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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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게 없다"…배달앱으로 100만원 팔면 내는 돈 얼마길래
배달플랫폼 입점 업체들이 “플랫폼에서 거두는 매출의 24%가 결제수수료 등으로 빠져나간다”며 부담 완화를 촉구했다.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는 10일 오후 서울 신한은행 본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수수료 부담 완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
2024.09.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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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조마토와 중국의 메이투안
나라마다 음식 배달 사업자들의 지형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한국은 배달의민족, 미국은 도어대시, 유럽 딜리버루, 중국의 메이투안, 인도의 조마토 등이다.아이러니하게도 배달 앱은 배달만으론 돈을 벌기 힘들다. 배달 인건비를 제하고 나면 플랫폼은 남는 돈이 거...
2024.09.0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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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은 못 버텨"…요기요 '1000억' 적자 나더니 결국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출혈 경쟁이 극심해진 가운데 요기요가 첫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시장 점유율이 떨어지고 실적이 악화하자 인력 감축을 통한 비용 절감에 나선 것이다. 요기요는 배달의민족에 이은 업계 2위 자리를 지켜오다가 공격적으로 시장을 공략하는 쿠팡이츠에 밀려 ...
2024.08.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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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창사 13년 만에 희망퇴직
음식배달 플랫폼업계 3위 업체 요기요가 2011년 창립 이후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배달앱 시장 경쟁이 격화하면서 점유율이 감소하자 비용 절감을 위해 구조조정 카드를 꺼내 들었다는 분석이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요기요는 이날 직원들에게 직급, 직책, 근속연수, 연령 제한 없이 희망퇴직을 받겠다는 내용의 메일을 발송했다.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신...
2024.08.2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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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요기요…창립 13년 만에 첫 희망퇴직
음식배달 플랫폼 요기요가 2011년 창립 이래 첫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배달앱 시장 경쟁이 격화하면서 시장점유율이 감소하자, 비용 절감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28일 배달앱 업계에 따르면 요기요는 이날 직원들에게 직급, 직책, 근속연수, 연령 제한 없이 희망퇴직을 ...
2024.08.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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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배달앱 '대구로' 나홀로 성공 비결은
대구시의 ‘대구로’가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공공배달 앱 중 유일하게 선전하며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충남·부산 등 다른 지자체가 운영하던 공공배달 앱이 부진을 견디다 못해 끝내 서비스를 종료하는 것과 대비된다....
2024.07.1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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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할인' 온누리상품권…공공 배달앱 사용 검토
정부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공공 배달앱에서 10%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온누리상품권 결제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공공 배달앱에 힘을 실어 음식 배달 시장을 장악한 민간 배달앱을 견제한다는 취지다.15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최근 일부 지자체는 정부에 온누리상품권...
2024.07.1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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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수수료 올리고 배달비 내렸다…업주들 "부담 더 커져"
1위 배달플랫폼 사업자인 배달의민족(배민)의 중개수수료가 음식값의 10%에 육박한 수준으로 오른다. 배달업계의 무료 배달 출혈경쟁이 심화하면서&...
2024.07.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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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겨냥한 쿠팡이츠…"포장 수수료 무료 지속"
쿠팡이츠가 입점 중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포장 수수료 무료 정책을 이어가기로 했다. 업계 1위 배달의민족이 이달부터 포장 수수료를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한 것과 다른 행보다.쿠팡이츠는 1일 “모든 입점 매장에 포장 수수료 무료 지원을 지속하기로 했다”며 “외식업주들과 상생하고 성장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결정”이라...
2024.07.0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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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배민 보고 있나?"…끝나지 않은 '파격 승부수'
쿠팡이츠가 포장 수수료 무료 정책을 계속 이어 나가기로 했다. 이달부터 포장 수수료를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한 ‘업계 ...
