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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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파동', 朴대통령 집권 7개월 리더십 시험대로
최측근 인사 '항명' 행보·'복지후퇴' 논란 수습 발등 불 신속한 사표수리·중폭 이상 개각 필요성 제기돼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을 둘러싼 인사파동이 집권 7개월을 맞은 박근혜 대통령의 리더십을 시험대 위에 올려놓았다. 진 장관은 새정부 조각 당시 박 대통령이 발탁한 새누리당 정치인 3인방 가운데 한명인데다 박 대통령을 만든 친박(親朴)계 출신이라는 배경과 개...
2013.09.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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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朴대통령, 최소한의 양심도 없나"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29일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업무 복귀를 거부한 것과 관련, "진 장관은 최소한의 양심을 가진 장관"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전남 해남 농협 하나로마트 대강당에서 진행한 '토크콘서트'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기초연금) 공약 파기는 비양심적이고 염치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자신이 임명한 주무부처 장관이 양심상 사표를 내...
2013.09.2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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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부산서 영화인들과 간담회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준비현장을 찾아 영화계 인사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영화계 인사들과 영화산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는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허남식 부산시장, 임권택·한재림 감독과 배우 강수연·송강호 씨, 김의석 영화진흥...
2013.09.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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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채동욱 사표수리…정부요직 개편론 솔솔
檢ㆍ공직사회 동요확산 방지 해석…'찍어내기 논란' 이슈될듯 진영 거취ㆍ후임 감사원장 등 인사요인 많아…부분 개각설도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혼외아들 의혹'의 당사자인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채 총장이 지난 13일 사의를 표명한 지 보름만이다. 또 법무부가 전날 오후 채 총장에 대한 진상 조사에서 의혹을 사실로 인정할 만한 정황이 다수 확보됐다...
2013.09.2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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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채동욱 검찰총장 사표 수리
靑 "채총장 조사불응으로 표류 불가피…검찰수장 공백상태 방치 못해"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혼외아들 의혹'으로 사의를 표명한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께서는 채 총장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으면서 본인이 조사에 응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해명하고, 의혹을 벗기를 바랐다"면서 "그러나 전혀 조사에 응...
2013.09.2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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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지지율 7%P 하락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전에 비해 7%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논란이 된 기초연금 공약 축소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갤럽은 9월 넷째 주(23~26일) 여론조사 결과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60%로 이전 조사인 9월 둘째 주(9~12일)에 비해 7%포인트 하락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반면 부정적 평가는 ...
2013.09.2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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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10월 6~12일 인도네시아·브루나이 방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0월6~12일 세일즈 다자외교를 위해 인도네시아와 브루나이를 잇달아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27일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6일부터 사흘간 발리에서 열리는 제2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 첫날 세계 경제 전망에 대해 토론하는 최고경영자회의(CEO Summit)에서 창조경제전략을 설명하는 기조연설을 한다. 7일에...
2013.09.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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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반려 朴대통령과 상의된것"…공은 진영에게로
朴대통령 사실상 두차례 사의반려…사의 고수땐 리더십 타격 관측 진영 복지부장관이 기초연금 공약 후퇴 논란과 관련한 진퇴를 놓고 청와대와 불협화음을 빚는 듯한 모습을 보여 향후 상황 전개에 관심이 집중된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지난 25일 기초연금 공약 후퇴와 관련해 사의를 검토한 것으로 알려진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사의설은) 없던 일로 하겠다"며 재신...
2013.09.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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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기초연금, 안타깝고 죄송" 거듭 사과
대한노인회 간부와 靑 오찬서, "재정여건 나아지면 지원 확대"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기초연금 축소 등 '복지공약 후퇴' 논란과 관련, 거듭 사과입장을 표명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 대한노인회 간부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면서 "당초 계획했던 것처럼 모든 분들께 다 드리지 못하고 불가피하게 수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 저도 참 안타깝고 죄송스러운...
2013.09.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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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선진적 노사관계 정립해야"
대통령으로 10년만에 노사정위 참석 '고용률 70%' 공약달성 의지 관측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이하 노사정위)에 참석, 선진적 노사관계 정립과 일ㆍ가정 양립을 위한 근로관행과 제도 정립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여의도 노사정위를 방문, 제84차 본위원회에 참석했다. 현직 대통령이 노사정위 회의에 참석한 것은 지난 2003...
