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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개헌 전격 제안

    • 박 대통령, 추석때 개헌 지시…靑 "의혹덮기 주장은 기우"

      광복절 경축사서 '개헌 공식화' 의견도…"상당히 오랫동안 준비" "개헌제안 시기와 형식 고심…국회 시정연설이 가장 적절 판단" 20일 '최순실 의혹' 엄정처벌 → 21일 靑국감 → 24일 개헌 제안...

      2016.10.24 14:48

      박 대통령, 추석때 개헌 지시…靑 "의혹덮기 주장은 기우"
    • 박원순 "국민 위한 개헌이라면 박 대통령은 손 떼야"

      박원순 서울시장은 24일 박근혜 대통령이 임기 내 헌법 개정을 완수하겠다고 밝힌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짜 국민권력 시대를 위한 개헌을 원한다면 박 대통령은 개헌에서 손을 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청와대가 '대통령이 개헌 논의를 주도해야 한다'고 언급한 것을 겨냥해 "87년 국민의 피와 땀으로 만든 &...

      2016.10.24 13:49

    • 민주당 "개헌 제안, 측근비리 돌파 위한 국면전환용 의심"

      더불어민주당은 24일 박근혜 대통령이 이날 국회 시정연설에서 임기 내 개헌을 제의한 데 대해 "측근비리 돌파를 위한 정략적인 개헌 논의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윤관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최순실씨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등 측근비리를 덮으려는 정략적이고 국면전환용 개헌 논의 제안이 아닌지 매우 의심스럽다"며 "민주당은 권력세력이 아...

      2016.10.24 13:33

    • 청와대 "필요시 대통령이 개헌안 발의할 수 있다"

      청와대는 24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개헌 추진을 공식화한 것과 관련, 필요하다면 박 대통령이 정부 개헌안을 발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재원 정무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개헌안 제안권자는 대통령과 재적 과반의 국회"라며 "국회 논의과정을 봐가면서 필요하다면 당연히 대통령께서 헌법개정안 제안권자로서 정부안을 제안할 수 있다"고...

      2016.10.24 13:29

    • 김무성 "범국민개헌특위 구성…내년 4월 국민투표해야"

      "대통령 결단에 환경와 존경"…"다음 대통령이 국회의 임기에 맞춰야" "정권 출범후 오늘이 제일 기쁜 날…朴대통령, 각계각층 불러 개헌 설명해야"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24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임기 내 개헌 추진을 공식화한 데 대해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국가적 결단"이라며 "대통령의 큰 결단에 환영과 ...

      2016.10.24 13:15

    • 김부겸 "개헌특위 만들자…대통령 주도 안돼"

      "4년 중임제는 8년 단임제나 마찬가지…권력집중 해결 안 돼"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은 24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임기 내 개헌 추진을 공식화한 데 대해 "우선 국회 안에 개헌특위를 만들자"고 화답했다. 야권 대선주자로서 개헌 필요성을 강조해온 김 의원은 이날 입장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힌 뒤 "임기 말의 대통령이 개헌 논의에서 ...

      2016.10.24 13:13

    • 실제 개헌까지 '첩첩산중'…임기단축 '뜨거운 감자'

      권력구조 개편 놓고 여야 '동상이몽'…분권형 대통령제·내각제 등 분분 정치권이 내년 대선을 앞두고 사회 전반을 뒤흔들어놓을 초대형 담론인 `개헌' 논의에 본격 착수할 전망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임기내 개헌을 전격 제안하면서 그동안 아이디어 차원에 머물던 개헌 논의는 마치 '금제&...

      2016.10.24 13:11

    • 국회 개헌특위 구성되나…여야 신경전 예고

      각계 의견수렴과 입법 본격추진할 듯…위원 구성과 활동기한 등 주목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임기 내 개헌을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 국회 '개헌특위' 구성을 제안해 주목된다. 개헌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본격적인 입법을 추진하라는 주문으로, 앞으로의 특위 구성과 논의 방향, 활동 기한 등이 초미의 관심사로...

      2016.10.24 12:59

    • 秋 "정권연장 위한 음모…대통령은 논의서 빠져야"

      "아버지 3선 개헌 때의 모습 떠올라…박대통령, 그걸 배운 것 같다" 우병우 경질 野 요구에 朴대통령, 환담 때 "의혹만 갖고 사람 자를 수 있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4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임기 내 헌법개정을 완수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예전 아버지(박정희 전 대통령)가 정권연장을 위해 3선 개헌을 할 때의 모습이 떠오...