2024.07.0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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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만원어치 팔면 뭐하나요"…식당 사장님 '눈물의 호소' [현장+]
"우리는 아예 직접 배달원을 고용해 영업하고 있어요. 그래야 마진이 남아요."5일 점심시간, 서울 영등포구의 한 중식당 업주인 50대 최모씨는 "배달앱이 배달원까지 중개해줄 때 수수료가 워낙 높다. 1만원짜리 단품 요리 하나 나갔을 때 남는 게 5500원 수준"이라고 ...
2024.06.0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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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70만원 아꼈어요"…'초강수'에 전국 곳곳 난리났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시장이 말 그대로 '출혈경쟁'의 막이 올랐다. 후발주자인 쿠팡이츠의 '무료 배달' 전국 확대가 불을 댕겼다. 쿠팡이츠가 지난 26일 이 같은 방침을 밝히자 기존 강자 배달의민족도 28일부터 일정 구독료를 내면 무료 배...
2024.05.2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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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요기요와 격차 벌려
올해 들어 무료 배달을 앞세운 할인 경쟁이 이어지면서 배달앱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먼저 무료 배달 서비스에 나선 쿠팡이츠는 지난 3월 업계 2위로 올라선 뒤 요기요와의 격차를 벌리고 있다.6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배달...
2024.05.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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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한 무료 배달 통했다...쿠팡이츠, 요기요와의 격차 더 벌려
올해 들어 무료 배달을 앞세운 할인 경쟁이 이어지면서 배달앱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먼저 무료 배달 서비스에 나선 쿠팡이츠는 지난&nb...
2024.05.0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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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혈경쟁보다는 충성고객"...배민도 '유료 멤버십' 참전 [이선아의 킬러콘텐츠]
국내 배달앱 1위 배달의민족이 유료 구독 멤버십을 선보인다. 현재 모든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무료배달’도 유료 회원 한정 혜택으로 돌릴지 고민 중이다. 쿠팡이츠에 밀리지 않기 위해 ‘모든 소비자 무료배달’ 카드를 꺼내든 지 한...
2024.04.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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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에 밀려…입점업체 수 4분의 1토막, 경기도 '배달앱' 세금 먹는 애물단지로
민간 배달앱의 무한 경쟁에 뒤처진 경기도의 공공 배달앱 배달특급이 ‘세금 먹는 하마’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월별 입점업체가 2년 새 4분의 1로 줄고 월간 방문자도 반토막 수준까지 떨어졌다.3일 국민의힘 소속 이채영 경기도의원(비례대표)에 ...
2024.04.0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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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배민 '배달전쟁'…설자리 잃는 스타트업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등 대형 플랫폼이 ‘배달비 0원’ 경쟁에 나서면서 무료 배달로 틈새시장을 공략한 스타트업에 비상이 걸렸다.2일 업계에 따르면 배송 서비스 스타트업은 배달 플랫폼 3사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무료 배달...
2024.04.0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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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막아라"…배민도 '무제한 무료배달'
배달의민족이 모든 소비자를 대상으로 ‘무제한 무료 배달’을 해주기로 했다. 기존의 음식값 10% 할인 혜택도 유지해 소비자들이 무료 배달과 할인 중에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업계 1위 배민이 2위권으로 치고 올라온 쿠팡이츠를 견제하기 위해 초강수...
2024.04.0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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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도 '무제한 무료 배달' 꺼내들었다…쿠팡 공세에 초강수 [송영찬의 신통유통]
배달의민족이 ‘무제한 무료 배달’이라는 초강수를 던졌다. 모든 소비자가 대상이고 기존의 음식값 10% 할인 혜택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최근 쿠팡이츠가 발표한 혜택보다 한 발짝 더 나아갔다. 배민이 사실상 2위 업체로 올라선 쿠팡이츠 견...
2024.04.0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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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있다더니 거의 다 먹고 환불" 디저트카페 사장님 울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이 악성 고객들의 무리한 요구로 더욱 한숨짓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포장 박스에 벌레가 있다며 케이크를 환불받았는데 대부분을 먹고 음료까지 돌려보내지 않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달 31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
2024.04.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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