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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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소설 스웨덴판 번역가 부부, "해골조차 아름답게 묘사하는 한강"
“한강 작가님과 10여 년 전 한국문학번역원 주최의 문학기행에서 만나서 인연을 이어왔어요. 이번에 수상 소식을 듣고 침대에 누워있다가 벌떡 튀어나왔어요. 제 일처럼 너무 기뻤어요. <작별하지 않는다> 번역을 하면서 작가님께 직접 연락해 의견을 구하기도 했어요...
2024.10.2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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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상' 예상한 챗GPT가 다음 수상자로 찍은 한국인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강’ 릴레이에 여념이 없는 요즘이다. 가장 좋아하는 한강 작가의 작품은 무엇인지, 작가의 어떤 책들을 소장하고 있는지 책꽂이 공개가 한창이다. 학연, 지연은 물론 예전 인터뷰에서 거론된 가요가 차트 순위를 역주행하며 다...
2024.10.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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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한 달 만에 망하고 美 가더니 완판 행진…'대반전' [최형창의 中企 인사이드]
색조 화장품 생산자 개발방식(ODM)제조회사인 씨앤씨인터내셔널은 2018년 국내 브랜드를 통해 립스틱 계열인 립퐁듀를 선보였다. 하지만 야심차게...
2024.08.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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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씨인터내셔널, 배수아 대표 선임…'오너 2세 경영' 막올랐다
색조화장품 전문ODM 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이 글로벌 시장 점유 확대, 매출 1조원 돌파 등 중장기 성장 목표 달성을 위해 배은철 단독대표 체제에서 배은철, 배수아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22일 밝혔다.씨앤씨인터내셔널은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배수아 부사장을 대표이사 ...
2024.07.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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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들 순간들
소설가 배수아의 신작 에세이다. 그는 “내가 어떤 장소에 있었음으로 인해서 쓸 수밖에 없었던 그런 글”이라고 소개한다. 그 장소란 베를린 인근의 한 정원 딸린 오두막이다. 그는 지난 15년 동안 독일에 머물 때면 그곳에서 글을 썼다. 작가...
2023.02.1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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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소설가 배수아 '뱀과 물' 선정
소설가 배수아의 《 뱀과 물 》이 2018 오늘의 작가상으로 4일 선정됐다. 지난해 11월 출간된 배수아의 《 뱀과 물 》은 2010년 《 올빼미의 없음 》이후 7년만에 출간된 배수아의 소설집이다. 몽상적인 문법으로 표현되는 배수아 특유의 '낯섦'을 표현한 작품이다. 심사위원인 강지희 문학평론가는 《 뱀과 물 》은 최종 심사에서 “...
2018.09.0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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