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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개헌 전격 제안

    • 김종인·손학규 "제왕적 대통령제 폐해 재확인" 개헌론 재점화

      공개토론회에 나와 개헌론 띄우기…'개헌지대' 모색 계속할듯 "현재로선 국민들 공감 못 해" 개헌파 내에서도 회의론 이른바 '최순실 국정개입 의혹'에 밀려 차츰 사그라져가는 개헌론에 다시 불이 붙을 수 있을까. 야권의 대표적 개헌론자인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27일 나란히 이...

      2016.10.27 17:50

    • 여야 개헌파 "최순실 게이트, 오히려 개헌 필요성 반증"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 개헌 논의 재점화 시도 여야의 개헌파들은 27일 최근 최순실씨 국정개입 의혹 파문이 정국을 강타한 와중에도 개헌 논의를 정상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4일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임기내 개헌 추진을 선언하면서 급물살을 타는가 싶던 개헌 논의는 최순실씨 파문의 여파로 동력을 잃은 상태이지만, 개...

      2016.10.27 13:11

    • 與, '개헌특위 설치' 본격 논의 제안…개헌론 재점화 시도

      정진석 "崔파문, 개헌 기폭제 돼야"…정의장·3당 원내대표 회동 제의 "여야 합의한 상설특검 써먹지 못하고 있어"…협상 난항 예고 거국중립내각 구상에 "野 수습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27일 "최순실 비리의혹 사건은 개헌 논의의 걸림돌이 아니라 기폭제가 돼야 한다"면서 "야당과 국회 ...

      2016.10.27 10:47

    • 국회 개헌토론회 개최…'최순실 파문' 속 공론화 재시도

      김무성 주최…정세균·김종인·김부겸 등 여야 개헌론자 참석 여권의 대권잠룡이자 대표적 개헌론자인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27일 개헌 관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국가 운영체제와 개헌'이란 주제로 진행될 토론회에 정세균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2016.10.27 05:06

    • '최순실 여파'로 가라앉는 개헌론…일각서 재점화 고민

      김종인·손학규 '개헌지대' 움직임 주춤…"결국 다시 부상할것" 주장도 與 최고위도 "임기 내 개헌도 국회 주도로 차질없이 진행돼야" 결론 朴대통령 주도 개헌은 난망…정치권이 이끄는 개헌 場 펼쳐질수도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 파동이 정국을 집어삼키면서 정치권에서 불붙는 듯했던 개헌논의는 수면...

      2016.10.26 17:55

    • 與 최고위 "임기내 개헌도 국회 주도로 차질없이 진행돼야"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016.10.26 12:29

    • 野 "개헌논의 물건너가"…개헌파도 "先최순실"

      文·安, '박근혜표 개헌' 선긋기…'문서유출'로 동력상실 판단 민주 "특위, 서두를 필요없어"…국민의당 "일단 논의참여, 실현가능성 부정적"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 파문이 번지는 가운데 야권 내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개헌제안에 대한 부정적 기류가 강해지고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

      2016.10.25 18:01

    • 최순실 파문…하루 만에 동력 떨어진 '개헌 논의'

      박근혜 대통령이 야심차게 꺼내든 청와대 주도의 개헌 논의가 ‘최순실 파문’으로 동력이 크게 떨어졌다. 최순실 파문에 개헌론이 묻히는 형국이다. 더불어민주당이 25일 박 대통령의 개헌 논의를 ‘순실 개헌’ ‘정권연장 ...

      2016.10.25 17:39

      최순실 파문…하루 만에 동력 떨어진 '개헌 논의'
    • 정운찬 전 국무총리 "권력비리 덮으려는 개헌 올바르지 않아"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개헌추진 의사를 밝힌 데 대해 "권력비리를 덮으려는 임기 말 대통령이 개헌을 주도하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대선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헌에 관심을 두는 일부 정친인들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개인 성명을 통해 "개헌은 일부 정치세력이 추진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2016.10.25 15:50

    • 정운찬 "지금 개헌 적기인지 회의적…'경제원탁회의' 설치 먼저"

      "대선서 유리한 환경 조성하려 개헌 관심 두는건 올바른 태도 아냐"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개헌추진 의사를 밝힌 데 대해 "지금이 개헌에 적기인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라고 말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개인 성명을 통해 "개헌의 목적이 국민을 위한 것이라면 개헌하지 않고 실시할 수 있는 일을 먼저 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

      2016.10.25 15:25

    • 안상수 "개헌과 지방행정체제 개편 투트랙으로 가야"

      안상수 경남 창원시장은 개헌과 함께 지방행정체제 개편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25일 주장했다. 안 시장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의 개헌 제안에 환영한다는 '입장' 자료를 내 개헌과 지방행정체제 개편 '투 트랙'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지방자치는 권한이 너무나 빈약한 반쪽짜리여서 분권형 지방자치가 필요하다"며 "개헌...

