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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레 마임

    • 말 없이 홀렸다…몸짓만으로

      발레는 말이 없다. 하지만 말을 한다. 손끝으로, 발끝으로, 그리고 온몸으로. 아름다운 것엔 반드시 고통이 따른다지만, 모든 예술 장르를 통틀어 가장 성실하고 부지런하게 ‘고통받아야 하는 장르’가 있다면, 아마 발레일 것이다. 무대 위 발레리나와 발레리노의 모습은 한없...

      2023.10.05 18:52

      말 없이 홀렸다…몸짓만으로
    • 발레 볼 때는 브라보·열정 박수…32회전 푸에테 동작땐 잠시 스톱

      발레를 처음 무대에서 만날 때 고민되는 게 있다. 박수는 언제 쳐야 할까, 저 동작은 대체 무슨 뜻일까, 그리고 어느 자리에 앉아서 봐야 할까. 말없이 모든 것을 몸으로 이야기하는 발레는 사실 ‘가장 쉬운 클래식 예술’이기도 하다. 그저 순수한 눈으로, 아름다운 장면과...

      2023.10.05 18:52

      발레 볼 때는 브라보·열정 박수…32회전 푸에테 동작땐 잠시 스톱
    • 순수한 발레의 언어…가슴 앞으로 양손 포개면 "사랑해요"

      고전 발레의 대표작인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에서 오데트 공주에게 지그프리트 왕자가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 지그프리트는 오데트에게 다가가 가슴 앞으로 양손을 나란히 포갠 뒤 자신의 심장 앞에 갖다 댄다. “사랑한다”는 뜻이...

      2022.08.01 17:09

      순수한 발레의 언어…가슴 앞으로 양손 포개면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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