      2016.10.24 12:58

    • 朴대통령 '개헌 드라이브'에 정치권 요동…대선정국 격랑속으로

      정부 개헌기구 구성 계획까지 밝혀…개헌론 급물살 탈듯 與 "적극 환영" 뒷받침 태세 완비…내부결속·대야 견제 다목적 카드 野 "비리은폐용 경계"…개헌 자체 반대 못하고 복잡한 속내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헌법 개정을 전격적으로 제안하면서 이를 예상치 못했던 정치권이 핵폭탄을 맞은...

      2016.10.24 12:30

    • 靑 "朴대통령이 필요시 개헌안 발의…개헌논의 주도 입장"

      "4년 중임제ㆍ내각책임제ㆍ분권형 등 개헌방향 상정하지 않아" "朴대통령, 오래전부터 개헌 필요성 공감…추석연휴 마지막에 준비 지시" 청와대는 24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개헌 추진을 공식화한 것과 관련, 필요하다면 박 대통령이 정부 개헌안을 발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재원 정무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개헌안 제안...

      2016.10.24 12:29

    • 朴대통령, 野 주시하며 "개헌하자"…23차례 '반쪽박수'

      "국정과제로 받아들이겠다" 깍지 쥐고 단호 새누리, 당 지도부·중진 손뼉 치며 적극 호응 민주·국민의당, 일부 피켓시위 벌이며 냉랭 예상을 뛰어넘는 개헌 발언을 내놓던 박근혜 대통령의 시선은 한동안 야당 쪽에 꽂혔다. 박 대통령은 2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는 동안 좌측부터 우측까지 골고루 시선을 옮겨갔지만...

      2016.10.24 12:29

    • 靑 "朴대통령, 향후 개헌일정 주도하겠다는 입장"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016.10.24 11:51

    • 靑 "필요시 朴대통령이 개헌안 제안할 수 있다"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016.10.24 11:48

    • 정진석 "국회 개헌특위 설치해 즉각 논의"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4일 "국회 내에 개헌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문제를 즉각 논의하도록 할 것"이라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개헌 의지를 밝힌 201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직후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처럼 밝혔다. 그는 이날 박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대해 "대통령이 개헌을 언급한 것은 아마도 지금의 87년 체제로는 대한민국 미래를 지탱...

      2016.10.24 11:46

    • 김종인 보는 개헌 정국의 미래는…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는 24일 박근혜 대통령이 시정연설에서 개헌 추진 방침을 밝힌데 대해 "개헌을 하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전반적 장래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서 대통령이 인식을 같이 해서 결심을 하지 않았나 싶어 옳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당내 대표적 개헌론자인 김 전 대표는 이날 시정연설 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이 되면 정부...

      2016.10.24 11:41

    • 박 대통령 개헌 제안에 시민단체 찬반 엇갈려

      보수 "국민도 개헌 동의…시기적으로 적절" vs 진보 "국면전환용으로 개헌 이용 의혹"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201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임기 내 개헌을 완수하겠다고 밝히자 시민단체들의 반응은 찬반으로 엇갈렸다. 보수단체들은 대체로 개헌을 반기는 반응을 보인 반면, 진보단체들은 국면전환용 제안이 아닌지 의심하는 입장을 보였다. 이옥남 바른...

      2016.10.24 11:33

    • 김종인 "대통령 결심 옳아…최순실과 개헌은 별개 사안"

      내각제 제시…"차기 주자 임기단축 당연, 7공화국 생기면 그만두는 것"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는 24일 박근혜 대통령이 시정연설에서 개헌 추진 방침을 밝힌데 대해 "개헌을 하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전반적 장래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서 대통령이 인식을 같이 해서 결심을 하지 않았나 싶어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당내 대표적 ...

      2016.10.24 11:32

    • 박 대통령, 개헌카드 전격 공식화…'의혹정국ㆍ대결정치' 돌파

      '최순실ㆍ우병우 블랙홀'에 국정발목…87년 체제 한계봉착 지적 "책임정치 실종되고 대선마다 반복되는 대결구도에 한계" "대립과 분열로 한 걸음도 못나가는 정치체제론 밝은 미래 어렵다" 대선공약인 4년 중임제 거론 속 靑 "방향성 정해지지 않았다"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임기 내 개헌완수를 공식화했다. 임기를 1년 4개월 남겨놓고 ...

      2016.10.24 11:25

    • 박근혜 대통령의 개헌론 제기, 비리 은폐 수단으로 사용돼선 안된다 … 국민의당 논평

      국민의당은 24일 박근혜 대통령이 시정연설에서 임기내 헌법개정을 완수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대통령의 뒤늦은 개헌론 제기가 정권차원의 비리를 은폐시키는 수단으로 사용돼선 안된다"고 밝혔다.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이제 와서 개헌론을 제시하는 것은 만시지탄이지만 뒤늦게나마 대통령의 임기내 개헌 추진 입장을 표명한 것에는 환...

      2016.10.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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