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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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배당성향 22.7%로 결정…금융당국 권고보다 높아
신한금융지주가 배당성향을 22.7%로 확정했다. 금융당국의 권고 수준인 20%를 넘는 수준으로, 건전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금융지주는 3일 공시를 통해 전날 이사회에서 2020년도 기말 배당금을 주당 15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2021.03.0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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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압박에…KB금융 배당성향 26%→20%로 축소
KB금융그룹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음에도 배당을 전년보다 20% 줄이기로 했다. 금융위원회가 코로나19 충격에 대비하라며 순이익의 20%(배당성향 20%) 이하로 배당하도록 권고했기 때문이다. “돈을 많이 벌었으니 이익공유제에 동참하라”는...
2021.02.0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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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작년 순이익 30% 증가한 1조2658억
삼성생명은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2658억원으로 전년보다 30.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2.9% 늘어난 1조7900억원이다. 삼성생명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2020 회계연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주당 2500원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순이익 대비 배당금 비율을 나타내는 배당성향은 35.5%다. 총자산은 33...
2021.01.2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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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배당금 5분의1은 줄여라"…금융위, 배당성향 권고
금융위원회가 은행지주회사와 은행들에 배당성향을 20% 밑으로 낮추라고 권고했다. 배당성향은 순이익에서 배당금이 차지하는 비율로 배당성향을 낮추면 회사에 쌓아둬야 하는 돈이 늘어나게 된다. 지난해 주요 은행지주사들의 배당성향은 25~27%였다. 순이익이 같다고 가정했을 ...
2021.01.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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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연말 배당 어쩌나…금감원-주주 '눈치보기'
연말 실적 집계를 앞둔 금융지주사들이 배당금 규모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대비해 배당을 축소하고 현금을 쌓아두라고 압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당국 “배당 규모 줄여라” 압박 은성수 금융위...
2020.12.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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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3년내 배당성향 30%로 확대"
아모레퍼시픽이 배당성향(총배당금/순이익)을 3년 내 30% 수준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중장기 배당전략을 발표했다. 주식 전문가들은 배당성향 확대를 환영하면서도 중국 관련주인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려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등 중국 관련 변수들이 실적에 끼칠 영향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3일 향후 ...
2020.01.2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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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 반토막 났는데…상장사, 배당 늘렸다
올 들어 주요 상장기업 이익이 작년 대비 절반 이하로 급감했는데도 주주 배당은 더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에서 총배당액이 차지하는 비율(배당성향)은 올 들어 3분기까지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어 역대 처음으로 30%대를 넘어섰다.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배...
2019.11.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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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하에 증시 배당주 매력 확대"
배당주에 주목하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중앙은행(Fed)와 한국은행이 추가 금리인하와 코스피 배당성향도 30%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돼서다. 박석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오는 30~31일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약 10년 만에 정책 금리를 인하할 전망"이라며 "금리인하 배경인 대외 불확실성과 낮은...
2019.07.26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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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④ 매년 커지는 배당…작년 곳간서 7500억 풀어
[편집자주]4대 금융지주가 소란스럽다. 포화되고 있는 국내 은행업을 벗어나 추가 성장을 위한 동력 마련에 분주하다.2019년 상반기 4대 금융지주의 현황을 살펴보고 이들이 제시하는 미래의 모습을 조망해 봤다. KB금융지주는 배당잔치를 벌이고 있다. 7년 간 순이익은 2...
2019.07.0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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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 줄어드는 고배당株 투자 유의해야"
작년 실적 기준으로 20% 이상의 높은 배당성향(총배당금/순이익)을 확정한 기업 가운데 일부는 올해 순이익이 10% 이상 급감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휴켐스 현대미포조선 삼성생명 SK텔레콤 삼성전자 롯데정밀화학 등이다. 업황 둔화와 투자 확대 등으로 배당여력 감소가 ...
2019.03.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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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4700→150원…에쓰오일 '배당 쇼크'
최근 수년간 높은 수준의 배당성향(총배당금/순이익)을 유지해 배당주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에쓰오일이 ‘쇼크’ 수준의 작년 결산배당을 공시했다. 지난해 본격 가동에 들어간 울산 잔사유 고도화설비(RUC)를 짓느라 차입금 부담이 커진 가운데 작년...
2019.03.0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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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의지 보인 삼성생명…증권가 반응 '미적지근'
삼성생명이 배당의지를 나타냈지만 시장의 반응은 미적지근하다. 새로운 회계제도 도입을 앞둔 가운데 배당정책에 초점을 맞춘 점, 제도 변경 이후의 불확실성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이 수반되지 않은 점 등이 배경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향후 경상이익의 50% 범...
2019.02.2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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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금리보다 높아진 배당수익률…'순이익 2배' 배당으로 쏜 기업도
상장사 배당 규모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전체 상장사의 지난해 실적에 대한 배당금 총액은 30조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2014년 16조6488억원 이후 4년 만에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전체 상장사 배당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매출 30대 기업의 배당성향(배당금...
2019.02.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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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늘리면 날아오를 자산株…한화·신세계·네이버
주주행동주의 사모펀드(PEF)의 등장과 스튜어드십 코드(기관투자가의 의결권 행사 지침) 확대 등으로 행동주의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칼은 250원(0.81%) 하락한 3만700원에 마감했다.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은 지난달 15...
2018.12.0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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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드십 코드, '장하성 펀드'의 실패 극복할까
1년 넘게 공석이었던 국민연금의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선임됐다. 모비딕급 규모를 자랑하는 국민연금의 활동으로 국내 자본시장에 스튜어드십 코드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것이란 전망이다. 10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안효준 전 BNK금융지주 사장은 지난 8일 임명장을 받...
2018.10.1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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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금호/동아그룹 배당성향 높아...신한종합연구소
주가가 취약한 증시기조속에 또다시 연중 최저치를 경신하면서 내림세를 지속하고있다. 19일 서울증시는 침체에 따른 지속적인 증시부양설이 나도는 가운데개장초 소폭 오름세는 보이는듯 하더니 다시 내림세로 반전되면서 종합지수가 770 선대로 밀렸다. 상오11시30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5.3 포인트가 내린 776.15를기록했다. 이날증시는 전일 폭락세에 ...
199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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