      2016.10.25 14:59

    • "여의도 덮친 개헌 폭풍"…국회 토론회 '어젠다 선점 경쟁'

      與 '포도모임', 北인권 토론회에 개헌 주제 추가 초선의원 모임·원내외 개헌모임 등도 세미나 추진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내 개헌 추진' 선언으로 여의도 정치권에서 개헌이 연말 정국의 핫이슈로 떠오르면서 관련 세미나와 토론회가 봇...

      2016.10.25 13:15

      "여의도 덮친 개헌 폭풍"…국회 토론회 '어젠다 선점 경쟁'
    • 안철수-JP 오늘 만난다…개헌·'潘-安 연대설' 오갈까

      시내모처서 비공개 만찬…安 "혜안과 지혜의 말씀 듣겠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과 김종필(JP) 전 국무총리가 25일 만찬회동을 한다. 안 전 대표의 의사와 상관없이 정치권 일각에서 김 전 총리와 각별한 사이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안 전 대표의 연대설이 제기되는 데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임기내 개헌 완수'...

      2016.10.25 13:10

    • 與 "개헌, 의혹과 별개로 논의 착수"…동력 잃을까 우려도

      당 개헌특위 구성 추진…"개헌 의지 폄훼 안돼" "崔의혹은 검찰 조사에 맡기고, 개헌 논의는 즉각 진행돼야" 새누리당은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전날 제안한 개헌 논의를 위한 실무 준비에 착수했다. 하지만 불거진 대통령 연설문의 사전 유출 의혹으로 개헌 논의 동력이 약화되지 않을까 당황한 모습도 역력했다. 특히 당 지도부는 개헌 국면으로 전화시키...

      2016.10.25 13:03

    • 손학규 "개헌, 정치적 술수로 활용 안돼…대통령 손떼야"

      "독일식 정당명부제ㆍ연동형 비례대표제 등 '합의제 민주주의' 수반해야"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임기 내 개헌 완수'를 선언한데 대해 "대통령은 헌법상의 권한에도 불구, 개헌에 관한 주도적 역할에서 일체 손을 떼야 한다"며 "그것이 개헌을 돕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헌론자인 손 전 대표는 이날 ...

      2016.10.25 11:14

    • "6년 단임 분권형" "부통령제" 역대 국회 개헌논의 '백가쟁명'

      2009년·2014년 자문위 제안…상시국회·기본권 강화 등은 공통점 박근혜 대통령이 임기내 개헌 추진을 공식화하면서 국회에서도 관련 논의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과거 국회의장 산하 자문위원회가 제안한 개헌의 방향과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내년말 대선 전에 개헌 국민투표를 실시하려면 논의를 위한 물리적인 시간이 부...

      2016.10.25 10:23

    • 박지원 "朴대통령, 崔연결고리 자백해야…개헌발의하려면 탈당"

      "崔 연설문 사전검열은 중대한 국정농단·국기문란 사건"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최순실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각종 연설문을 미리 받아봤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누가 연결고리였는지, 대통령의 자백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고 우리는 그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최순실씨의 대통령 연설문 사...

      2016.10.25 09:42

    • 추미애 "최순실 덮으려는 '순실 개헌' 반대…정권연장 음모"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말 개헌 완수' 발언에 대해 "최순실 게이트를 덮으려는 '순실 개헌'이자 정권연장 음모"라고 지적하며 개헌 추진에 반대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실과 한참 동떨어진 벌거벗은 임금에게 헌법 개정을 맡길 국민이 어느나라 어느곳에 있겠는가"라고...

      2016.10.25 09:35

    • 추미애 "'순실 개헌'…벌거벗은 임금에게 개헌 맡길 국민 있나"

      "개헌연구자문회의 등 질서있는 논의…선거구제 개혁 수반" 시기는 특정안해 "임기말 대통령은 개헌 논의에서 빠져야…개헌놀이보다 민생이 절박"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말 개헌 완수' 발언과 관련, "눈덩이처럼 터져 나오는 최순실 게이트를 덮으려는 '순실 개헌'이자, 지지도가 ...

      2016.10.2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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