 더욱 심화하는 악재로 작용할 수도 있다. 민주당 의원들은 17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국가...

      2013.11.17 21:22

    • 순방 다녀온 朴대통령, 대치정국 '처방전'은

      국내 부재중 여야 관계 경색…정기국회 험로 예고 원칙론 고수냐, 신축대응이냐…국회 시정연설 주목 여드레간의 서유럽 순방을 마치고 9일 귀국한 박근혜 대통령이 꼬일대로 꼬여있는 국내 대치정국에 어떻게 대처할지 주목된다. 국정감사에 집중하며 한동안 원내 활동에 주력했던 민주당이 박 대통령의 귀국에 맞춰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 등에 대한 검찰수사를 믿을 수 없다며...

      2013.11.10 15:48

    • 朴대통령 "北행동 굉장히 실망…신뢰할 수 없어"

      英BBC 인터뷰…"북핵, 대화로 풀어야지만 핵고도화 악용막을 조치 필요" "日 역사인식 변화없이 한ㆍ일 정상회담 안하느니만 못해" "美ㆍ中 관계 건설적 방향 나아가야…양국과의 관계 발전시키려 노력" 박근혜 대통령은 4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대해 "신뢰할 수 없다. 말을 한 것이 어떻게 될지 예측을 할 수 없으니…"라고 말했다. 서유럽을 순방...

      2013.11.04 14:54

    • 朴대통령 정치 거리두기…민생·외교·인사 '진력'?

      창조경제 성과 집중 챙길듯…민생 앞세워 정치권 압박도 관측 靑관계자 "검찰총장 인사 잘 진행돼"…"'댓글' 격앙 운운은 소설"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논란 등 정치현안에 대해 당분간 언급할 의사가 없음을 '침묵'으로 웅변하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2일 국무회의를 주재했으나 정국에 커다란 파장을 드리우고 있는 민...

      2013.10.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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