2013.09.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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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27일 노인초청 오찬…기초연금 사과 주목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대한노인회 간부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다. 이날 오찬은 제17회 노인의 날(10월2일)을 앞두고 이뤄지는 정례행사다. 하지만 전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서 노년층 기초연금 축소가 결정된 가운데 열리는 것이어서 '노심(老心) 다독이기'의 성격을 띠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박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
2013.09.2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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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죄송한 마음"…취임 후 세번째 사과
'부실인사'로 野지도부에 첫 사과…'尹사태' 때 두번째이자 첫 대국민사과 사과대상 '국민 전체'인지 '소득상위 30%'인지 불분명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기초연금 축소 등 복지후퇴 논란과 관련해 '사과'한 것은 취임 이후 세 번째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자신이 직접 주재한 국무회의를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저를 믿고 신뢰해주신 어르신들 모두에게...
2013.09.2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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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기초연금 후퇴 '사과'…野주장엔 적극반박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론', 세수부족 '불가피론' 강조 '신뢰ㆍ약속정치' 흠결 부담…"임기내 실천" 또 다른 족쇄될수도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국무회의에서 기초연금 공약 후퇴에 대한 입장을 비교적 소상하게 밝혔다. 요약하면 글로벌 경제위기 및 세수부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기초연금 대선 공약에서 일시적으로 후퇴하지만, 임기내 이를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
2013.09.2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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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기초연금 어르신 모두에 지급못해 죄송"
국무회의서 사실상 '사과'표명…"세수부족 현실서 불가피" "공약포기 아니다…대상자 90% 353만명 혜택, 소득상위 30% 지원확대 소신" "임기내 반드시 실천…복지강화 국민대타협위서 의견수렴" 야권 "기초연금 공식 파기 선언한 것" 강력 반발로 파장 불가피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기초연금 축소 등 '복지후퇴' 논란과 관련, "(기초연금을) 어르신들 모두에...
2013.09.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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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오전 각의서 기초연금 공약후퇴 입장표명
공약 준수못한데 대해 유감 표명할듯…임기내 준수의지 피력 관측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내년도 예산안 의결을 위해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논란이 되는 기초연금 공약 후퇴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열리는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한 뒤 약 5분에 걸쳐 정부가 기초연금 대선 공약을 수정하게 된 데 대한 입장을 피력할 것으로 알려...
2013.09.2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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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비유화법 눈길 "디테일에 소홀하면 규제는 악마로 변해"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제3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주재하면서 다양한 속담과 관용구를 인용해 눈길을 끌었다. 박 대통령은 자신이 '투자활성화복'이라고 이름 붙인 붉은색 상의를 입은 채 회의를 진행했고, 특유의 비유법을 활용해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특히 과잉규제 논란이 일었던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과 '화학물질관리법...
2013.09.2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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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26일 각의 말미에 '복지후퇴' 입장표명
'임기내 이행' 약속할듯…A4 용지 3∼4장 분량 준비 정부의 기초연금 최종안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에서 후퇴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박 대통령이 26일 국무회의에서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25일 보도된 정부의 기초연금 최종안은 '내년 7월부터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소득기준 상위 30%를 제외한 나머지 70%에게 매달 10만∼20만원의 기초연금을...
2013.09.2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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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복지후퇴 논란속 '민생ㆍ경제행보' 가속
野 '민생포기' 공세 맞선 방어차원 의미도 담긴 듯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정보원 이슈와 채동욱 검찰총장 사의표명 파문, 복지공약 후퇴 논란 등 굵직굵직한 정치 현안과는 거리를 둔 채 민생과 경제챙기기에 진력하는 모양새다. 당분간 박 대통령의 일정표도 민생 및 경제챙기기 관련 행사로 빼곡히 짜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우선 25일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세 ...
2013.09.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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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26일 국무회의서 기초연금 입장 표명
총리 대신 각의 주재…'공약 수정'에 대한 국민 이해 구할듯 4대중증질환 국고지원도 언급…靑 "시정연설 여부 드릴말씀 없어"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6일 내년도 예산안이 상정되는 국무회의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기초연금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애초 국무총리가 주재하기로 돼 있는 이날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기로 했다고 이정현 청와대 홍보...
2013.09.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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